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딸아이 어제 학교건강검진으로 지정치과에 가서 검진 하는데 의사선생님이
입 벌릴때 소리가 난다면서 나중에 아프다고 하면 악관절 치료 대학병원 가서
받아야 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교정 알아보느라 작년쯤부터 대학병원 두군데 개인병원 한군데 돌아다닐때는
그런 말 없었고 아마 최근 들어 그러는거 같거든요?아직 영구치 다 안올라와서
올 겨울방학때쯤부터 교정 시작 하게 될거 같다고 해서 일단 삼성병원으로 교정을
다닐까 하고 있었는데 한 달 전에도 정기검진 갔었구요.
아이 말로는 입 크게 벌리면 소리 나는 정도고 아프진 않다는데..이런 경우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덜 먹게 하고 조심 하면 크면서 괜찮아지기도 할까요?교정 하는것도
시간이나 비용 생각 하면 막막한데 행여 악관절까지 심해져서 그 치료를 병행 해야
된다면 어쩌나 걱정 되네요.교정 하면서 그런 부분도 괜찮아질 수 있는지...청소년기
아이들 키우신 분 들 중 악관절에서 소리 나는거 겪어보신 분 들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여름방학때쯤 교정병원 다시 방문하면 자세히 알아보겠지만 일단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