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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당과 부처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절절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2-04-25 12:09:26
아까 49 재 문의드린 사람인데요.
절에 가면 부처님이 세분 모셔져 있잖아요.
아까 댓글보다보니 지장보살님앞에 절을 많이 하라고 하셔서요.
어느분이 지장보살님이신가요?

세분이 같은 분이 아니고 다른분이신가요?
절에 가면 그냥 생각없이 보기만 해서 그런 생각을 못해봤어요.

세분의 부처님에게 따로따로 절을 몇번씩 해야 하나요?

IP : 114.207.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측
    '12.4.25 12:27 PM (175.199.xxx.185)

    가운데는 석가모니불 또는 아미타불을 모시구요....
    우측에는 금관을 쓰고 계시는 관세음불을 모시구요....
    좌측에 대머리? 같은 지장보살을 모십니다.

    지옥에 빠진 모든 중생을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구제하고,
    제일 마지막에 극락왕생하겠다고 염을 세운 분입니다.

  • 2. 좌측
    '12.4.25 12:30 PM (175.199.xxx.185)

    3배는....
    법당 가운데 모신 부처를 향해 3배하고....
    좌측에 모신 신장(불법을 집행하는 집행관이라 보시면 됩니다)님을 향해 3배 하고,
    우측에 모신 조상 신을 향해 3배....
    즉, 9배가 기본이라 봐도 됩니다.

  • 3. ...
    '12.4.25 12:32 PM (119.64.xxx.151)

    보살은 성불할 수 있음에도 서원을 세우고 그 서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성불을 미룬 분을 말하는데요.
    지장보살님은 지옥에 중생이 한 명도 안 남을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다는 원을 세운 분이예요.
    그래서 돌아가신 분을 천도할 때 많이 찾게 되는 분이지요.

    지장보살님은 대웅전에는 잘 안 계시고 시왕전에 많이 계세요.
    다른 보살님과는 다르게 옷이 화려하지 않고 머리에도 보관을 쓰지 않고 스님같은 모습을 하고 계셔서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전각에 모신 세 분은 다른 분이예요.
    가운데가 부처님이지요.
    전각에 따라 석가모니불이거나 아미타불이거나 비로자나불이거나 이렇게 달라지구요...
    가운데 부처님에 따라 양 옆에 모시는 보살님도 달라집니다.
    세분에게 따로 절해도 되고 그냥 세 분 묶어서(?) 해도 됩니다.

    그리고 49재를 절에서 하더라도 스님에게만 맡기지 말고 원글님도 집에서 기도를 하세요.
    저도 친정아버지 돌아가신 후에 매일 금강경을 읽으면서 기도를 해서 영험이 있었거든요.

    돌아가신 분의 극락왕생을 빕니다.

  • 4. 지장보살님..
    '12.4.25 2:08 PM (1.176.xxx.151)

    지장보살님은 삭발하시고 손에 구슬이나 아미타불 부처님이 들어가 계신 지팡이 들고 계신 분이에요
    다른 보살님들은 화려한 옷에 머리에 장신구가 있고요
    다른 절에 가셔서도 지장보살님 찾으시려면 삭발하신 보살님 찾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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