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안생긴다고 고민하는 분들께

...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2-04-25 13:06:35

남친 안생긴다고 고민하는 분들께 개인적 의견인데요
외모 되게 괜찮으면 어떻게 해도 상관 없겠지만 
좀 호탕하고 털털하고 이런 분들이 친구는 많아도 정작 남친은 없더군요.
너무 무미건조해도 남친 안생기겠지만
표현이나 말투가 좀 남자같아도 남친 안생기긴 하는거 같아요
옷을 아무리 샤방샤방하게 여성스럽게 입더라도
내면적 여성스러움은 가끔 어필 해주는게 많이 먹히더라구요.
남자대할때 털털하게 하는거 비추에요


IP : 121.146.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09 PM (175.192.xxx.91)

    원래 타고난게 여성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이런 말 듣는다고 무슨 뾰족한수가
    생기겠나요?
    그렇다면 결혼한 여성들은 모조리 여성성이 강하다는건데 우락부락한 여자들도
    시집만 잘갑디다.
    여자들도 이상형이 백인백색인것처럼 남자들도 자기에게 끌리는 여자가 나름대로 다 있어요.
    남들 인생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참 별로에요.

  • 2. 위의 님
    '12.4.25 1:11 PM (175.123.xxx.171)

    말씀에 공감..

  • 3. 그냥
    '12.4.25 1:12 PM (121.145.xxx.84)

    팔자같아요..저도 연애는 해봤는데..공백기가 긴편인데..
    저도 평범하지만..정말 평범하거나 뚱뚱하거나 좀못생겼다 싶은 분들도
    다 유모차 끌고다니고 남편이랑 다니는거 보면..배우자 애인만나는것도
    팔자같아요

    친구중에도 예쁜데 모쏠인 경우 있고..진짜 못났는데 남자 끊이지 않는애들 있고
    근데 공통점은..저를 포함 너무 남한테 민폐끼치는거 싫어하고 남자한테 얻어먹는거 싫어하는 사람보다는
    적당히 징징거리고 여우짓을 잘하는 스킬?이 필요한거 같아요

    전 제가 여자라도 엄마한테는 애교가 되는데..남자한테는 생각만 해도 우웩 해요..;;;

  • 4.
    '12.4.25 1:24 PM (220.88.xxx.148)

    저는 원글님 말씀이 좀 공감되는게

    정말 타고난 여성성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본인 내면의 여성스러움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럽거나 민망해서 털털한 척 하는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49 개가 심한 변비에 걸렸는데 도움요청 15 변비 2012/06/20 10,158
120848 영화 사물의 비밀과 은교 10 늙는다는것... 2012/06/20 3,092
120847 사려니숲 질문 4 제주도 2012/06/20 2,040
120846 무릎보호대 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2/06/20 1,919
120845 세부 마사지 추천해주세요~ (옷 안벗는 곳으로요) 1 ㅇㅇ 2012/06/20 3,128
120844 갤럭시S3 구매시 LGU+ 사지마세요~ 4 뭉치엄마 2012/06/20 2,801
120843 분당에서 명상이나 단전호흡 배울 곳 추천부탁드려요 4 단전호흡 2012/06/20 3,117
120842 저 정신줄 놓지 않게 좀 도와주세요. 10 ... 2012/06/20 4,133
120841 추적자 보신 분 알려주세요 6 12 2012/06/20 2,739
120840 근데 카이스트는 수능 안보고 그전에 3 ... 2012/06/20 2,489
120839 몸이 붓는다고 살이 안빠지는건 아니지 않나요?;;;;이해 안갑니.. 18 궁금 2012/06/20 3,261
120838 [142회] 이석기의 사당화 / 커널TV 마지막 방송 될지도.... 4 사월의눈동자.. 2012/06/20 1,741
120837 곽노현, '왕따 자살' 중학교 압수수색에 유감 3 뇌물아치 2012/06/20 2,328
120836 모자썼을때 머리안눌리는 법 없나요? 2 ㅇㅇ 2012/06/20 13,996
120835 유사나 구매하고 싶은데... 2 비니맘 2012/06/20 3,652
120834 장터에 매실 살려고합니다 4 매실 2012/06/20 1,917
120833 시스템敎 빠져 ‘문자지령’에 두딸 죽인 엄마 판결했네요 5 호박덩쿨 2012/06/20 2,862
120832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과 비슷한건가요? dasf 2012/06/20 2,190
120831 카레에 양배추 넣어도 될까요? 4 저녁바람솔솔.. 2012/06/20 12,000
120830 샤넬 서프백 6 조심히~ 2012/06/20 3,332
120829 잘날수록 조용히 사는게 답인것같아요.. 26 .. 2012/06/20 49,355
120828 초2아들 교우관계 문제.. 2 고민 2012/06/20 2,517
120827 대학 등록금 마련... 더운여름 2012/06/20 1,418
120826 자가지방 빼서 병원에 보관했건 거요.. 몇 년까지 쓸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2/06/20 1,990
120825 82쿡 장터 바자회 열렸네요 7 dd 2012/06/20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