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강사님께 감사의 선물은 어찌 전해드리는건가요?

,, 조회수 : 4,076
작성일 : 2012-04-25 12:51:20
 
울 강사님이 몸치인 저 때문에 인간적으로 진짜 고생하셨거든요  ㅡㅡ;;;
안되는거 가르치시려고 엄청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미안해서 5월이고하니 다른 홈스쿨 선생님들 선물 사면서 작은 성의표시라도 하나 해드릴까 하거든요
품목은
선생님이 자꾸 내 수모를 탐내길래 1만원도 안하는거니  하나 사드릴까 해서요.
어디서 샀냐고   자꾸 자기것도 하나 사달라고 하던 말이 기억나서,,,
근데 수영선생님한테는 이런거 어찌 전해 주는건가요? 이런거 해본 사람이 아니라서요 ㅡㅡ;;
맨날 수영장에서만 만나는데 물속에서 ?
아니면 수영 시작전에 강사들 모여있는 사무실로 들어가서? 이건 너무 부끄러운데 복장이 셩복이라 ㅡㅡ;;
아님 카운터에 맡기나요? 그러다 카운터에가 쓱 먹어도 모르겠떤데 카운터에 잇는 여자에가
워낙 불친절의 대가로 유명해서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전해주시나요?
IP : 121.159.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2:54 PM (175.192.xxx.91)

    돈받고 일하는건데 뭐 그리 감사해요..^^;;
    정 하시고 싶으면 수영 다 끝나고 샤워하고 나서 카운터가서 수영강사 아무개 불러달라하세요.
    이거 전해드리고 싶다고..다음타임 수업없으면 아마 나와서 받을수 있을거에요.

  • 2. 아 ㅎㅎㅎ
    '12.4.25 12:58 PM (121.159.xxx.93)

    저희 타임 끝나면 바로 다음 타임 수업을 해서 물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돈받고 일하는데 뭐그리 감사하냐 하니 할 말이 없네요 ㅋㅋㅋ

  • 3. ...
    '12.4.25 1:01 PM (59.86.xxx.217)

    수업바로전에 수영장 미리 들어가서 얼른 전해주세요
    수영강사가 물론 직업으로 돈받고하는일이지만 정성껏 봐주기도 쉽지않거든요

  • 4. ...
    '12.4.25 1:02 PM (1.245.xxx.176)

    저도 수영다녀서 원글님 마음 알것같아요..
    제가 완전 몸치라..ㅋㅋ
    카운터에 맡기심이 되지 않을까요?

  • 5. 세종이요
    '12.4.25 1:06 PM (124.46.xxx.131)

    여기 별 이상한 사람들 많군요..
    그냥 수영전에 강사 사무실에 들려서 강사님께 드리면 됩니다.. 선물이던 금일봉이던..
    조용히 드리면됩니다..어느곳이던 감사표시하는분들 있읍니다..젤좋은건 박봉에 허덕이시니 금일봉 봉투에 넣어드리는게 젤좋아요.. 관리실에 맡기면 말썽 납니다..그냥 님 강사분께 직접 드리도록 하세요..

  • 6. 저는
    '12.4.25 1:08 PM (125.186.xxx.11)

    아이 수영 개인강습시켰는데, 젊은 남자선생님이라서 끝나고 선물하나 해드리려다..별달리 떠오르는것도 없고 드릴 시점도 애매해서요
    그냥 카톡으로 기프티콘 영화예매권2장 선물했어요
    여자친구랑 보세요~이러면서
    꼭 수모를 드리고 싶으시다면, 샤워하고 강사휴게실에 잠깐 들르시면 되지 않을까요?

  • 7. 음;;
    '12.4.25 1:41 PM (203.249.xxx.10)

    선물이나 감사 표시가 허용된 곳이라면 괜찮지만
    괜시리 데스크에 맡겼다가 작은 선물인데도 오해받을 수 있으니
    직접 주시는게 좋지않을까 해요...
    부담스러운 현금이나 상품권 등은 비추고...수영모나 음료 정도는 괜찮더라구요.
    운동 전에 드리던지, 아님 운동 후 쉬는 시간에, 강사님이 사무실 들어가기전 살짝 드리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33 도움절실-강원도 고성 사시는 분께 4 이사 2012/04/26 1,673
101832 이런 조건 남자는 결혼상대자로 어떻습니까 22 궁금 2012/04/26 4,223
101831 이시간에 왜 울리죠? 3 싸이렌 2012/04/26 1,399
101830 20살 여조카가 미국에 있어요~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1 선물... 2012/04/26 798
101829 아들 구타 사망케한 母… 징역 3년 선고.정말 대단한나라. 4 양서씨부인 2012/04/26 2,080
101828 ★여성이 꼭 먹어야 하는 6가지 음식 ★(펌) 5 웃고 삽시다.. 2012/04/26 4,006
101827 시금치요리.. 5 ;;;;; 2012/04/26 1,002
101826 월경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7 에구 2012/04/26 2,099
101825 레트로오븐 이라는 빵가게가 왜 유명한가요? 7 sss 2012/04/26 1,855
101824 50대 이상분들 하루를 뭐하시면서 지내세요? 20 오늘은 긴 .. 2012/04/26 6,798
101823 아까운 계란...... 4 -.-;; 2012/04/26 1,132
101822 혹시 미군마트에서 꼭 사야될 물건들이 뭐가 있을까요? 4 ........ 2012/04/26 1,865
101821 이효리 쿠첸 명품철정밥솥 써보신 분!! 5 딸기 2012/04/26 1,466
101820 반식 다이어트 질문이요 6 다이어트 2012/04/26 1,777
101819 김종훈을 국민들 힘모아서 고발할까요? 김종훈이 매.. 2012/04/26 968
101818 타블로 학력증명 서류, 드디어 미국에서 왔다 107 무명씨 2012/04/26 14,344
101817 영화 써니 질문........ .. 2012/04/26 758
101816 택배아저씨 2 아줌마파워 2012/04/26 795
101815 나와 어울리는 연예인 해보셨어요? ㅋㅋ 107 재미로 2012/04/26 4,281
101814 인터넷에 정관장 제품들 다 진짜일까요? 6 의심 2012/04/26 4,364
101813 키톡 프리님은 왜 안오세요? 8 메아리 2012/04/26 2,985
101812 세무사한테 상담받을려고 하는데요. 1 상담비용 2012/04/26 931
101811 중학교부터 입학사정관제 준비 하나요? 16 복잡.. 2012/04/26 2,013
101810 흰살생선 전 부치려는데 가시적은 생선 추천해주세요~ 3 단백질 2012/04/26 1,185
101809 생리량이 갑자기 너무 많아졌어요.. 4 으윽.. 2012/04/26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