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친구 데려오는거 이제 싫은데요

친구 데려오는 아들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2-04-25 15:32:30

늦게 귀가한다고 소리지르려고 입 떼려고 하는데 보면 애 뒤에 산 만한 남자 어른이 하나 더

따라 들어와요. 

입 꾹 닫고,, 그리고 꼭 거실에서 둘이 자요. ㅠㅠ

아침밥 해 놓고  출근해도 늦게 일어나서 밥도 먹지않고 부랴부랴들 나가나봐요.

모르는 남자가 팬티만 입고 다리 턱 내놓고 자는것도 깜짝 놀랍구요.

뭔가 신경쓰고 음식 새로 해야한다는것도 신경 쓰이고요.

무엇보다 이녀석이 덜 혼나려고 친구 데려오나 싶어서 얄밉구요.

손님이라고 오니까 저는 또 제 방에 쏙 들어가서 칩거해야하구요.

고딩때는 과외샘들때문에 방콕 벌 많이섰었는데,,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5 3:34 PM (211.237.xxx.51)

    친구 데리고 오려면 미리 연락하고 오고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하세요
    아놔 그래도 스무살은 넘었을텐데...
    고딩들도 안하는 행동을 하네요..
    고딩 저희딸만 해도 친구 데리고 오면 미리 연락하고 허락받고 데리고 오던데요.
    늦게 올때 친구 데리고 오는걸로 모면하려고 하지 말라고 문자라도 하세요..

  • 2.
    '12.4.25 3:39 PM (114.200.xxx.195)

    당연 혼내셔야죠 저희집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인데..

  • 3. ...
    '12.4.25 3:42 PM (218.236.xxx.183)

    아이방 있으면 들어가서 자게 하시고 원글님도 일하시나 본데
    아침밥까지 신경 쓰지마세요. 남자애들 혼자 놔두면 굶고 학교가기 바뻐요..

  • 4. 어라?
    '12.4.25 3:47 PM (220.116.xxx.187)

    친구 자취방도 아니고,
    어머니 계시는 집에서 팬티만 입고 안 잘 텐데;;;
    이상하네요.

  • 5. 아들이
    '12.4.25 4:1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간이 크네요.
    친구앞에서 망신당하기 싫으면 다시는 데려오지 말라고하세요.
    따라들어온 친구도 참 어이없네요.
    (술을 먹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네집도 아닌데 어디서 팬티바람으로 잠을....
    게다가 어린 녀석이 외박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199 30대 중반 시원한 향수좀 추천해주세요. 3 .. 2012/05/29 2,028
113198 아래 사고 동영상 보고...안전벨트 위치 조절기.. 2 안전벨트 2012/05/29 1,770
113197 일주일에 한두번 두시간정도 애봐주는 분이 계신다면? 9 행복한 고민.. 2012/05/29 1,800
113196 TV 저렴하게 살려면 어떻게 알아보면 좋을까요? 3 ... 2012/05/29 1,116
113195 액취증(암내) 수술 받아보신 후 계신가요? 1 힘들어요 2012/05/29 1,906
113194 태티서 발음 유감 ㅡ 자꾸 귀에 거슬려요 13 뛰잖아 띄잖.. 2012/05/29 3,007
113193 아이패드로 카톡쓰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2 얘기하자 2012/05/29 956
113192 남편에게..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걸까요? 9 호요 2012/05/29 3,299
113191 부부문제로 티비에 나오는 부부들을 보면 대단하다 느껴요. 6 손님 2012/05/29 2,764
113190 롯데i몰에 런치쿠폰이라는것도 있군요 ㅎㅎ 1 ㅋㅋ 2012/05/29 987
113189 X-바이크. 다리짧은 사람도 운동 할수 있나요? 5 참나 2012/05/29 1,228
113188 가끔가다 뜨는 명의도용... 1 ... 2012/05/29 984
113187 라식하는 병원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3 눈아픔 2012/05/29 927
113186 헤어진 남자친구가 암이라는데요 7 이머.. 2012/05/29 5,269
113185 결혼 20년 넘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여쭤요.. 2012/05/29 2,303
113184 똥꼬 다 보이겠다고 말하는 아저씨 15 .. 2012/05/29 4,410
113183 느타리 볶을 때 들깨가루 넣어도 될까요? 2 .. 2012/05/29 784
113182 광주광역시 단설유치원 추전해주세요 끄덕 2012/05/29 1,746
113181 눈 안좋은 신랑 큰맘 먹고 영양제 사줬더니 이거 먹고 더 열심히.. 2 영양제 2012/05/29 1,387
113180 예고를 희망하는 울 아들 1 어렵다 2012/05/29 940
113179 예배·헌금 강요, 아침밥도 제대로 안 준 복지시설 1 샬랄라 2012/05/29 757
113178 남향집이 정말 좋은가요? 4 아자 2012/05/29 3,841
113177 옆집에다 속상해서 한마디 해주고픈데요 2 *** 2012/05/29 1,576
113176 상가임대정리하는데 인터넷사이트 있나요? 1 ^^ 2012/05/29 844
113175 양천구, 누수 잘잡는 업체나 기사 좀 알려주세요 2 누수가 사람.. 2012/05/29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