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알기론 우리 아이들이 살짝 친거라는데..

흐유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2-04-25 18:03:51

사실은 그아이 머리를 세게 때려서..그아이머리가 부었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일단 저라면 어찌되었든 우리아이들이 상대편을 건드려서 그아이가 울고 학원차에서 내렸다면

전화해서 사과부터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맨날 엄마 앞에선  거짓말만 하는 아이들... 말만 철썩같이 믿고 살짝 건드린거라는데 ..무슨 전화..

하고 있으시겠어요

광고문구 중에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우리 학교엔 그런일 없다..  우리 아이가 그럴리 없다...

하지만..폭력 당한 아이는 있고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해서 오지못할 길을 간 아이들만 있다면...

이 아이들 초등 저학년 입니다..ㅜ.ㅜ

 

여러분들은 아무리 생때같은 자식이지만..무조건 아이들 말을 믿고 그럴리 없다 고 생각하시겠어요. 아님

울 아이들도 거짓말을 할 수있다고 믿어 전후 사정을 알아보고  사과 전화 한후 아일 혼내시겠어요..

요즘 어머님들..참... 아이들 말  잘 믿습니다..; 아니 자기 아이들 말만..요..;

IP : 180.6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2.4.25 6:08 PM (119.69.xxx.22)

    저는 애들은 정말 거짓말 많이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 때 그랬고요.
    정말 나쁜 맘으로 거짓말 하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 많이 하더라구요.
    불신한다는 티는 안내지만 아이를 100% 믿지도 않습니다..
    사과 전화 한 후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사과하겠습니다. . .
    부모가 사과해주고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물론 자식 잘못 키운 잘못이 크니 같이 사과하겠지만 자기 책임은 져야죠..

  • 2. 아이들 절대 순수하지 않아요
    '12.4.25 6:18 PM (183.101.xxx.43)

    걔중엔 정말 순수한 아이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 영악해요. 불리하다 싶으면 눈물흘리며 진심 호소하고. 저도 아들키우지만 무슨일 있으면 내아이가 가해자가 되었든 피해자가 되었든 일단 양쪽얘기 들어보고 주변에 있던아이들이 집에가서 어찌 말했는지 알아본후 사과를 하든 받든합니다.

  • 3. 제가 여지껏 알고
    '12.4.25 6:31 PM (180.67.xxx.23)

    있던 아이가 새삼 윗분 말씀하신 딱..그런아이라 많이 놀라고 실망했어요.
    그런데 어제 사고가 있었거든요. 그 어미가 자기 딸아들이 상대편 아이를 심하게 떄렸는데..
    아이들이 놀다 장난친거 가지고 그랬다네..어이가 없네..
    그런데 제가 상대편아일 잘알아요. 그 아인 이 남매땜에 차타기도 싫어 한대요..
    그래서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하고 전화 문잘 주었더니.. 기분나빠하네요.
    내가 그쪽말만 들었다고...속상해 하네요.. 증인도 있는데 ..그엄만 몰랐나봐요. 그 증인있다는걸..
    조금잘못하면 혼찌검을 내는 저와는 많이 다른 모습에..어젠 정말 너무 사람한테 실망했어요. 영악한 여자아인데..그 엄마가 방어막을쳐주고 아이들 말을 너...무 잘믿네요. 완전 엄만 너흴 믿는다..도 아니고..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59 잠실 리센츠나 엘스 단지안에 초,중 괜찮은 학원들 있나요? 5 잠실 2012/04/25 3,683
101558 현장학습에 김치볶음밥얘기 읽고... 10 나도 2012/04/25 3,464
101557 밥도둑 게장 사려고하는데 보기중에 좀 골라주세요~ 6 아지아지 2012/04/25 1,290
101556 나꼼 운동회글... .. 2012/04/25 1,081
101555 병설유치원 면담인데 홈메이드 쿠키 가져가면 부담스러워하실까요? 3 초보맘 2012/04/25 1,375
101554 결혼식 복장 문의드려요 5 결혼식 2012/04/25 1,289
101553 대화할때 시선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7 익면 2012/04/25 7,143
101552 대기중)오가피순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ㅜㅜ 3 짱아 2012/04/25 3,072
101551 장터 구매 성공한 목록요.. 13 아이옷? 2012/04/25 2,607
101550 발톱은 어떤 병원에 가야하나요? 7 발톱 2012/04/25 2,107
101549 맛사지 크림이 눈이 따갑네요 ... 2012/04/25 822
101548 생칡즙 복용 7 .. 2012/04/25 1,794
101547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학습지를 끊었는데 3 자동이체 2012/04/25 1,334
101546 여자분 데이트에서 밥값 안낸다고... 19 답답 2012/04/25 5,221
101545 정도언 -다 큰 어른들의 낯가림 2 ... 2012/04/25 827
101544 드라마처럼 남편을 까페에서 만나시나요?? 21 궁금 2012/04/25 3,557
101543 제 잘못이겠지만...울먹 51 well 2012/04/25 13,774
101542 꽃게 어디로 사러 가야 싸고 알찰까요? 1 초보주부 2012/04/25 1,251
101541 다문화 조장 세력의 실체. 3 시나브로 2012/04/25 1,707
101540 염치 불구하고 중학 수학문제 한번만 더 부탁드려요^^ 8 *.* 2012/04/25 992
101539 담양에 맛있는 떡갈비집 소개해주세요 17 담양여행 2012/04/25 5,476
101538 이스라엘, 재벌 해체 방안 승인 1 상속분쟁이 .. 2012/04/25 616
101537 미국에서도 중국인들은 함부로 못건드린다고 하네요. 2 ... 2012/04/25 1,690
101536 집을 막상 팔고나니 맘이 먹먹하네요 7 야옹 2012/04/25 3,494
101535 영어학원에서 강사랑 저 혼자만 수업하는거 불편한 소심녀.. 3 소심녀 2012/04/2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