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응삼이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2-04-25 16:25:59

제 동생이 이사 갈 사정이 생겨 급하게 집을 계약을 했는데요.

계약금 걸때만 해도 몰랐는데

몇일뒤에 보니 이사갈집에 주인집 (빌라5층입니다.주인집은 5층이구요)이

점집이더래요.

계약할당시엔 부동산에서도 말이 없었고 집보러 갈때만 해도..

점집인줄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어제 보니 5층에 깃발이 꼽혀있고 점집이더래요.

부동산에 왜 이부분에 대해 말을 안해줬냐며 따졌더니

점집이었단거는 알고 있었다더군요.

그러면서 동생에게 확인 안했냐면서 도로 묻더래요.

 

이런경우면 계약 파기가 가능한지요?

500만원을 계약금으로 걸었다 하는데

계약금을 돌려받을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 안한동생 잘못도 있지만

방보러 갈때는 깃발이나 점집같아 보이는건 미리 치워둔거 같다던데

이정도면 일부러 속인 상황이라고 생각돼는데요.

미리 부동산에서 얘기 안한것도 잘못인거 같구요.

 

 

IP : 121.174.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처럼
    '12.4.25 4:44 PM (88.153.xxx.47)

    이해가 안가네요? 주인집이 점집이라는 이유로 계인데 속였다는 이유로 계약 파기가 가능하냐는 물음이십니까?

    피아노학원처럼 시끄럽고 어린이집처럼 집시설이 난장판되는 경우도 아닌데
    점집이라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본인이 찜찜하다면야 계약금 포기하고 계약파기할일이지
    그돈 돌려받을 생각하시는게 무섭네요.

    개신교도 아니시죠? 점집이라고 계약파기라... ㅎㅎㅎ

  • 2. 윗분
    '12.4.25 5:59 PM (125.132.xxx.154)

    점집이라면 찜찜할수있죠

  • 3. 응삼이
    '12.4.25 6:22 PM (121.174.xxx.195)

    참 댓글 요새 왜 그런지...돌려 받을 생각 하는게 "무섭다라...."
    좀처럼님은 별게 다 무섭네요.
    점집인걸 속이고 계약한거였고 굿같은거 하면 제 동생이 4층이라
    쿵쿵 거릴테구요. 아이들이 어려서 교육상 안좋을듯 해서 그런겁니다.
    찜찜하기도 하구요.

  • 4. 기피시설..
    '12.4.25 6:44 PM (183.101.xxx.43)

    점집이 기피시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택가에 흔치 않은 경우잖아요. 부동산에서는 몰랐으면 모를까 알고 있었다면 사전에 괜찮은지 양해구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종교적 이유로 기피할수도 있으니까요. 글구 큰교회나 성당은 누가 봐도 보이지만 점집은 관심없는 사람은 잘 알아볼수없으니(깃발꼿힌데가 점집이라는거 저도 첨 알았어요) 그건 집주인이든 부동산이든 계약시 말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5. 참 구청 부동산과에
    '12.4.25 6:46 PM (183.101.xxx.43)

    구청 부동산과에 문의해보시면 빠를듯 합니다.

  • 6. 에고..
    '12.4.25 7:38 PM (124.5.xxx.205)

    점집이라 찜찜한 마음은 알겠지만 그건 개개인의 마음일 뿐이지 법적으로 무효 취소 해제의 조건은 되지
    못할거에요. 일단 구청에 알아보시고 정 찜찜하면 부동산 수수료 준다고 해서 점집이라 싫다고 하지 말고
    사정이 있어 그렇다고 사정을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네요.

  • 7. 이거
    '12.6.2 5:03 PM (59.29.xxx.44)

    해지 됩니다 부동산가서 말하고 안들어 주면 구청에 신고한다고 하면 바로고 신고하면 구청에서 바로 전화 갑니다 이거 중요사항이에요 협오시설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201 태어나서 경락마사지르 처음 받아 봤는데요ㅠ 절실해요! 5 하비 2012/04/27 4,417
102200 아침부터 82 하는 내가.... 8 ㅠ.ㅠ 2012/04/27 1,312
102199 잠원 반원 초등학교 1학기말 고사 언제 보나요?? 2 ㅇㄹㄹㄹ 2012/04/27 580
102198 연필깍이에 심이 꼭 박혔어요.ㅠㅠㅠ 7 도와주세요 2012/04/27 805
102197 다문화정책과 영어몰입식 교육 2 펌글 2012/04/27 504
102196 아파트관리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시나요? 12 2012/04/27 2,691
102195 시어머니의 육아 간섭! 2 2012/04/27 1,964
102194 서울시 "불가능하다" 말하더니… 업무시설 20.. 1 세우실 2012/04/27 1,315
102193 실패할 확률이 적은 식이요법은 쌈식사같아요 6 .. 2012/04/27 1,661
102192 임테기 꼭 아침첫소변으로 해야하나요? 5 시크릿 2012/04/27 13,415
102191 갑상선암 선고 후 신랑이랑서먹해요 12 내몸사랑 2012/04/27 10,248
102190 헬스장 계단에서 굴렀어요 8 헬스장 2012/04/27 1,991
102189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5 비비드 2012/04/27 677
102188 가슴 작으신 분들. 15 에효 2012/04/27 3,788
102187 중간고사 안보는 학교도 있나요? 정확한 시험 이름이 뭐에요? 4 초등학교 2012/04/27 699
102186 새옷의 석유냄새 없앨 수 있나요? 5 어쩌나 2012/04/27 3,621
102185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6 비비드 2012/04/27 812
102184 기사/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0%이하 속출 1 동아일보 2012/04/27 1,439
102183 실손보험 우체국? 아니면 기타... 어느쪽으로? 1 궁굼 2012/04/27 841
102182 광우병,,해산물 요즘은 애없는게 다행.... 4 ss 2012/04/27 1,413
102181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요 ㅠㅠ 7 엉엉 2012/04/27 1,606
102180 판교 카페거리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식당알려주세.. 2012/04/27 1,710
102179 오동통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28 ^^; 2012/04/27 3,225
102178 하지원 연기 정말 잘하네요 29 봉구멘붕 2012/04/27 4,011
102177 완전 신 방울토마토 구제법 4 .. 2012/04/27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