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레산포도 글읽고요.시장에서 2000원에 한보따리 오렌지..

오렌지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2-04-25 15:12:27

칠레산 포도에 그런 무서운 사실이 숨겨져있는줄 몰랐어요.

그제도 코슷코갔더니 청포도 엄청들 사시던데.. 다들 모르고 드시는거였나보군요.

전 포도는 안샀지만, 오렌지가 싸길래 한박스 사왔죠.

그나저나..

요새 오렌지가 싸다고 시엄니가  시장에서  정말 한봉다리도 가득 2000원이라고 사다주신거있는데

요새 엄청먹었는데요. ㅠ.ㅠ

껍질도 디게 얇아요 ㅠ.ㅠ 

아기도 많이 먹었어요... ㅠ.ㅠ

칠레산 포도글을 읽었더니, 모르면 몰랐지 알고서는 못먹겠네요.

시장오렌지 시어머니 몰래 처분해야 할까요? 알고서도 목구멍으로 넘겨야 하나요.

근데 코슷코오렌지는 껍질이 두꺼우니 좀 괜찮을까요  이것도 버려야하나요

저 어쩔까요. ㅠ.ㅠ

 

IP : 49.1.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3:18 PM (203.100.xxx.141)

    잘 씻어서 껍질 까서 먹는데....그냥 드세요~

  • 2. ...
    '12.4.25 3:25 PM (222.106.xxx.124)

    시트러스류는 껍질이 매우 두꺼워요. 그리고 조직도 상당히 치밀합니다.
    농약이 속까지 침투할 여지가 다른 과일에 비해서 적은 편이에요.

    오렌지를 소다에 비비고 끓는 물에 데쳐서 씻는 방법이 있어요.
    손이 많이 가기는 하는데, 아이와 먹는거라고 하시니 그렇게 전처리한 다음 껍질을 깔끔하게 까서 드시면 나을 것 같아요.

  • 3.
    '12.4.25 4:00 PM (110.10.xxx.249)

    제돈주고 오렌지 산적은 없는데
    시어머님이 보내셔서 먹기는 찜찜하고 버리긴 아깝고 해서
    껍찔까는 과정에서 농약 묻을까봐 반만 갈라서 오렌지 즙짜는데다 즙만 짜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79 사람들이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4 -_- 2012/05/10 3,336
106878 허브차 냉침하면 어떨까요? 8 해보신분? 2012/05/10 1,753
106877 수원 살인사건으로 물러 났던 경기경찰청장이... 4 황금동아줄 2012/05/10 1,751
106876 체압측정이라는걸 해봤어요 ㅎㅎㅎ 은계 2012/05/10 746
106875 고영욱이 나쁜 놈인건 맞아요. 6 햇살가득 2012/05/10 3,595
106874 짭짤이토마토. 대저토마토. 그냥 토마토..어떻게 다른가요? 4 어렵네요 2012/05/10 3,118
106873 딸 키우기 불안해서 둘째도 아들 바라시는 분 계세요? 8 둘째계획 2012/05/10 1,761
106872 목에 걸 수 있는 물통?? 엄마 2012/05/10 493
106871 [원전]스트론튬 90 치바 바다 170km에서 1000km까지 1 참맛 2012/05/10 953
106870 엄마가 집에 오셔서는.. 3    2012/05/10 1,820
106869 진동 화운데이션기기 2 나무 2012/05/10 1,467
106868 이런사람은...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9 정의가 안되.. 2012/05/10 2,354
106867 짜장면을 절대 안드시는 울 시엄니 18 울시엄니 2012/05/10 7,470
106866 매끈한 발바닥을 갖고 싶었는데.... 2 매끈한 2012/05/10 1,513
106865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2012/05/10 2,457
106864 서울로 취직안하고 지방으로 취직했는데 후회될까요? 2 지방취직 2012/05/10 2,045
106863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5.10) 모금 총액 .. 4 추억만이 2012/05/10 1,255
106862 골반바지 궁금해요 2 바지 2012/05/10 1,112
106861 어린이집 소풍때 어떻게 보내야하나요? 3 우앙 2012/05/10 921
106860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생기는 외로움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5 고민 2012/05/10 1,897
106859 40대에 아이낳는거 괜찮을것같아요 17 hhhh 2012/05/10 3,547
106858 adhd 아이들은 키가 작나요? 6 질문 하나 .. 2012/05/10 2,300
106857 벙커원 82번개 때늦은 후기도 있네요 4 2012/05/10 1,726
106856 절에서 원래 사주 봐 주나요? 10 ㅡㅡ 2012/05/10 4,619
106855 최근병원 다녀오신 분? 병원서 개인정보 동의 싸인 하라는거 맞나.. 4 .. 2012/05/10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