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를 17개월간 하고 3주전 정도에 젖을 끊었어요.
물론 그전에도 밤중수유라고 할것도 없이 자주울어서 젖먹이고 재우고를 반복했던 패턴이 있구요.
첫쨰는 밤중에 꺠서 수유했어도 단유하니까 밤에 자다 꺠는게 엄청 줄더라구요...거의 안깨고 쭉 자던데
지금 둘째는 한시간 단위?로 꺠서 엄청울고 엄마만 찾아요.
안아서 재워야지 다시 자고..낮잠도 젖물고 자다가 없으니까 유모차로 재우던가 업던가..허리가 나가고 손목은 빠질 것 같고..
도대채 왜이리 많이 깨는걸까요?
단유스트레스인지...어디가 간지러워서인지불편해서인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아참 지난주에 제가 3박정도 어딜 다녀왔어요.할머니가 봐주시긴했는데 엄마떨어졌다는 그 이유때문에 더 저러는 걸까요??
너무 힘들고 울고싶어서 도움받을곳은 82뿐,,,조언 좀 해주세요.
병원데려가도 퉁명스러운 대답만 듣고 올것 같아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