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응삼이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2-04-25 16:25:59

제 동생이 이사 갈 사정이 생겨 급하게 집을 계약을 했는데요.

계약금 걸때만 해도 몰랐는데

몇일뒤에 보니 이사갈집에 주인집 (빌라5층입니다.주인집은 5층이구요)이

점집이더래요.

계약할당시엔 부동산에서도 말이 없었고 집보러 갈때만 해도..

점집인줄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어제 보니 5층에 깃발이 꼽혀있고 점집이더래요.

부동산에 왜 이부분에 대해 말을 안해줬냐며 따졌더니

점집이었단거는 알고 있었다더군요.

그러면서 동생에게 확인 안했냐면서 도로 묻더래요.

 

이런경우면 계약 파기가 가능한지요?

500만원을 계약금으로 걸었다 하는데

계약금을 돌려받을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 안한동생 잘못도 있지만

방보러 갈때는 깃발이나 점집같아 보이는건 미리 치워둔거 같다던데

이정도면 일부러 속인 상황이라고 생각돼는데요.

미리 부동산에서 얘기 안한것도 잘못인거 같구요.

 

 

IP : 121.174.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처럼
    '12.4.25 4:44 PM (88.153.xxx.47)

    이해가 안가네요? 주인집이 점집이라는 이유로 계인데 속였다는 이유로 계약 파기가 가능하냐는 물음이십니까?

    피아노학원처럼 시끄럽고 어린이집처럼 집시설이 난장판되는 경우도 아닌데
    점집이라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본인이 찜찜하다면야 계약금 포기하고 계약파기할일이지
    그돈 돌려받을 생각하시는게 무섭네요.

    개신교도 아니시죠? 점집이라고 계약파기라... ㅎㅎㅎ

  • 2. 윗분
    '12.4.25 5:59 PM (125.132.xxx.154)

    점집이라면 찜찜할수있죠

  • 3. 응삼이
    '12.4.25 6:22 PM (121.174.xxx.195)

    참 댓글 요새 왜 그런지...돌려 받을 생각 하는게 "무섭다라...."
    좀처럼님은 별게 다 무섭네요.
    점집인걸 속이고 계약한거였고 굿같은거 하면 제 동생이 4층이라
    쿵쿵 거릴테구요. 아이들이 어려서 교육상 안좋을듯 해서 그런겁니다.
    찜찜하기도 하구요.

  • 4. 기피시설..
    '12.4.25 6:44 PM (183.101.xxx.43)

    점집이 기피시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택가에 흔치 않은 경우잖아요. 부동산에서는 몰랐으면 모를까 알고 있었다면 사전에 괜찮은지 양해구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종교적 이유로 기피할수도 있으니까요. 글구 큰교회나 성당은 누가 봐도 보이지만 점집은 관심없는 사람은 잘 알아볼수없으니(깃발꼿힌데가 점집이라는거 저도 첨 알았어요) 그건 집주인이든 부동산이든 계약시 말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5. 참 구청 부동산과에
    '12.4.25 6:46 PM (183.101.xxx.43)

    구청 부동산과에 문의해보시면 빠를듯 합니다.

  • 6. 에고..
    '12.4.25 7:38 PM (124.5.xxx.205)

    점집이라 찜찜한 마음은 알겠지만 그건 개개인의 마음일 뿐이지 법적으로 무효 취소 해제의 조건은 되지
    못할거에요. 일단 구청에 알아보시고 정 찜찜하면 부동산 수수료 준다고 해서 점집이라 싫다고 하지 말고
    사정이 있어 그렇다고 사정을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네요.

  • 7. 이거
    '12.6.2 5:03 PM (59.29.xxx.44)

    해지 됩니다 부동산가서 말하고 안들어 주면 구청에 신고한다고 하면 바로고 신고하면 구청에서 바로 전화 갑니다 이거 중요사항이에요 협오시설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05 휴대폰이 방금 물에 퐁당 빠졌어요 16 급해요 2012/06/06 2,133
114504 82자게 글씨체가 이상하게 바꼈어요. 컴 잘 아시.. 2012/06/06 805
114503 ocean7 이라는 사람.. 정상이 아닌것 같네요 29 현충일 2012/06/06 3,164
114502 초1남아 주산6개월째ᆢ그만둬야할까요? 8 2012/06/06 2,866
114501 컨벡스오븐, 컨벡션오븐.. 3 ~~~~ 2012/06/06 2,980
114500 제습기 6L짜리 샀는데 용량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 2012/06/06 1,369
114499 저 지금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어서... 27 헉스 2012/06/06 19,182
114498 '뺑소니' 조현오? 車에 깔린 女기자 두고 '줄행랑' 5 참맛 2012/06/06 2,141
114497 달걀 흰자거품팩을 합니다. 3 피부 2012/06/06 2,814
114496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4 왕따 2012/06/06 891
114495 나이스 가계부 어플 쓰시는분 4 정보사냥 2012/06/06 1,450
114494 한식조리사 실기 어케 따나요? 5 주부10년차.. 2012/06/06 2,824
114493 레베카 밍코프 모닝애프터 백, 아는분? 4 가방질문 2012/06/06 2,662
114492 공부는 못시켰지만, 태극기 소중히여겼던 울어머니 8 오늘 2012/06/06 1,535
114491 '답사' 대상 문의드립니다.(초등 사회 과제) 6 .... 2012/06/06 819
114490 밥통에 밥이 산처럼 있는데요.. 6 .. 2012/06/06 2,244
114489 불타는 산불속에서 할머니를 안고 내려오는 김상봉 경사의 모습 4 참맛 2012/06/06 1,625
114488 아내가 의심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84 akakak.. 2012/06/06 32,860
114487 편두통이 심하면서 속이 안 좋으면 8 두통 2012/06/06 2,976
114486 민사고 거쳐 서울대 가기?? 4 민사고 2012/06/06 4,998
114485 "나는 의사다" 재밌네요. 추천 2012/06/06 2,045
114484 전세나 매매냐..어렵네요; 7 마이홈 2012/06/06 1,896
114483 좋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공유해주실 수 있으세요?^^ 42 스마트하고싶.. 2012/06/06 4,987
114482 6,8세 인라인.. 그냥 놀리듯 타게 하면 배우게 돼요? 3 인라인 2012/06/06 1,430
114481 호텔에서 1박하려고 합니다 6 .. 2012/06/06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