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인데,,
취업때문에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저희 남편은 그걸 자꾸 나무라고 그러네요..
본인은 그것때문에 더 반발심때문에 언성이 더 커지고..
무엇보다,옆집 애는 뭐 어쩌고 하면서 자꾸 비교하면서 애한테 말하고,,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일지..
제가 그러지 말라고,
힘든건 본인이 제일 힘든거니깐,좀 놔두고 지켜보라고..
그래도,,
자꾸 애한테 그러고,,
그리고 아버지라면,,애가 그러면
아버지가 되어가지고,,힘들지??그러면서 술한잔 따라주고,등한번 쳐주면,애가 더 힘이 날텐데..
참 답답하네요..
아들하고 남편하고 같이 밥만 먹으면 언성이 커지고,,
아들도 애아빠한테 안 질려고 그래요..
그래서 둘이 같이 밥 안먹은지 몇년 된거 같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