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스타일이 숏컷인 분들께 질문이요~

숱없는뇨자 조회수 : 6,138
작성일 : 2012-04-25 12:34:14

인내심 갖고 머리 좀 길러보려 했는데...도저히 안되겠네요.

 

28, 8개월 애들 둘 키우다보니 안그래도 숱 적고 가는 머리카락인데

 

머리도 많이 빠지고 푸석거리고  뭣보다 드라이 한 번 제대로 할 시간도 없어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머리 감고 드라이로 대충 휘휘 말리면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모양 잡히는 머리를 하고 싶은데,

 

컷 하고 무슨 펌 해야 할까요? (그냥 자연건조만 시켜도 그런대로 모양 잡히는 펌은 없을까요?^^;)

 

그리고,

 

제 얼굴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이고, 얼굴형도 그닥 갸름하지도 않지만 각지지도 않은 얼굴인데요.

 

무슨 컷 하면 예쁠까요?

 

컷은 얼굴이 조막만한 사람들만 해야 이쁜 것 같아보여서 좀 망설여지네요.

 

전 갠적으로 모 홈쇼핑 쇼호스트 동지현 씨 머리 참 예뻐보이는데,

 

얼굴이 워낙 갸름하니 더 예뻐보이는거겠죠?

 

아...머리 기르는 거...저는 못하겠어요~~~

IP : 59.7.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이
    '12.4.25 12:40 PM (112.161.xxx.76)

    제가 지금 ebs60분 부모에 나오는 지승현씨 머리스타일인데요.

    저도 간수 힘들어서 컷을..

    컷은 정말 머리 잘 자라는 솜씨가 훌륭한 사람한테 해야합니다.

    장발은 묶거나 파마로 잘못 잘른 머리 다 커버가 되지만 컷은 파마하려고 해도
    일정이상 길러야 머리가 말려서 지승현씨 머리 길이는 파마도 하고 싶어도

    추천 안하고 그러거든요. 좀 더 길러와라..그래야 요즘 이시영 컷트 파마머리 된다고.

    얼굴형을 보완해줄 수 있는 잘 하는 디자이너한테 가서 하세요.

    저는 퍼머하고 싶었는데. 퍼머는 좀 더 기르고 하라고 해서 컷으로 지겨움을 달래는 법은
    염색이라 해서..이번에 살짝 염색했어요. 날씨도 풀리고 해서 밖은색으로.

    컷은 동네서 안하고 멀고 비싸더라도 검증받은 곳에 가서 합니다
    앞머리라도 똑바로 잘라놓으면 레고인형 같아서 답이 안나오거든요....

  • 2. ...
    '12.4.25 12:50 PM (114.203.xxx.92)

    저는 샤기컷 살짝 길게 했더니 편했어요 약간짧은단발처럼

  • 3. ...
    '12.4.25 1:24 PM (220.72.xxx.167)

    비싼 곳이 아니라, 솜씨가 있는 미용사를 찾아가세요.
    저는 마음에 맞는 미용사가 자꾸 옮겨서 여기저기 헤메다가 결국 저희 가게 손님 중에 머리 제일 괜찮은 분들께 물어봐서 그 미용실, 그 미용사를 찾아가서 해결했어요.
    제가 딱 요구하는 것 한두가지만, 얘기해주고 잘 어울리게, 손질하기 쉽게 해달라니까,
    알아서 딱 해주었다는... 처음 생각한 스타일은 아닌데도 아주 괜찮아요.
    다른 사람 조언 듣고 이렇게 저렇게 요구하시는 것보다, 잘하는 미용사의 안목과 솜씨를 믿어보시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48 경기도 광주에 환갑모임 장소 여쭤봐요~ (아시는분 꼭 부탁드.. 1 아이둘맘 2012/06/06 1,355
114647 ‘금리 어찌할까’ 한은, 진퇴양난 간보기 2012/06/06 851
114646 티비장을 페인트칠 해보려고 하는데 4 웃자맘 2012/06/06 1,093
114645 야당은 프레임을 잘잡아야지 안그러면 박근혜 몰표당선 장담합니다 2 선거 2012/06/06 861
114644 글을 잘쓸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5 .. 2012/06/06 1,314
114643 영어 좀 봐주세요 스피킹 시험 있어요 6 범버복탱 2012/06/06 1,412
114642 정순왕후에 대한 변명 4 mac250.. 2012/06/06 2,298
114641 서울대생끼리 만남..어캐 생각해요? 62 --- 2012/06/06 10,003
114640 국민연금 고갈 정말 그럴까요? 7 무식이 2012/06/06 2,544
114639 무엇과 무엇의 랑데뷰-라고 영자로 쓰고 싶은데, 문법을 몰라요ㅠ.. 10 불어 아시는.. 2012/06/06 848
114638 출퇴근 도우미 적정급여는요... 4 급여 2012/06/06 2,034
114637 부부간에 같이 있는데 불평불만 많이 말하는거 예의 아니죠?? 8 마그리뜨 2012/06/06 2,896
114636 아이에게 옮은 수족구... 내일 출근할 수 있을까요? 1 asdf 2012/06/06 1,847
114635 화폐상습진,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5 2012/06/06 3,702
114634 연대 정말 송도로 보낼 모양인데요? 80 ... 2012/06/06 17,295
114633 영화트렌스포머에서 오토봇은 트렌스포머 아니죠? 7 얼음동동감주.. 2012/06/06 1,146
114632 분위기 파악해 응징했어요 4 동대표 2012/06/06 2,069
114631 양산.부산지역 치아 신경치료 필요하신분 무료로 해드립니다. 환자 구해요.. 2012/06/06 1,456
114630 1인 창조기업점수 혹시 2012/06/06 609
114629 사실 정순왕후가 가장 억울한 평가받는 여자죠 4 mac250.. 2012/06/06 2,828
114628 외국 교포 자녀(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찾습니다.. ppippi.. 2012/06/06 956
114627 초등 3학년 영어 챈트 대회 팀이름 추천해 주세요 1 땡글이 2012/06/06 1,346
114626 40대 다이어트는 정녕 의학의 도움밖에 없나요? 7 40대 2012/06/06 3,384
114625 먹물 파스타 면에 어울리는 소스는? 4 ** 2012/06/06 1,050
114624 세제혁* 써보신분 계신가요? 6 2012/06/0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