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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이시거나, 절에 다니시는 분 이것 좀 알려주세요~

불교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2-04-25 15:12:59

예전에 청소년기때에요.

방황하는 시기에 아시는 분께서 아침에 일어나서나, 틈틈히 소리내서 읽으면 좋다고 종이를 주셨는데요.

나무관세음보살, 지정보살, 지축 뭐 이런 단어들이 들어갔던 거 같아요..

가물가물한데 정확하진 않고, 한 33가지 번호까지 적혀있던 거 같아요.

그거 말고 더 많은 숫자 100 넘는 것도 있었구요. 그거 다 읽는데 한 5분 정도 걸렸나??

암튼 문장이 아니구요, 예를들면 나무관세음보살 같이 여러개의 단어조합들이 었어요.

그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는 시기여서 처음엔 그냥 읽다가 읽다보니 맘이 편해지더군요 .

그걸 다시 한번 읽으면서 맘을 다스리고 싶은데요.

절에 다니는 사람이 아니니 딱히 어떻게 찾아야하는 지 감이 안와요.

혹여, 82쿡분들 중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몰라 이렇게 글 적습니다.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 힌트 좀 주세요~~

IP : 119.193.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4.25 3:14 PM (211.196.xxx.1)

    천수경 같은데요.

  • 2. ...
    '12.4.25 3:32 PM (210.206.xxx.208)

    천수경은 오분만에 읽기 힘들고
    반야심경은 숫자로 되어있진 않은데
    뭘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금강경도 처음엔 삼십분정도 걸리는데..
    힌트가 더 필요해요 원글님~

    그리고 지장보살입니다~

  • 3.
    '12.4.25 3:39 PM (182.213.xxx.208)

    신묘장구대다라니 아닐까요?

  • 4. 불교
    '12.4.25 4:00 PM (119.193.xxx.138)

    답글 주신 분들이 말씀해주신 거 찾아봤는데요~
    반야심경은 맞는 거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요, 아리송하지만, 00 00 000 이런식으로 두세글자가 아니었구요.
    숫자도 없었고, 네글자에서 여섯 일곱 글자였던 거 같아요.

  • 5. 혹시
    '12.4.25 4:2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108참회문 아닐까요.
    불보살님들 이름 한번씩 부르면서 일배씩 108배올리는 건데...

    http://blog.daum.net/jwhwan/295

  • 6. 불교
    '12.4.25 5:19 PM (119.193.xxx.138)

    어멋! 맞는 거 같아요..ㅎㅎ 윗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숫자가 있었나봐요. 얼렁뚱땅 기억으로 이렇게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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