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귀가한다고 소리지르려고 입 떼려고 하는데 보면 애 뒤에 산 만한 남자 어른이 하나 더
따라 들어와요.
입 꾹 닫고,, 그리고 꼭 거실에서 둘이 자요. ㅠㅠ
아침밥 해 놓고 출근해도 늦게 일어나서 밥도 먹지않고 부랴부랴들 나가나봐요.
모르는 남자가 팬티만 입고 다리 턱 내놓고 자는것도 깜짝 놀랍구요.
뭔가 신경쓰고 음식 새로 해야한다는것도 신경 쓰이고요.
무엇보다 이녀석이 덜 혼나려고 친구 데려오나 싶어서 얄밉구요.
손님이라고 오니까 저는 또 제 방에 쏙 들어가서 칩거해야하구요.
고딩때는 과외샘들때문에 방콕 벌 많이섰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