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해외 근무 번갈아하시는 분,, 도움 청합니다.

아이 학교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2-04-25 15:51:53

국내와 해외를 번갈아가면서 살고 있는데요.

국내에 있는 동안 국내 학교 공부에 신경쓰느라 영어는 좀 소홀히 했더니

해외에 와서는 그 사이 쳐진 영어땜에 고생 좀 했구요.

이제는 영어가 좀 올라왔는데, 한국 공부를 조금씩 병행하고는 있지만

국내에 돌아가서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지도 참 걱정입니다.

중2, 초6 두 아이인데요.

한국 공부 병행안하면 그 시간에 영어를 좀 더 해서 끌어 올릴 수도 있을텐데..

고민을 하고 있는데, 친구는 그냥 외국으로 대학을 보내지 그러냐고 하네요.

대학 졸업하고 해외에서 자리잡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국내에서 자리잡으려면 그래도 국내 대학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지금까지는 국내 대학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해외학교에서 내주는 숙제하랴, 국내 수학과 국어 놓치면 안되니까

병행하고 있기는 한데, 방향을 잘 잡고 해야지

이리 저리 헷갈리다 나중에 후회하는 일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 되어서요,

경험하신 분들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218.186.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een
    '12.4.25 4:33 PM (112.161.xxx.174)

    대학을 sky 서성한 정도 생각하신다면 힘들어요 아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서연고는 영어도 텝스나 토플 성적

    이 아주 우수하고 내신도 외고일경우 2등급이내 정도 해야 하고 동대 건대 홍대도 한가지 스팩은 뛰어나야

    갈수 있어요 요즘은 영어나 중국어 한가지 가지고는 안되고요 모든것이 복합적이여야 해요 외국어+내신 아

    님 외국어+논술 외국어도 가능하면 2개국어 공인성적등으로 요즘은 특례든 특기자든 아주 힘들어요 입시

    설명회 동영상이라도 여러개 보면서 입시 패턴을 알아 보시고 공부 많이 하셔야 해요

    저는 중국에서 중2학년 2학기 중3 2학기에 들어와서 죽도록 고생한 엄마 입니다.

    초등 5학년때 중국가서 중3 2학기에 들어온 우리딸은 수능봐서 대학 갔어요

    한국 학교 다닌것도 아니고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 힘들어요 요즘 입시가 특기자도 줄이는 추세입니다

  • 2. 원글
    '12.4.25 6:06 PM (218.186.xxx.10)

    지나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40 기사/집값 하락탓,5억 대출자 4천만원 상환 폭탄 한국경제 2012/06/22 3,051
121639 템플스테이 5 .. 2012/06/22 2,546
121638 법원, 대형마트 영업제한 취소 판결 2 마트 2012/06/22 2,024
121637 중국인 조선족이 몰려온다 2 2012/06/22 2,245
121636 이번주말에 여친이랑 보나베티 가서 와인한잔 하면서 2 ... 2012/06/22 1,739
121635 급해요ㅠㅠ 양파짱아치 만들고있는데 장물이 너무 시어요.ㅜ 2012/06/22 1,517
121634 방금 육아휴직 관련해서 글 삭제하신 분이요 5 삭제 2012/06/22 2,126
121633 청약저축 유지해야할까요? 1 나도 주부 2012/06/22 2,518
121632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840
121631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3,213
121630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951
121629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375
121628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721
121627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4,195
121626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521
121625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608
121624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3,266
121623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611
121622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2,187
121621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578
121620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2,032
121619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544
121618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833
121617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618
121616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