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깥밥먹으면 힘드신분?

--;;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2-04-25 16:54:03
원래 외식을 자주안하는 집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도한건 아니고 그냥 외식을 끊었어요.
그 후론 귀찮다고 집에서 만든 젓갈 한숟갈이랑 밥만 디립따 퍼먹어도
오히려 밖에서 몇만원주고 한정식먹는것보다 속이 편해요..

처음엔 바깥밥 먹으면 졸리더니 어느순간 점점 심해져서 가래가 끼고
요즘엔 바깥에서 먹고오면 졸리고 가래끼고 물이 엄청 캥기고 하네요.--;쩝..

몸에는 좋겠지만 가끔 외식할일이 생기거나 뭐 시켜먹을때 피곤해요..
IP : 222.237.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4.25 4:57 PM (121.130.xxx.57)

    저도 외식 하면 물 엄청 켜요.
    그게 다 조미료 영향, 알게 모르게 높은 염도, 이런 것 때문이겠죠.
    그래도 전 외식을 너무 좋아해서.....큰일이예요....ㅜㅜ
    얼마전에 그래도 물 안켜는 떡볶이집 발견했어요.
    동네에 먹쉬돈나가 생겼는데,
    요건 잔뜩 먹고도 속이 편하네요..ㅋ..
    비빔밥은 비비고가 속이 편하고요..소스량 조절이 되어서 그런가....

  • 2. 전,,
    '12.4.25 4:58 PM (118.223.xxx.109)

    평소엔 모르다가 다이어트때문에 저염식을 일주일정도 하고나면
    바깥음식 처음먹는 날 힘들어요
    그러다가 또 적응되구... 연속이네요
    그런거보면 바깥음식에 양념을 얼마나 해대는지 알만한거죠 ~
    맵고 짜고...느끼...

  • 3. 행복한 집
    '12.4.25 5:03 PM (203.226.xxx.51)

    저는 몸이 안좋아서 현미밥을 먹는데요
    그전에는 몰랐는데 도정된 음식을 먹고 돈가스같은거 몇점만먹어도 피곤이 확 몰려와요.
    이제 밖에 음식 못먹어요.
    몸이 피곤해요.

  • 4. 예전엔
    '12.4.25 5:16 PM (121.147.xxx.151)

    외식 좋아했어요.
    아주 자주 같구요.

    헌데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식습관이 바뀌고 나니
    밖에서 먹는 음식들 정말 짜고 달고 맵고
    이젠 집밥 아니면 못먹겠어요.
    그래서 끼니때 밖에 있을 거 같으면
    미리 고구마나 견과류 과일 같은 거 챙겨서 나가요.

    차라리 배고픈게 낫지
    뭘로 만드는지 모를 그 음식들
    싫어요.

    회식이나 모임에서는 아주 약간만
    몇 젓가락 정도 골라서 먹게 되구요.

  • 5. 저요
    '12.4.25 7:41 PM (125.130.xxx.5)

    잘못 먹으면 하루종일 부대끼고 목마르고 피곤해요..

    그래서 잘 골라서 외식해야해요 ㅠㅠ

    긍데 잘 고르다보면 가격이 올라간다능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06 1박2일 펜션 다녀왔는데요, 옆방의 무개념커플땜에 밤잘설쳤어요^.. 2 개념상실커플.. 2012/06/03 7,106
115005 들기름 안먹어지는데..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11 많은들기름들.. 2012/06/03 3,235
115004 혹시 예수수난15기도...해보신분 계세요? 10 천주교신자분.. 2012/06/03 4,908
115003 쟁여놓는 거 싫어하는 분 계세요? 54 toto 2012/06/03 15,452
115002 등산복입은 중년남녀ㅜㅡ 19 ㅡㅡ 2012/06/03 10,961
115001 기사/타워팰리스 반토막의 굴욕 서울경제 2012/06/03 2,192
115000 사사건건 트집인 남편 정말 지쳐요. 8 .. 2012/06/03 2,837
114999 4개에 990원 하는 키위를 샀어요.. 6 --- 2012/06/03 2,304
114998 탈각 아이라인 문.. 2012/06/03 1,540
114997 갤 노트를 사고 싶은데...어떤 사양을 골라야해요? 2 전무 2012/06/03 1,200
114996 김형태의원님의 쾌유를 빕니다 5 마니또 2012/06/03 1,833
114995 팥빙수기 추천해주세요! 4 분당지엔느 2012/06/03 1,395
114994 배추 겉절이 할껀데요..배추 저려놓고 내일 아침에 양념 버무려도.. ??? 2012/06/03 1,235
114993 키크는데 필요한 요구르트 어떤거 말하는건가요? 1 아지아지 2012/06/03 1,430
114992 시어머니는 왜 이러실까요 5 아진짜 2012/06/03 2,564
114991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합니다. 25 ... 2012/06/03 9,038
114990 뮤지컬 위키드 보러 가시는분 계신가요? 15 에스메랄다★.. 2012/06/03 1,968
114989 "감히 국회의원한테.." 제일 싫어하는 이말을.. 9 뭐랄깔 2012/06/03 1,550
114988 최선어학원다니는데 북리포트는 어떤책으로 쓰는건가요 1 ,,, 2012/06/03 2,090
114987 에르메스 6 질문 2012/06/03 2,757
114986 실리프팅 vs울쎄라 중년여성 2012/06/03 2,640
114985 포토샵으로 그림아래 글씨 넣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5 말랑제리 2012/06/03 1,418
114984 아이를 싫어하는 남편... 16 3년 2012/06/03 5,399
114983 원글 내용 없습니다. 패스 해주세요. 5 쓰리원 2012/06/03 12,533
114982 어제 근처에서 우는 소리 들린다던 새끼 고양이 후기 16 달별 2012/06/03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