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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스타일이 숏컷인 분들께 질문이요~

숱없는뇨자 조회수 : 6,249
작성일 : 2012-04-25 12:34:14

인내심 갖고 머리 좀 길러보려 했는데...도저히 안되겠네요.

 

28, 8개월 애들 둘 키우다보니 안그래도 숱 적고 가는 머리카락인데

 

머리도 많이 빠지고 푸석거리고  뭣보다 드라이 한 번 제대로 할 시간도 없어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머리 감고 드라이로 대충 휘휘 말리면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모양 잡히는 머리를 하고 싶은데,

 

컷 하고 무슨 펌 해야 할까요? (그냥 자연건조만 시켜도 그런대로 모양 잡히는 펌은 없을까요?^^;)

 

그리고,

 

제 얼굴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이고, 얼굴형도 그닥 갸름하지도 않지만 각지지도 않은 얼굴인데요.

 

무슨 컷 하면 예쁠까요?

 

컷은 얼굴이 조막만한 사람들만 해야 이쁜 것 같아보여서 좀 망설여지네요.

 

전 갠적으로 모 홈쇼핑 쇼호스트 동지현 씨 머리 참 예뻐보이는데,

 

얼굴이 워낙 갸름하니 더 예뻐보이는거겠죠?

 

아...머리 기르는 거...저는 못하겠어요~~~

IP : 59.7.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이
    '12.4.25 12:40 PM (112.161.xxx.76)

    제가 지금 ebs60분 부모에 나오는 지승현씨 머리스타일인데요.

    저도 간수 힘들어서 컷을..

    컷은 정말 머리 잘 자라는 솜씨가 훌륭한 사람한테 해야합니다.

    장발은 묶거나 파마로 잘못 잘른 머리 다 커버가 되지만 컷은 파마하려고 해도
    일정이상 길러야 머리가 말려서 지승현씨 머리 길이는 파마도 하고 싶어도

    추천 안하고 그러거든요. 좀 더 길러와라..그래야 요즘 이시영 컷트 파마머리 된다고.

    얼굴형을 보완해줄 수 있는 잘 하는 디자이너한테 가서 하세요.

    저는 퍼머하고 싶었는데. 퍼머는 좀 더 기르고 하라고 해서 컷으로 지겨움을 달래는 법은
    염색이라 해서..이번에 살짝 염색했어요. 날씨도 풀리고 해서 밖은색으로.

    컷은 동네서 안하고 멀고 비싸더라도 검증받은 곳에 가서 합니다
    앞머리라도 똑바로 잘라놓으면 레고인형 같아서 답이 안나오거든요....

  • 2. ...
    '12.4.25 12:50 PM (114.203.xxx.92)

    저는 샤기컷 살짝 길게 했더니 편했어요 약간짧은단발처럼

  • 3. ...
    '12.4.25 1:24 PM (220.72.xxx.167)

    비싼 곳이 아니라, 솜씨가 있는 미용사를 찾아가세요.
    저는 마음에 맞는 미용사가 자꾸 옮겨서 여기저기 헤메다가 결국 저희 가게 손님 중에 머리 제일 괜찮은 분들께 물어봐서 그 미용실, 그 미용사를 찾아가서 해결했어요.
    제가 딱 요구하는 것 한두가지만, 얘기해주고 잘 어울리게, 손질하기 쉽게 해달라니까,
    알아서 딱 해주었다는... 처음 생각한 스타일은 아닌데도 아주 괜찮아요.
    다른 사람 조언 듣고 이렇게 저렇게 요구하시는 것보다, 잘하는 미용사의 안목과 솜씨를 믿어보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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