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강사님께 감사의 선물은 어찌 전해드리는건가요?

,, 조회수 : 3,958
작성일 : 2012-04-25 12:51:20
 
울 강사님이 몸치인 저 때문에 인간적으로 진짜 고생하셨거든요  ㅡㅡ;;;
안되는거 가르치시려고 엄청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미안해서 5월이고하니 다른 홈스쿨 선생님들 선물 사면서 작은 성의표시라도 하나 해드릴까 하거든요
품목은
선생님이 자꾸 내 수모를 탐내길래 1만원도 안하는거니  하나 사드릴까 해서요.
어디서 샀냐고   자꾸 자기것도 하나 사달라고 하던 말이 기억나서,,,
근데 수영선생님한테는 이런거 어찌 전해 주는건가요? 이런거 해본 사람이 아니라서요 ㅡㅡ;;
맨날 수영장에서만 만나는데 물속에서 ?
아니면 수영 시작전에 강사들 모여있는 사무실로 들어가서? 이건 너무 부끄러운데 복장이 셩복이라 ㅡㅡ;;
아님 카운터에 맡기나요? 그러다 카운터에가 쓱 먹어도 모르겠떤데 카운터에 잇는 여자에가
워낙 불친절의 대가로 유명해서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전해주시나요?
IP : 121.159.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2:54 PM (175.192.xxx.91)

    돈받고 일하는건데 뭐 그리 감사해요..^^;;
    정 하시고 싶으면 수영 다 끝나고 샤워하고 나서 카운터가서 수영강사 아무개 불러달라하세요.
    이거 전해드리고 싶다고..다음타임 수업없으면 아마 나와서 받을수 있을거에요.

  • 2. 아 ㅎㅎㅎ
    '12.4.25 12:58 PM (121.159.xxx.93)

    저희 타임 끝나면 바로 다음 타임 수업을 해서 물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돈받고 일하는데 뭐그리 감사하냐 하니 할 말이 없네요 ㅋㅋㅋ

  • 3. ...
    '12.4.25 1:01 PM (59.86.xxx.217)

    수업바로전에 수영장 미리 들어가서 얼른 전해주세요
    수영강사가 물론 직업으로 돈받고하는일이지만 정성껏 봐주기도 쉽지않거든요

  • 4. ...
    '12.4.25 1:02 PM (1.245.xxx.176)

    저도 수영다녀서 원글님 마음 알것같아요..
    제가 완전 몸치라..ㅋㅋ
    카운터에 맡기심이 되지 않을까요?

  • 5. 세종이요
    '12.4.25 1:06 PM (124.46.xxx.131)

    여기 별 이상한 사람들 많군요..
    그냥 수영전에 강사 사무실에 들려서 강사님께 드리면 됩니다.. 선물이던 금일봉이던..
    조용히 드리면됩니다..어느곳이던 감사표시하는분들 있읍니다..젤좋은건 박봉에 허덕이시니 금일봉 봉투에 넣어드리는게 젤좋아요.. 관리실에 맡기면 말썽 납니다..그냥 님 강사분께 직접 드리도록 하세요..

  • 6. 저는
    '12.4.25 1:08 PM (125.186.xxx.11)

    아이 수영 개인강습시켰는데, 젊은 남자선생님이라서 끝나고 선물하나 해드리려다..별달리 떠오르는것도 없고 드릴 시점도 애매해서요
    그냥 카톡으로 기프티콘 영화예매권2장 선물했어요
    여자친구랑 보세요~이러면서
    꼭 수모를 드리고 싶으시다면, 샤워하고 강사휴게실에 잠깐 들르시면 되지 않을까요?

  • 7. 음;;
    '12.4.25 1:41 PM (203.249.xxx.10)

    선물이나 감사 표시가 허용된 곳이라면 괜찮지만
    괜시리 데스크에 맡겼다가 작은 선물인데도 오해받을 수 있으니
    직접 주시는게 좋지않을까 해요...
    부담스러운 현금이나 상품권 등은 비추고...수영모나 음료 정도는 괜찮더라구요.
    운동 전에 드리던지, 아님 운동 후 쉬는 시간에, 강사님이 사무실 들어가기전 살짝 드리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840 사랑니 발치해보신분 계신가요? 4 창조자01 2012/06/04 1,937
113839 층간소음 피해서 이사계획 중 4 층간소음 없.. 2012/06/04 1,682
113838 여의도 한강공원이요 한강공원 2012/06/04 693
113837 케이블방송이나 디지털방송 신청하면요.. 3 궁금.. 2012/06/04 1,209
113836 일롱 티포트,홍차잔,커피잔 쓰시는분 계세요? 1 일롱 2012/06/04 2,498
113835 넝쿨당보면서 문뜩 드는 궁금증이예요 15 호칭 2012/06/04 4,086
113834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9 ? 2012/06/04 2,570
113833 사촌언니 딸의 아들과 우리 아들의 호칭은? 9 호칭 2012/06/04 11,780
113832 오늘부터 미네랄두유다이어트해서 7키로 감량하겠습니다.. 건강 2012/06/04 2,806
113831 전세 아파트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2/06/04 1,296
113830 돌쟁이 아기 델꼬 어디 많이 가세요~~? 5 SJmom 2012/06/04 1,142
113829 멸치볶음 하려고 하는데요? 물엿?요리당?아가베시럽? 1 물엿?요리당.. 2012/06/04 1,499
113828 생리통으로 배변통 있으신 분 계신가요? 5 ... 2012/06/04 10,296
113827 친정에 지원해야 하니까 맞벌이 해야 한다...? 14 궁금궁금 2012/06/04 3,210
113826 영화 '아이들' 보신 분 계신가요?? 질문.. 1 어제 잠깐 .. 2012/06/04 690
113825 무신에서 송이가 사랑한 노예 김준과 남편 김약선 말인데요 9 드라마 2012/06/04 2,281
113824 40대초반 지갑 어디꺼들 쓰시나요? 제꺼.. 13 .. 2012/06/04 3,547
113823 새머리당의 빨강칠이 5 독재시대 2012/06/04 707
113822 어디서 사요?(탄산수) 3 이거... 2012/06/04 1,674
113821 Wellness Formula 성분, 질문있어요. 2 자유 2012/06/04 886
113820 나가수 젤 듣기 편한 목소리는 박상민 뿐인거 같아요. 8 나가수.. 2012/06/04 2,065
113819 유치원 안가는 6세랑 재밌게 시간보내는 방법..? 2 육아 2012/06/04 2,061
113818 제가 김치찌개나 비지찌개 끓이면 왜케 쓸까요? 노하우좀 알려주세.. 10 요리초보 2012/06/04 6,775
113817 소극적인 남자 초5 고칠수 있을까요? 4 엄마마음 2012/06/04 1,119
113816 수원 살인사건 범인 사형 구형됐군요 3 .... 2012/06/04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