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획부동산들...

흠.....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2-04-25 16:40:07

아주머니나 나이지긋한 어르신들 모아놓고 땅 판매하는 기획부동산들 ..

문제없나요??

땅이란게 당장 사더라도 문제가 드러나지않고 묻어갈수있어서 그런건가요..

저희엄마 심각해요

저더러 없는돈 끌어서 땅사게 만들더니 이젠 2천만 빌려달래요 헉....

정말 왜저러는지..

엄마 다니는데가 기획부동산이다 .. 그러니 아니다

우리회사는 엄청 크고 좋은데라 그런 부동산이랑 틀리다 그러는데

대화하게되면 속에서부터 끓어올라서 미치겠어요

이상한 팜플렛 보여주면서 이런자료가 다 있는데 사기는 무슨.....

회장이 엄청 좋은분이더라 .... 헉.. 미칠노롯이네요

여기서 들은대로 그렇게 좋은땅이면 자기네들이 빚을내서라도 산다

그랬더니 반박 이유는 또 있네요..

그사람들도 이미 땅이 많고 돈이 암만많아도

일일이 다 살돈이 어디있느냐고 그러네요  

제발 저희집 돈도 얼마없는집인데

이거저거 다 속고도 저길 종착지로 하려는지 내가 미칠노릇이네요

이거 시사프로같은데서 좀 심층적으로 다뤄야할문제아닌가요...

아님 나라에서도 일부러 봐주고있는건가요....

 

IP : 118.223.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4.25 4:43 PM (118.223.xxx.109)

    아참...전에 엄마가 안마쳤는지 ...
    전화하니까 박수소리가 나기에 저게 무슨소리냐.... 했더니
    땅많이 산사람 초대해서 박수치고 하는 행사같은거래요..
    진짜.. 심각해보입니다..
    시내 요지인 땅 높은건물에 세개층을 보유하고 있는회사더군여

  • 2. .....
    '12.4.25 6:38 PM (110.14.xxx.164)

    우리 이모도 그래요
    월급 백에 수당받는 재미에 아들 딸 본인 다 끌어다 오천씩 사게 하고 언니 동생 괴롭혀요
    집집마다 다 하나씩 있네요

  • 3. 사기꾼들이 많죠.
    '12.4.25 7:21 PM (124.5.xxx.205)

    거의 99%가 사기꾼들의 집합체이며 직원들 이용해서 땅 판매하는 피라미드와 똑 같은 거에요.
    프로젝트 몇 단계게 설계해서 하나 지분등기 내는 작업하면서 다른 프로젝트 또 판매하죠.
    그러다 몇 건 한꺼번에 해먹고 자멸해서 대표로 몇 명 감옥살이 하다가 나오고 그래요.
    선량한 아줌마들 모아놓고 주면인들 한테 땅팔게 하다 더 이상 팔데 없으면 다른 회사로 옮기게끔
    눈치주고 직원들도 알아서 다른데로 옮기고 그러더라고요.
    빠져나오는 게 살길입니다.

  • 4. 어후..
    '12.4.25 8:21 PM (118.223.xxx.109)

    이건 시사프로에서 대대적으로 알려야할거같은데요,,,
    아예 믿으려고 하지를 않아요 어떻게 세뇌를 시킨건지..
    가만있으면 땅값이 어마어마하게 오를거라는 황당한 얘기만 하고있어요
    이상한 팜플렛만들어서 나눠주고 세뇌교육시키고있나본데...
    우리회사는 절대 그런회사가 아니다...... 라는 말에 뭐라고 대답해줘야 빠져나올까요..
    절대 빠져나올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휴..
    어젠 저한테 돈 2천빌려달라더니 ..동생 회사형에게도 선보여준다는 빌미로 땅팔거라는데
    동생 앞길까지 제발 막지말라고했는데도 말을 듣지를 않아요 ㅠ
    저야 이왕 손해본거 .. 회사생활 잘하고있는동생 앞길까지 왜 막으려는지 에휴.......
    근심이 큽니다.
    아주머니들 저렇게 주변사람들에게 원망 다 사게하고 돈버는 놈들은 따로있겠죠
    저번에 다니던 이상한 노내교실같은데처럼 .....................

  • 5. 어후..
    '12.4.25 8:22 PM (118.223.xxx.109)

    참 엄마가 제 인감을 다 들고있는데 이걸로 대출한다거나 하진 않으시겠죠?
    제명의 전세말고 다른건 없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왜 이상한데만 빠져들려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68 글쓰기나 댓글쓰기가 이상해요.. 요즘.. 2012/04/27 482
101067 한배에서 나온 강아지들이 지들끼리 교배하는거ᆢ 6 스피츠 2012/04/27 3,451
101066 여중생 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4 어린이날 2012/04/27 1,597
101065 정기적금이 자동이체인데, 3일정도 연체되면 어떻게 되요? 3 호텔아프리카.. 2012/04/27 5,327
101064 키톡에 블로그주소있는 사진 올리면... 5 .... 2012/04/27 1,509
101063 MB표 괴상한 다리, 꼭 이래야만 했을까요대통령님, 2조2천억으.. 3 그랜드 2012/04/27 1,629
101062 어느 님이 쓰신 글귀가 넘 좋아 퍼왔어요. 2 좋은 글귀 2012/04/27 1,480
101061 지필평가가 중간 기말고사 말하는거지요? 1 ㄷㄷㄱㄱ 2012/04/27 6,241
101060 유치원에서 신던 작아진 실내화 참..애매하네요^^;;; 5 어떻하죠 2012/04/27 1,280
101059 일반계 고등학교 일학년에서 전교권(10등) 9 111 2012/04/27 3,134
101058 브래지어 추천 해주세요~ 5 얼렁뚱땅 2012/04/27 2,586
101057 중학교 내신 언제부터 들어가나요? 1 ... 2012/04/27 1,340
101056 초등학교 아이 공부외에 다른거 배우고 놀게하고 싶은 엄마.. 1 ㅇㄹㄹ 2012/04/27 883
101055 요즘 코스트코에 키플링 백팩 파나요? 5 블루마운틴 2012/04/27 2,058
101054 눈 흰자를 맑게 하고 싶어요. 9 2012/04/27 16,658
101053 고견부탁드려요. 남편 퇴사 문제 8 웃자맘 2012/04/27 2,307
101052 짱아찌 만들때 소주 넣는 경우 7 아라비안자스.. 2012/04/27 2,010
101051 부모님들 치매검사 미리 해드리세요 6 민트커피 2012/04/27 3,173
101050 우울하고 무기력하신 분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꼭 들어보세요 2 철학 2012/04/27 2,110
101049 이것좀 보세요..김문수 쇠고기 냄새맡는거 ..ㅋㅋㅋㅋ 12 ㅣㅣㅣ 2012/04/27 2,253
101048 구레나룻 글쓴이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 5 seduce.. 2012/04/27 1,036
101047 뇌경색이 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pp 2012/04/27 2,844
101046 기독교인들 왜 이래요? 7 개독? 2012/04/27 1,686
101045 이천 광주요행사 다녀왔어요 5 부엌폭발일보.. 2012/04/27 3,802
101044 오일풀링 두달째... 37 준영맘 2012/04/27 28,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