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이웃 언니에겐 과외 부탁하면 안 되지요?

수학과외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2-04-25 14:38:59

제가 부탁을 더 못 할 수도 있고

아쉬운 소리도 못 할 수 있고

아이도 긴장감이 없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것만 아니면

부탁해 볼텐데''''.

상대방도 편하진 않겠지요?

예를 들면 조금 일찍 마치면 왜 시간을 안 채우지?

공부시간에 핸펀 만지면 안 된다는 것

꼼꼼히 매겨 달라는 둥 말입니다.

주변에 수학을 시키려니 아는 분도 없고

이 언니가 전문과외지만 친하기도 합니다.

혹시 잘 아는 분에게 과외 맡기는 분은 어떤 식으로 자기 의견을 말할까요?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2:45 PM (122.32.xxx.12)

    시작도 전에 뭔가 찜찜한 마음이 들면...
    그냥 안하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그냥 사람에 따라 달라 지는것 같은데..
    어떤사람은 아는 사람이니까 더 잘해주겠지 하는 맘에 부러 아는 사람에게 부탁 하는 사람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엔...
    그냥 이런 저런거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 하는게..
    차라리 저는 편한 케이스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되도록이면..
    아는 사람에게는 뭔가를 잘 안하는 성격이긴 해요...

  • 2. ....
    '12.4.25 2:48 PM (118.41.xxx.99)

    부탁하게 되면 그냥 아예 믿고 맡기거나 해야지 일일이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주종관계처럼 얘기할거면 아예 모르는 선생님이 나아요...아니면 아예 단기로 몇달 맡기는정도는 괜찮을거에요...

  • 3. ....
    '12.4.25 2:52 PM (72.213.xxx.130)

    돈이 오고가는 관계는 예전처럼 될 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편하게 얘길 하기엔 남이 낫습니다.

  • 4. 개구리
    '12.4.25 3:02 PM (222.112.xxx.222)

    제 생각은 그냥 아는 분이 아니라 전문과외하시는 분이면 괜찮을것같아요
    많이 경험있으실테니
    요구사항 정확히 얘기하시고 그외에 사적으로는 친하게 지내시면
    오히려 아이에게 더 신경써줄수도 있을것같아요

  • 5. ....
    '12.4.25 3:08 PM (1.245.xxx.176)

    저는 맡긴적 있었는데
    좋던데요?
    그 선생님의 인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좋았어요

  • 6. 흐림
    '12.4.25 3:12 PM (180.68.xxx.78)

    저라면 친하다면 그분에 대해 알만큼 알듯하니
    믿고 맡길듯합니다만 원글님 고민 써 놓은걸 보니
    서로 피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56 강레오 쉐프, 가수 박선주랑 결혼한다는데 11 우짠일 2012/06/05 24,471
114355 썬크림바를때 노출된부위에 다바르나요? 4 ... 2012/06/05 1,429
114354 카카오톡 음성 채팅 기능 생겼네요 ^^ 20 울랄라 2012/06/05 4,260
114353 윤도현 아리랑 피아노 악보 구할수 없는지요 1 피아노 악보.. 2012/06/05 2,561
114352 오이장아찌가 너무 짜요.... 7 오이장아찌 2012/06/05 1,436
114351 명동백작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5 한때문학소녀.. 2012/06/05 1,205
114350 택배배송시 포장 표독이네 2012/06/05 731
114349 한국도자기로 음식셋팅에 관해 권해주실 책 2 있으신가요?.. 2012/06/05 1,074
114348 책좀 읽으셨다 하시는분들 아 이거다 싶은 책 있으세요? 제임스조.. 8 ,,, 2012/06/05 2,589
114347 포도나무 열매맺게하는 방법 아세요? 4 커피나무 2012/06/05 2,283
114346 부모님이 늙어가시는것이 눈에 보여요 5 마음아파요 2012/06/05 2,050
114345 아기들용 자외선 차단제 사서바르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2/06/05 1,302
114344 '과장'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13 질문 2012/06/05 7,265
114343 6월말까지 제일 싼 해외 자유여행 18 pianop.. 2012/06/05 2,906
114342 김연아, “교생실습 쇼” 연세대 황상민 교수 고소 37 .. 2012/06/05 4,016
114341 좋았던 일보다 나쁜일을 더 말하는 제 성격 7 ㅠㅠ 2012/06/05 1,779
114340 도대체 한약은 왜 그렇게 비싼 건가요?? 7 비싸다 2012/06/05 2,044
114339 요청)새콤오이지 레시피 올려드려요. 16 피클같은 2012/06/05 3,080
114338 사이 안 좋은 시부모님, 돌사진 스튜디오에 초대할까요? 5 나도참..... 2012/06/05 1,879
114337 Gerlavit 비타민 무어 크림 독일 약국에 없는데..독일 관.. 2 -- 2012/06/05 2,200
114336 허걱,, 마셰코의 강레오랑 박선주,, 결혼한다네요 20 팔랑엄마 2012/06/05 9,296
114335 제가 생각하는 늙었다는 기준 9 ... 2012/06/05 2,732
114334 너무 속독하는 초등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묻어가는질문.. 2012/06/05 1,707
114333 주변소음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5 어떻게해야하.. 2012/06/05 1,048
114332 아니 오이지가 왜이렇지? 3 참 나~ 2012/06/05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