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얼굴이 자주 달아오르는데.. 갱년기인가요?

왜...?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2-04-25 13:33:03

그런건가요..

제 나이 이제 서른 다섯인데.. 갱년기 초기 증세인가요.. ㅠ.ㅠ

 

여간해선 얼굴이 잘 안빨개지는 체질이었는데

그래서 술을 댓병 마셔도 얼굴색 하나 안변하기로 유명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술은 한모금만 마셔도 얼굴 빨개져서 민망하고

조금 가슴 두근거릴 일이 있거나 흥분하면 아주 잘 익은 홍시가 되고..

이제는 그냥 집에 가만히 있다가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이 달아오르네요.

 

이거 건강상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서른 중반의 갱년긴가요 ;;

 

약을 먹어야 할지.. 무슨 식품을 먹는게 좋을지.. 흑흑..

 

IP : 121.147.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4.25 1:36 PM (222.105.xxx.238)

    저도 그래요... 정말...미치겠어요..ㅠ
    저랑 나이가 비슷하네요. 아마도 갱년기 증상은 아닌듯 해요..
    그나마 요즘은 실내 난방을 안하니 좀 민망스런 상황이 덜하다는....

    암튼,, 예전엔 안그랬는데 왜 이런 체질로 바뀌는지 정말 모르겠어요..ㅠ
    그리고 요즘 들어 부쩍 이런 증상 호소하시는분들 글이 보이더라구요.
    이것도 어떤 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병일까요?ㅠㅠㅠㅠ

  • 2. ...
    '12.4.25 1:39 PM (121.160.xxx.196)

    저의 갱년기 증상은 갑자기 무지 덥고 땀이 흐르는데 모공이 쫙 열리는 느낌이 들어요.

  • 3.
    '12.4.25 1:48 PM (210.99.xxx.34)

    저두 그래요ㅠㅠ 누가 내 얘기하면 받아치면서 얼굴이 막 빨개지고 좀만 많이 웃어도 그래요ㅎ

  • 4. 미투
    '12.4.25 2:32 PM (112.162.xxx.243)

    저도 그래요.
    한의원갔더니.홧병이래요.
    그래서 전 이번에.이렇게해요
    뜨거운 음식을 먹지않고요.
    얼굴을 촉촉히 하고요.
    그래서 온도를 서늘하게 하니.
    아직은 덜하네요.
    제생각은 봄이 되면 그렇게 되는거 보니..
    뭔가가 안좋은것같긴해요.

  • 5. 사십대초반
    '12.4.25 4:48 PM (119.207.xxx.239)

    삼십대 중반부터 계속 그래요.
    가을부터 겨울지나갈때까진 더하구요.
    상반신에 열이 확 올라오면서 얼굴도 자주 붉어지고..
    아직 생리도 그대로인데 벌써 갱년기는 아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23 신랑이 양파를 간장만 넣어서 해달라구 하는데 이런요리도있나여?.. 10 요리귀찮아요.. 2012/05/10 2,775
106822 돼지등뼈가 있는데 어떡하죠? 6 아기엄마 2012/05/10 1,165
106821 스승의 날 학교 셔틀 기사님께 선물 하시나요? 2 의견좀 2012/05/10 1,205
106820 저 아래 82 명언 보고 저도 하나 18 메가웹툰명언.. 2012/05/10 3,420
106819 신혼인데...참. 18 123 2012/05/10 9,719
106818 멜라민 용기의 독성? 2 안되나요 2012/05/10 908
106817 요가는 운동이 안되는걸까요? 6 궁금 2012/05/10 2,581
106816 곧 출산예정인데 24평 아파트로 이사가요 :) 7 애기 2012/05/10 1,693
106815 초경량운동화, 프로스펙 cool김연아랑 스케쳐스 고런 황정음/ .. 4 둘중하나 2012/05/10 2,046
106814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VS 신천 파크리오 15 이사 2012/05/10 8,934
106813 LG디스플레이가 그렇게 안좋나요? 5 ... 2012/05/10 3,730
106812 조현오의 노무현 차명계좌... 2 미친! 2012/05/10 1,121
106811 식당 사장님들... eofldl.. 2012/05/10 854
106810 영어 단어 문의드려요 1 .... 2012/05/10 563
106809 그것은..궁금하지 않다는 얘기? 5 연락안하는거.. 2012/05/10 1,143
106808 예목가구 서랍장~~레일고장났어요. 5 서랍장 2012/05/10 2,061
106807 ㅆ ㅈ 발음욕설들.. mimi 2012/05/10 514
106806 야채는 농협이 싸네요. 7 이제사 발견.. 2012/05/10 1,294
106805 방학에 해외 나가시나요? 2 여행가고파 2012/05/10 701
106804 맛있게 만들어 먹고 싶은데 실패해서 속상해요. 2 아구찜 2012/05/10 667
106803 청담동 쪽 소박한 식당 추천 좀 많이많이 해 주세요. 5 ^^; 2012/05/10 1,065
106802 장사를 할까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28 경제독립 2012/05/10 4,217
106801 같은 반 아이가 장바구니속의 과자를 22 어리벙벙 2012/05/10 4,207
106800 민주당이 어버이날 공휴일 추진한대요 11 .. 2012/05/10 1,550
106799 아이하나 기릅니다. 8 넋두리 2012/05/10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