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잘하는아들 VS 사람들에게 인기많고,됨됨이있는아들

루쉬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2-04-25 16:10:37

공부잘하는아들 VS 사람들에게 인기많고,어딜가든 됨됨이 되었단 소릴듣는 아들.

어느쪽으로 더 욕심나나요??

IP : 121.136.xxx.7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5 4:11 PM (211.237.xxx.51)

    아이가 학생일때는 아무래도 공부 잘하는 아이
    학생에서 벗어나서 성인이 되면 인간성 바르고 인기 많은 아들 ㅎㅎ

  • 2. 비비
    '12.4.25 4:12 PM (121.151.xxx.57)

    공부 잘한다고 꼭 성공한든 보장은 없죠.. 얼마나 창의성이 있는가..얼마나 인간관계나 성격이 좋은가를 봐야지..

    공부만 잘하고 나머지가 안좋으면..그 좋은머리 다른데로 쓰죠..

  • 3. ..
    '12.4.25 4:13 PM (14.47.xxx.160)

    둘다요^^
    요즘은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그 나머지 한가지도 갖춘 아이들 많아요.

  • 4. 근데
    '12.4.25 4:13 PM (14.52.xxx.59)

    인기있고 됨됨이 좋은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지 않나요?
    인기란게 어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도 중요하죠

  • 5. ...
    '12.4.25 4:15 PM (211.246.xxx.144)

    됨됨이와 공부죠...인기라는건 넘 많아도 독임

  • 6. ...
    '12.4.25 4:16 PM (218.236.xxx.183)

    공부를 잘하는 기본에는 성실함이 있어요. 사람사는데 아주 중요한거죠...

  • 7. 둘다 글쎄요
    '12.4.25 4:19 PM (121.147.xxx.151)

    공부만 잘하는 것도 그렇지만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거 글쎄요...인기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연예인도 아니고 인기 있어 뭐합니까?

    그냥 평범하게 좋아해주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몇 명 있는 정도가 딱!

  • 8. ....
    '12.4.25 4:20 PM (118.38.xxx.44)

    됨됨이 있는 아들이요. 딸도 마찬가지.

    공부야 성실하고 됨됨이 있으니 기본은 하겠죠. 그 이상은 공부도 적성이 맞아야 하는거고요.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성실함도 있지만 이기적인 면도 있죠.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학벌보다는 기본을 갖춘다는 전제하에 됨됨이더라고요.

  • 9. ..
    '12.4.25 4:23 PM (59.5.xxx.169)

    공부잘하고 머리좋고 유학까지 보내줬더니 엄마 장례식에도 안오는 아들도 있어요..
    그건 이웃에사는 인사잘하는 청년보다도 못해요..

    싸가지없고 공부잘하는아들 100명보단
    효도 잘하고 인성좋은 아들 한명과 안바꾸겠네요..
    제생각엔 그래요..

    돈이랑 명예는 먹고살정도만 있으면 돼요.
    공부만 잘하는아이들 생각보다 이기적인 아이들 많아요.

    대기업에서 연대 고대 그외대학들 보다 서울대아이들 꺼리는이유이기도 해요..

  • 10. 적당히
    '12.4.25 4:23 PM (180.230.xxx.84)

    공부 어느정도 잘하면서 사람들에게 인기많고 사회성 있는 아이. 꼭 공부 1등할 필요없어요. 상위권에는
    들게 어느정도 하면서 사회성 있는 사람들이 성공하더라구요.

  • 11. ㅇㅇ
    '12.4.25 4:24 PM (203.232.xxx.243)

    허걱 언제부터 기본이 됨됨이가 아니라 공부가 되었나요?? 저라면 후자

  • 12. 깍뚜기
    '12.4.25 4:26 PM (58.77.xxx.3)

    두 가지가 모순되는 개념은 아닌 것 같구요.
    사실 '두 가지를 왜 같은 층위에 두고 비교해야 할까?' 이런 생각드네요;;;;

    한국 사회에서 공부 잘 한다는 건 너무 한정적인 의미라서
    그게 꼭 창의적이고 자질이 뛰어나다는 뜻도 아니니까요.
    공부 잘 하면 선생님, 부모님으로부터 대접받는 분위기가 다소 심하다 보니
    거꾸로 시험 점수 잘 못받는 친구들이 필요 이상으로 기죽기도 하고요.

    그리고 당연히 사람은 '됨됨이'가 우선 아니겠어요? ^^;;
    그게 안 되면 뭘 하든 주변과 세상에 독이 됩니다.
    우리 주변에 참 많잖아요... 유명 정치인들부터 해서...

  • 13. ...
    '12.4.25 4:26 PM (112.186.xxx.192)

    두번째로 키우기가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기는 내가 죽은 다음에도 평생을 살텐데,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두번째가 좋은 것 같아요.
    됨됨이 바른 사람이 인기에 휘둘려다니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됨됨이가 바르고 성실하면 공부도 인생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못할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 14. ....
    '12.4.25 4:28 PM (14.32.xxx.154)

    됨됨이란 표현은 기본인거 같고, 성격 좋은 사람이 장기적으로훨씬 크게 되는거 같아요..주위에 사람많은 것도.

  • 15. 편견
    '12.4.25 4:28 PM (121.160.xxx.196)

    이런 비교가 나올 수 있는것도 편견이 크죠.

  • 16. ㅎㅎ
    '12.4.25 4:29 PM (175.192.xxx.73)

    당연히 후자 ㅋㅋ

  • 17. 호밀빵
    '12.4.25 4:33 PM (58.140.xxx.204)

    후자가 살면서 행복하지 않을까요.

  • 18. ...
    '12.4.25 4:38 PM (218.236.xxx.183)

    원글님 질문의 후자는 지지리 공부를 못한다는 전제가 있겠지요??

    학생의 본분은 공부... 그게 관심없고 불성실해서 바닥을 친다면
    나중에 사회생활해도 엉뚱한데 관심갖고 저만 즐거운 생활을
    하면 같이 사는 사람 속은 터질것 같은데요...

  • 19. ..
    '12.4.25 4:39 PM (222.121.xxx.183)

    인기는 그냥 그렇고.. 됨됨이요..

  • 20. ...
    '12.4.25 4:41 PM (123.109.xxx.36)

    학교를 안다닐거면 모를까
    한국에서 학교 12년 다니면요
    공부잘하는 아이가 인기도 많고 성격도 좋습니다 ㅠㅠ
    공부를 잘 못하면 엄청난 구박과 무시가 쏟아져 마음이 다치거든요
    됨됨이가 좋다? 인기가 좋다? 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학교에선 성적이 성실함을 증명할정도는 되야 따라와요

  • 21. 내 아들은
    '12.4.25 6:40 PM (114.207.xxx.84)

    둘다 포함..후다닥:::::;;;;;

  • 22. 내 아들은...
    '12.4.25 7:07 PM (222.116.xxx.180)

    둘 다 해당된다고 착각에 삽니다. 이를 어이할꼬~!!!!

  • 23.
    '12.4.25 9:27 PM (115.139.xxx.72)

    후자는 결국 잘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13 제네시스 구입할때 서비스는 뭘로 받아야 할까요?? 5 탱글이맘 2012/05/10 2,038
106912 잘아시는분들~알려주세요..쿠폰이생겼어요.. 2 스타벅스 2012/05/10 893
106911 혹시 심리치료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5 기분별로 2012/05/10 1,960
106910 초등학교 4학년 애들의 입시전략 ㅇㅇ 2012/05/10 975
106909 오늘만같아라 짧게 오늘거 말해주실분 4 ㅁㅁ 2012/05/10 1,271
106908 아기모자 좀 찾아주세요^^ 1 궁금해 2012/05/10 802
106907 82쿡 대구모임 급번개 있습니다. 4 대구82 2012/05/10 1,347
106906 출장갔던 남편이.. 44 아이구야.... 2012/05/10 16,857
106905 떠 먹는 요구르트 좋은가요? 특히 과일이나 기타 맛 나는 것들 9 === 2012/05/10 1,840
106904 이런 경우 없는 친구가.... 6 답답한이 2012/05/10 2,515
106903 MBC 102일, KBS 66일, 연합뉴스 57일!! 1 도리돌돌 2012/05/10 684
106902 직장이 아차산역 부근.... 이사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9 뚜뚜 2012/05/10 1,466
106901 파타야 다녀오신 분들..호텔 추천좀 해주세요~ 5 무무 2012/05/10 1,258
106900 너도나도 스마트폰 28 ? 2012/05/10 8,911
106899 나 아픈데 개 아프니... 5 현수기 2012/05/10 1,601
106898 아파트 1층 정말 별로인가요? 10 우리집하린이.. 2012/05/10 3,980
106897 케이블에서 하는 노란 복수초 보시나요 4 혈압올라쓰러.. 2012/05/10 1,456
106896 가장 편한 신발 추천해 주세요. 1 어쩌다 2012/05/10 1,281
106895 강석우가 하는말이 31 여성시대 듣.. 2012/05/10 12,705
106894 일산사시거나 잘아시는분(극장,코스트코) 5 f일산 2012/05/10 1,170
106893 크리스피도넛 낼먹을건데 냉장고에 안넣어놔도 되죠? 2 지금사오면 2012/05/10 1,592
106892 우주에대해 호기심이 너무많은 7살 아이..추천 도서좀 부탁드려요.. 2 코스모스 2012/05/10 1,032
106891 영어 독해 부탁드려요 ㅠ 7 ㅜㅜ 2012/05/10 1,016
106890 매실액이 왜 이럴까요 3 .. 2012/05/10 1,338
106889 오늘 처음 가입한 초보입니다. 7 희망먹거리 2012/05/10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