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알기론 우리 아이들이 살짝 친거라는데..

흐유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2-04-25 18:03:51

사실은 그아이 머리를 세게 때려서..그아이머리가 부었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일단 저라면 어찌되었든 우리아이들이 상대편을 건드려서 그아이가 울고 학원차에서 내렸다면

전화해서 사과부터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맨날 엄마 앞에선  거짓말만 하는 아이들... 말만 철썩같이 믿고 살짝 건드린거라는데 ..무슨 전화..

하고 있으시겠어요

광고문구 중에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우리 학교엔 그런일 없다..  우리 아이가 그럴리 없다...

하지만..폭력 당한 아이는 있고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해서 오지못할 길을 간 아이들만 있다면...

이 아이들 초등 저학년 입니다..ㅜ.ㅜ

 

여러분들은 아무리 생때같은 자식이지만..무조건 아이들 말을 믿고 그럴리 없다 고 생각하시겠어요. 아님

울 아이들도 거짓말을 할 수있다고 믿어 전후 사정을 알아보고  사과 전화 한후 아일 혼내시겠어요..

요즘 어머님들..참... 아이들 말  잘 믿습니다..; 아니 자기 아이들 말만..요..;

IP : 180.6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2.4.25 6:08 PM (119.69.xxx.22)

    저는 애들은 정말 거짓말 많이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 때 그랬고요.
    정말 나쁜 맘으로 거짓말 하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 많이 하더라구요.
    불신한다는 티는 안내지만 아이를 100% 믿지도 않습니다..
    사과 전화 한 후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사과하겠습니다. . .
    부모가 사과해주고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물론 자식 잘못 키운 잘못이 크니 같이 사과하겠지만 자기 책임은 져야죠..

  • 2. 아이들 절대 순수하지 않아요
    '12.4.25 6:18 PM (183.101.xxx.43)

    걔중엔 정말 순수한 아이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 영악해요. 불리하다 싶으면 눈물흘리며 진심 호소하고. 저도 아들키우지만 무슨일 있으면 내아이가 가해자가 되었든 피해자가 되었든 일단 양쪽얘기 들어보고 주변에 있던아이들이 집에가서 어찌 말했는지 알아본후 사과를 하든 받든합니다.

  • 3. 제가 여지껏 알고
    '12.4.25 6:31 PM (180.67.xxx.23)

    있던 아이가 새삼 윗분 말씀하신 딱..그런아이라 많이 놀라고 실망했어요.
    그런데 어제 사고가 있었거든요. 그 어미가 자기 딸아들이 상대편 아이를 심하게 떄렸는데..
    아이들이 놀다 장난친거 가지고 그랬다네..어이가 없네..
    그런데 제가 상대편아일 잘알아요. 그 아인 이 남매땜에 차타기도 싫어 한대요..
    그래서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하고 전화 문잘 주었더니.. 기분나빠하네요.
    내가 그쪽말만 들었다고...속상해 하네요.. 증인도 있는데 ..그엄만 몰랐나봐요. 그 증인있다는걸..
    조금잘못하면 혼찌검을 내는 저와는 많이 다른 모습에..어젠 정말 너무 사람한테 실망했어요. 영악한 여자아인데..그 엄마가 방어막을쳐주고 아이들 말을 너...무 잘믿네요. 완전 엄만 너흴 믿는다..도 아니고..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43 청주맛집 7 .. 2012/04/28 4,473
101442 이거 애 친구 엄마한테 말을해야하나요? 제발 답좀 주세요 27 2012/04/28 11,301
101441 급해요~ 퇴행성 관절염으로 걷기도 힘든데 글루코사민으로 효과 보.. 7 ======.. 2012/04/28 3,637
101440 장거리 연애 하다 결혼하신 언니..계시지요? 6 생일녀 2012/04/28 6,786
101439 이 언니는 왜 한국에는 안올까요 8 ㅜㅜ 2012/04/28 3,989
101438 삭제된 사진이랑 동영상 복구될까요? 2 ... 2012/04/28 1,240
101437 광개토태왕 언제 종영하나요? ㅠ.ㅠ 16 바보엄마좋아.. 2012/04/28 2,727
101436 아스파라거스가 맛있나요?? 5 ?? 2012/04/28 2,398
101435 82 회원분이 추천 하셨던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제발...... 2012/04/28 740
101434 김남주 올케언니역으로 나오시는분 9 넝쿨당 2012/04/28 7,838
101433 파프리카 한알 값이 5천원. 28 .. 2012/04/28 5,150
101432 타조백이 예뻐 보이세요? 10 .. 2012/04/28 3,711
101431 납득이의 키스학개론 동영상만 봤는데 어뜨케 ㅋㅋ 1 ㅋㅋ 2012/04/28 2,229
101430 고양 꽃박람회 가려고 하는데요. 5 알려주세요 2012/04/28 1,376
101429 어깨 통증 질문드립니다. (병원추천 부탁드려요) 5 블루벨벳 2012/04/28 1,679
101428 교회오빠와 결혼하는데 왜 이혼율이 훨씬더 높을까요? 24 호박덩쿨 2012/04/28 11,060
101427 코스트코에서 살만한 햄류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12/04/28 1,396
101426 전기세 이야기 하다보니 지난 일이 생각나네요 2 갑자기 2012/04/28 1,168
101425 에어컨 사러갔다가 깜짝놀랐어요. 6 너무비싸요 2012/04/28 3,646
101424 다이렉트 보험 좀 봐주세요 4 보험 2012/04/28 676
101423 오늘 넝쿨당 1 가방 2012/04/28 1,941
101422 삼치에서 기생충이 꿈틀 ㅠㅠ 9 소름 2012/04/28 5,803
101421 전선(케이블) 회사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이 2012/04/28 811
101420 넝쿨, 웃겨~~~ 넘 웃겨~ 지진희 목사! 5 .... 2012/04/28 6,855
101419 넝쿨당....김남주 저 정도면 정말 착한 며느리 아닌가...? 12 내참 2012/04/28 8,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