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 안하고 회사 다니신는 분들

제시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2-04-25 15:31:30
혹시 30-40대 화장 안하고 다니시는 분들 계시나요? 이제 안 해 볼까 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화장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선뜻 용기가 안 나네요. 화장하는 시간 아껴서 한숨 더 잘려고 하는 것 뿐이라서  그시간 아낀다고 저한테 보탬이 되는건 아니예요.
IP : 122.54.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3:33 PM (124.51.xxx.157)

    전하고다니지만 안하고 다니는사람많아요
    선크림이랑 비비 겸용사용하고, 립글로즈 살짝 발라도 괜찮아요~

  • 2. 가끔은....
    '12.4.25 3:34 PM (112.168.xxx.22)

    가볍게 하지만 안하는날도 많아요
    시간을 아끼기보다는 피부를 좀 쉬게 해줄려구요
    스킨로션만 바르니 트러블 날일이 없더라구요

  • 3. 계속 하심이 어떨지요...
    '12.4.25 3:35 PM (147.6.xxx.21)

    저도 화장 안하고 다닌지 4,5년 됐는데요. 눈썹만 그리고 썬크림 바르는 정도만 합니다만...
    지나보니 뼈저린 후회를 하는 중입니다.
    잡티가 너무나도 많이 생기고, 검버섯 비슷한 큰 얼룩까지 눈 옆에 하나 생겼어요...지름 거의 1cm...
    20대에는 그당시 투웨이케잌 이라고 하는 걸 늘 바르고 다녀서 그랬던 건지, 그정도 잡티는 없었는데...
    후회 막심입니다. 현재 43세인데, 혹시나 피부과 갔더니, 검버섯 1회 시술당 5만원 이라네요...

  • 4. .....
    '12.4.25 3:43 PM (211.244.xxx.167)

    20대면 몰라도....

  • 5. 해품달
    '12.4.25 3:48 PM (121.178.xxx.30)

    화장을 쭉하다가 안하면 어디아프냐는 소리듣고

    반대로 화장을 쭉안하다가 하면 오늘 선보냔 소리 듣고 그러데요

  • 6.
    '12.4.25 3:51 PM (110.10.xxx.249)

    20대면 몰라도....222
    저두 한피부해서 20대엔 썡얼 (자차도 안바르고.. 무슨 용기였는지..) 로 다녔는데
    30찍음과 동시에 비비 이상은 바르네요..
    화장까진 아니어도 비비에 눈썹 속눈썹컬링 립글 이정도는 꼭~

  • 7. 저요 ㅋ
    '12.4.25 4:14 PM (115.94.xxx.11)

    저 34살이고 화장 안해요.
    선크림도 바르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됐고요,
    립글로스는 더 최근...

    외근 다닐 때만 좀 신경써서 화장하고 다니고 회사 안에서는 그냥 생얼로 다니는데
    딱히 트러블 같은거 없고 검버섯 같은거도 없고 피부에는 별 문제 없습니다.
    눈가 주름도 없는 편이구요.

  • 8. 오동통
    '12.4.25 5:02 PM (221.148.xxx.196)

    저 30대이고 화장 안 하고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요. 늘 피부 좋다는 얘기 듣고 있어요. 화장품 사러 가도, 외국친구들 만나면 피부 만져보기도 하고. 제 생각엔 화장을 안해서 피부가 점점 더 건강해지는 거 같아요. 스물 다섯 이후로 그런 식으로 신경 썼더니(전성분 따지고 바르는 것 최소화) 피부가 더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고요. 선크림은 백탁있어도 물리적 차단제 바르고 있어요. 제 주변에 피부 좋은 30대 이상 여성들 더 있는데 다들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요.

  • 9. 비비
    '12.4.25 7:57 PM (1.252.xxx.132)

    요즘엔 비비가 있어서 시간 많이 안걸리는데
    비비라도 바르세요.
    비비랑 립글로스
    30대 넘어서 정말 맨얼굴로 사회생활 하는 여자분은
    피부가 좋아도 뭔가 중요한 옷 하나 덜 걸친 것처럼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63 몇번 입은 아이옷 반품이 될까요~~~ 12 인나장 2012/04/27 3,679
100962 동양그룹 채권 괜찮을까요? 7 문의 2012/04/27 948
100961 유리대신 김소연이 했으면 어땠을까요 19 패션왕 2012/04/27 3,043
100960 저의 불치병, 정녕 치유방법은 없는 걸까요..ㅠ 1 아고 2012/04/27 1,009
100959 영화 어벤져스 보신분...3D???디지털??? 7 컴대기중 2012/04/27 1,272
100958 주차문제로 아침에 욕을 들었는데... 3 금요일이니까.. 2012/04/27 1,388
100957 전면 수입중단 요구는 좀 억지죠 6 freeti.. 2012/04/27 1,036
100956 급질)에버랜드에서 가격대비 먹을만한 식당은? 3 나들이 2012/04/27 1,928
100955 랄프로렌 블루라벨 원피스 사이즈 문의요~ 4 아기엄마 2012/04/27 2,458
100954 다문화정책의 숨겨진 비밀을 보고 4 수수엄마 2012/04/27 1,108
100953 오늘의 유머 - 노무현이 참모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사실이 드러났.. 8 참맛 2012/04/27 1,742
10095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무엇 2012/04/27 535
100951 메가토킹 전화영어 선생님요~ gg 2012/04/27 733
100950 엄마! 커피 드럽다고 버려요 3 알럽윤bro.. 2012/04/27 1,713
100949 세이펜활용잘되나요? 2 hhklk 2012/04/27 898
100948 산지 얼마 안된옷이 터졌어요^^; 3 .... 2012/04/27 745
100947 하와이대, 새누리 정우택 조사…프란츠 교수 “표절 명백” 5 참맛 2012/04/27 904
100946 양치 하루에 몇번 하며 식후 바로 하시나요 8 치과 2012/04/27 2,460
100945 신촌 잘 아시는 분? 궁금한거 있어요. 3 아기엄마 2012/04/27 776
100944 슬픈 82 를 보고 힘내시라고 2 irom 2012/04/27 898
100943 봉하에서 직접 버스로 올라온 대통령과 대통령 자식의 차이 16 사랑이여 2012/04/27 2,300
100942 왜 저는 된장찌게가 안되죠? 25 항상된장국이.. 2012/04/27 3,507
100941 저 3주만에 5kg 뺏어요. 20 ^^ 2012/04/27 10,724
100940 드라마의 폐해 6 사차원 아들.. 2012/04/27 1,714
100939 몇권정도? 1 97쇄 2012/04/27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