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히 이상하게 섭섭하고,,기분이 영..그렇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질투하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시어머니 참 그렇게 싫었었는데,,
나중에 내가 시어머니 되면 똑같이 며느리한테 할꺼같다는 이상한 상상도 들고..
그건,,아니겠죠..
저희 시어머니처럼은 안 할꺼라 자신은 있는데,,
암튼,,아들이 여자친구한테 하는걸 보니,,
기분이 그렇네요..별로고..
여기 아들가진 엄마들 다들 비슷할려나요..
생각해보니,,결혼해서 남편보단,아들에게 제 인생의 모든 초점을 맞추고,,
많은사랑을 주면서..
살아서 그런지..
집착도 하는거 같고..
암튼,묘~하네요..
어떤 CF에서 쪼그만 아들이 '이건 나영이꺼.'
했을때,,그엄마 표정이네요 제가 지금 딱..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