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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여사 사건 딸 아주 맹랑한 기집애네요

어이없는 세상 조회수 : 18,127
작성일 : 2012-04-25 15:36:33

그와중에 지친구는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는 시간에

지엄마한테 모든 화살이 날아오니 평생 착하게 살아오신 어머니에게 따진다고 떡~하니 게시판에 글을 올리다니..

 

참나.

그마음이 들더라도 맘속으로 해야지

그걸 또 보란듯이 표출하는 가해자 딸 요기집애도 보통이 아니네요

 

아주 가족이 모두 콩가루집안인가

에휴

IP : 218.148.xxx.19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3:38 PM (122.32.xxx.12)

    이젠 딸까지..나섰나 보네요..
    음....
    그냥 이 식구들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껀데..
    지 손으로 발등을 왜 이리 자꾸 찍나 모르겠어요...
    참으로 이상한 가족...

  • 2. 뿌린대로 거둔다.
    '12.4.25 3:39 PM (59.27.xxx.100)

    그 밥에 그 나물.......

  • 3. ...
    '12.4.25 3:40 PM (72.213.xxx.130)

    겁나서 아직 동영상도 못보겠는데 정말 무서운 집안이네요. 요즘 이런 소식 들으면 법이 있으나 마나 싶어서 울분이 터질 것 같음.

  • 4. ㅇㅇ
    '12.4.25 3:40 PM (211.237.xxx.51)

    딸 입장에서야 지 엄마가 최고고 아직 어린 학생이니 사리분별없이 그럴수도 있겠죠..
    주변에서 누가 하등에 도움 안되고 더 욕먹는 일이라 알려주는 사람이라도 없는지...

  • 5.
    '12.4.25 3:42 PM (121.134.xxx.239)

    진짜 딸 맞나요?ㄷㄷ

  • 6. 아무리 어린 학생이라도
    '12.4.25 3:44 PM (218.148.xxx.191)

    그렇죠.

    중환자실에 드러누워 있는 친구를 생각한다면 맘속으로 드는대로 행동할수 있나요?

    그리고 고등학생이 어린나이는 아니죠~

  • 7. 그리고
    '12.4.25 3:46 PM (218.148.xxx.191)

    딸래미가 글올린 날이 22일이예요

    사건터지고 얼마 있지 않은 상태고요

    그때만해도 이사건이 수면위로 올라오긴 전이죠

    아마도 이리 일이 커질지는 몰랐을테고. 이때까지만해도 지들이 뭘잘못한지도 몰랐겠고

    천발받을것들

  • 8. 애야
    '12.4.25 3:47 PM (59.7.xxx.28)

    사고현장에서 끔찍하게 다친 친구를 보고서도 저런 소리가 나올까요
    고등학생이면 어린나이도 아닌데..

  • 9. ,,,
    '12.4.25 3:48 PM (211.109.xxx.184)

    어디서 보신거에요?

    정말 세상이 어찌될려고...그부모의 그자식 아니겠어요

  • 10. ....
    '12.4.25 3:49 PM (211.208.xxx.97)

    유전적으로 양심이라고는 없는 집안인가 보네요.

  • 11. 이것이
    '12.4.25 3:51 PM (121.185.xxx.171)

    우리 나라 교육의 수준.
    교양이라는 것은 눈꼽만치도 없고 부자 되세요 할 때 부터 알아봤죠.

    아무리 원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밖으로 뱉을 수 있는 것과 속으로 생각만 하고 표현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것도 있는데 우리 나라 교육, 사회의 천박함이 저런 부모, 저런 애를 만들어 냈죠.
    여기 오는 많은 사람들 애들도 별로 다르지 않을 듯.

    앞으로 저런 애가 이 사회의 주역으로 살아가는 때가 온다고 생각하니 더 한심하죠.
    도대체 생각이란 개나 줘버리고 머릿속엔 그저 명품, 돈만 가득한 나라에서 나올 수 있는 말들인거라고 생각합니다.

  • 12. 주위를 둘러보면~~~
    '12.4.25 3:53 PM (59.27.xxx.100)

    저렇게 싸가지 없는 가족들 많아요. 아마 우리나라도 이제부터 법에 호소할 일들이

    많을 거에요. 다친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 13. 그정도 나이면..
    '12.4.25 3:53 PM (14.47.xxx.160)

    옳고그름이 판단될 나이 아닌가요?
    제 눈앞에서 자기 엄마때문에 친한 친구가 그지경이 됐는데
    어디서 편을 들고 나서나요?

    대단한 집안 나셨네요...부모나 자식이나 그모양들이니..

  • 14. 미친집구석
    '12.4.25 3:55 PM (218.146.xxx.80)

    그 피해 여학생은 장기가 많이 손상되서 생명이 위독하다고 야후에 떴던데요.
    그 학생 엄마는 아이 인생이 망가졌는데 누가 보상해주냐고 속상해 하던데
    가해자 집구석엔 완전 정신이상자들만 모여 사는가 싶네요.

    정말 교육이 대체 어쩌다가 이리 망가진 것인지....

  • 15. ㅇㅇ
    '12.4.25 3:55 PM (114.206.xxx.236)

    그 학교는 면접볼 때 인성은 안보고 뽑았나봐요.

  • 16. ..
    '12.4.25 3:56 PM (203.100.xxx.141)

    어떻게 컴퓨터 할 생각을 하는지.....?

    저 가족은 여기서 살기 힘들 듯....이민 가야 겠네....

  • 17. ...
    '12.4.25 4:02 PM (1.247.xxx.244)

    그 딸이 쓴 글 봤는데요
    인터넷에서 자기 엄마가 욕을 먹으니 쓴글같았어요
    자기엄마 평소에 착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너무 욕하지 말아달라
    그 후에 119 부르고 병원에가서 엄마랑 자기랑 다친 친구 부모님 한테 잘못했다고
    빌었다
    엄마랑 자기랑 눈핏줄이 터질 정도로 울엇다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저 여고생 엄마나 아빠는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긴 한데 여고생은 좀 안됐더라구요

    사고난 여고생과 가족들이야 말할것도 없이 불쌍하고 안됐구요
    저희딸이 저 도래라서 그런지 더 안타까와요

  • 18. 원글
    '12.4.25 4:16 PM (218.148.xxx.191)

    분명히 첫댓글에 링크달았는데 없어졌네요..?ㅜㅜ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tiger&page=1&sn1=&divpage=6&sn=off&ss...

  • 19. 이 엄마는
    '12.4.25 4:19 PM (14.52.xxx.59)

    나쁜 사람이라기보다 운전을 하면 안되는 사람인것 같아요
    남편이 정말 사리판단 안되는 사람 같고,
    글 보니 딸은 자기엄마 편들면서 엄마도 괴롭다,뭐 그런것 같네요
    전 사고동영상보니 어이도 없지만,아마 저런 사람이 드물지는 않을것 같더라구요
    김여사 동영상보시면 정말 벼라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이번건이 수면위로 떠올라서 그렇지,어이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ㅠ
    그나저나 다친학생,후유증없이 잘 회복되야 할텐데,저도 딸이 고3이라 하루종일 심란하더라구요

  • 20. ...
    '12.4.25 4:19 PM (211.244.xxx.167)

    지 엄마 눈혈관 터진건 왜 얘기하냐?
    니 친구는 골반뼈가 다 부서졌어.............
    니 친구 인생..어떡할래?

    피해학생도 불쌍하지만 김여사딸도 불쌍하다 생각했더니..
    잘못된 생각이었네요..
    정말 그애미에,그애비에 그딸이네요...

  • 21.
    '12.4.25 4:33 PM (115.93.xxx.82)

    내엄마 욕하는건 누구나 싫죠.......
    딸이니까 이해는 해요........

  • 22. 그쵸
    '12.4.25 4:39 PM (218.148.xxx.191)

    이해는 하죠.

    뭐 이해자체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엄마니까 그런맘 드는건 당연지사인데

    그걸 맘만 먹는게 아니라 그상황에 글을 써서 올렸다는게 보통은 아닌거죠

  • 23. 갑자기..
    '12.4.25 4:54 PM (182.209.xxx.37)

    국물녀 사건이 생각나네요.. 애 엄마가 욕을 먹자, 삼촌, 이모, 애 엄마 친구까지 옹호하던 글이 올라와서 더 욕먹은 거...

  • 24. 원글
    '12.4.25 4:59 PM (218.148.xxx.191)

    솔직히 그러네요.
    다른사건도 아니고 한아이가. 것도 아무죄도 없이 학교가다가 학교안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다고하니 저또한 애키우는 입장에서 남일같이 않아 빙의된건 사실이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학생이 다친사건이고 게다가 중하게 다쳐서 생명에 지장이 있으정도인데 아무리 나이가 어린 철딱서니라도 지엄마 욕한다고 올릴글이 있고 못올릴글이 있는거지
    아파서 사경을 헤매는 지친구 생각한다면 어찌 저런글을 올릴수 있냐는거죠

  • 25. ...
    '12.4.25 5:05 PM (112.168.xxx.151)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저는 김여사 딸이 두고두고 왕따당하고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까지 들어요..
    지들도 당해봐야 알아요..저런 족속들은...

  • 26. 끼리끼리
    '12.4.25 5:10 PM (175.212.xxx.24)

    가카두년놈에 곰세끼까지
    끼리끼리 가족이네

  • 27. ....
    '12.4.25 6:19 PM (118.41.xxx.99)

    세상에서 젤 나쁜사람이 착하고 어리버리한데 능력없어 실수투성이인 사람임...
    아주 성질고약하고 나쁜사람도 자기랑 원한 관계도 없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피해를 주지는 않음.

  • 28. 콩심은데콩난다
    '12.4.25 6:29 PM (115.143.xxx.81)

    명언이군요 -_-;;;;;

  • 29. ㅇㅇㅇ
    '12.4.25 6:36 PM (222.112.xxx.184)

    자기 엄마 편드는거야 이해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자기 엄마 착한사람이라고 공개적으로 옹호하는게 무슨 의미라고.
    적어도 그런 말 쓰기보다는 사경을 헤매는 친구가 어서 완치하기를 바라는 글을 쓰는게 도리이거늘.
    다쳐서 사경을 헤매는 사람을 두고 욕먹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요.
    자기들이 사고쳐 놓고 지금 울고 있다는게 변명이 된다고 보는지. 자기들이 그만큼 슬퍼하고 괴로워하니 어쩌라고. 참.
    그냥 그 엄마에 그 딸에 그 가족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 30. 정말 맹랑하죠
    '12.4.25 7:44 PM (121.130.xxx.228)

    고 딸년도 지엄마 성격 닮은건지

    어디서 글을 올려서 내용도 엄마가 그날 눈핏줄이 터지도록 울었다? 눈핏줄 터지도록 운다..이런 표현
    애들이 잘 쓰는말 아닌데 고년 엄청 앙큼한거 같아요

    나중에 나이먹고 여자로 살아갈때 얼마나 뒤통수 후려칠일 많이 만들고 살지 다 보여요~
    저런년들 모녀가 똑같은게 절대 자기 잘못 모르더라구요

    무조건 자기 합리화만 있구요
    남들에게 살살 빌며서 약한척해서 동정표얻으면 담부터 또 기세등등해요

    진짜 속깊이 반성하고 뉘우친다면 어디서 저런 글을 올려요~

    근본종자부터 글러먹은것들이에요

    정말 저런것들 살면서 안만나는게 큰 복인겁니다~!

  • 31. 그래도
    '12.4.25 9:06 PM (119.64.xxx.158)

    딸이기때문에 할 수 있는일 같아요.
    딸아이도 측은합니다.

  • 32.
    '12.4.25 10:30 PM (106.103.xxx.222)

    저도 그글 봤지만 살짝 의심이 들던데 딸이 쓴글이 확실한가요?
    요즘 사이코 많아서 욕먹이려고 그사람인척 행세하고 글쓰는 경우 종종있어요

  • 33. 사실은
    '12.4.26 8:00 AM (203.152.xxx.116)

    김여사 남편이랑 딸은 김여사 안티였어....

  • 34. 제발
    '12.4.26 9:11 AM (14.52.xxx.74)

    가정교육, 학교 교육좀 잘 시키세요.

    왜 잘못한 일에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는 그런 교육을 어디에서도 안시키냐구요.

    목소리크면 잘못해도 이길 수 있다고 누가 가르쳤나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 것을 그것도 의견이라고 내뱉고들 있는지.

  • 35. 부처님 말씀
    '12.4.26 10:11 AM (211.63.xxx.71)

    알고 지은 죄보다, 모르고 지은 죄가 더 무겁다.

  • 36. 눈에 실핏줄은
    '12.4.26 10:39 AM (211.207.xxx.145)

    원래 잘 터져요, 저도 외국 살때 한여름에 친구들이 떼로 몰려와
    1주일간 관광시켜주느라 신경쓰다보니 친구날 간 직후에 실핏줄이 터지더라구요.

  • 37. 속삭임
    '12.4.26 11:46 AM (14.39.xxx.243)

    동영상에서 차 오른쪽에서 차 빼라고 손짓하던게 딸아이 아니였나요.

    글 올린 시점 감안 아직 아이라 생각하고 그냥 이야기 안꺼내면 좋겠네요.

    이미 뉴스 등 매체에서 난리가 난 사건이라 아이 신상까지 털고 난리인데 곰씹을 필요까지는.

    그냥 피해자 아이만 정말 정말 건강하게 회복되었으면 하네요. 저 가족은 어떻게든 구업이던 뭔업이던

    죄값을 치루겠죠...에효.

  • 38. 윗님
    '12.4.26 1:38 PM (218.148.xxx.191)

    글올린 싯점이요 22일 이사건이 언론에 퍼지기 전이예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화살맞기전인거죠.

    지금이야 이렇게 네티즌에 뭇매를 맞고 있지만 그때만해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소수가 알게 됐을때 그 기집애가 지엄마가 한 행동을 알고 친구가 많이 다친걸 지눈으로 보고도

    그 글을 올렸다는거죠. 그게 더 맹랑하다는거 아니겠어요?

    딸이면 그럴수 있다고 간혹 말씀하시는 분들 정말 이해안가네요

    가해자들하고 똑같은 부류인지 원!

  • 39. ...
    '12.4.26 2:44 PM (124.51.xxx.157)

    평생착하게살아온사람은 중환자만들어놓아도 욕안먹어되는구나.. 완전 콩가루집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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