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당과 부처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절절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2-04-25 12:09:26
아까 49 재 문의드린 사람인데요.
절에 가면 부처님이 세분 모셔져 있잖아요.
아까 댓글보다보니 지장보살님앞에 절을 많이 하라고 하셔서요.
어느분이 지장보살님이신가요?

세분이 같은 분이 아니고 다른분이신가요?
절에 가면 그냥 생각없이 보기만 해서 그런 생각을 못해봤어요.

세분의 부처님에게 따로따로 절을 몇번씩 해야 하나요?

IP : 114.207.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측
    '12.4.25 12:27 PM (175.199.xxx.185)

    가운데는 석가모니불 또는 아미타불을 모시구요....
    우측에는 금관을 쓰고 계시는 관세음불을 모시구요....
    좌측에 대머리? 같은 지장보살을 모십니다.

    지옥에 빠진 모든 중생을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구제하고,
    제일 마지막에 극락왕생하겠다고 염을 세운 분입니다.

  • 2. 좌측
    '12.4.25 12:30 PM (175.199.xxx.185)

    3배는....
    법당 가운데 모신 부처를 향해 3배하고....
    좌측에 모신 신장(불법을 집행하는 집행관이라 보시면 됩니다)님을 향해 3배 하고,
    우측에 모신 조상 신을 향해 3배....
    즉, 9배가 기본이라 봐도 됩니다.

  • 3. ...
    '12.4.25 12:32 PM (119.64.xxx.151)

    보살은 성불할 수 있음에도 서원을 세우고 그 서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성불을 미룬 분을 말하는데요.
    지장보살님은 지옥에 중생이 한 명도 안 남을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다는 원을 세운 분이예요.
    그래서 돌아가신 분을 천도할 때 많이 찾게 되는 분이지요.

    지장보살님은 대웅전에는 잘 안 계시고 시왕전에 많이 계세요.
    다른 보살님과는 다르게 옷이 화려하지 않고 머리에도 보관을 쓰지 않고 스님같은 모습을 하고 계셔서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전각에 모신 세 분은 다른 분이예요.
    가운데가 부처님이지요.
    전각에 따라 석가모니불이거나 아미타불이거나 비로자나불이거나 이렇게 달라지구요...
    가운데 부처님에 따라 양 옆에 모시는 보살님도 달라집니다.
    세분에게 따로 절해도 되고 그냥 세 분 묶어서(?) 해도 됩니다.

    그리고 49재를 절에서 하더라도 스님에게만 맡기지 말고 원글님도 집에서 기도를 하세요.
    저도 친정아버지 돌아가신 후에 매일 금강경을 읽으면서 기도를 해서 영험이 있었거든요.

    돌아가신 분의 극락왕생을 빕니다.

  • 4. 지장보살님..
    '12.4.25 2:08 PM (1.176.xxx.151)

    지장보살님은 삭발하시고 손에 구슬이나 아미타불 부처님이 들어가 계신 지팡이 들고 계신 분이에요
    다른 보살님들은 화려한 옷에 머리에 장신구가 있고요
    다른 절에 가셔서도 지장보살님 찾으시려면 삭발하신 보살님 찾으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61 오윈* 때문에 채식으로 바뀌고 있어요 2 오원* 2012/07/13 1,352
127560 '김중수 쇼크'에 코스피 폭락, 1,800선 붕괴 참맛 2012/07/13 1,590
127559 생리주기 어찌 되시나요? 2 ^^ 2012/07/13 1,640
127558 장마라서 비오는날첫도로주행 떨어졌는데요 2 좀미루면 운.. 2012/07/13 2,853
127557 pt 받았는데 강도가 센거 같은데 원래 그런가요? 헬스 2012/07/13 1,477
127556 이 토리버치 클러치 어떤가요? 6 40대초 2012/07/13 2,990
127555 뒤늦게 '각시탈' 재밌게 보구있는데요 7 !!! 2012/07/13 1,875
127554 고추장에 삭힌듯한 깻잎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양념깻잎장아.. 2012/07/13 1,521
127553 한글 2007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한글2007.. 2012/07/13 1,037
127552 아들인데 넘 귀여워요~ 3쨰 생겼어.. 2012/07/13 1,356
127551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떨려요 2012/07/13 3,905
127550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2012/07/13 1,781
127549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종량제. 2012/07/13 2,864
127548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2012/07/13 2,051
127547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문자 2012/07/13 1,013
127546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2012/07/13 2,515
127545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이땅의 2012/07/13 1,593
127544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3 848
127543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인생초보 2012/07/13 3,049
127542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날씨 쨍쨍 2012/07/13 2,149
127541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문의 2012/07/13 2,461
127540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1,933
127539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285
127538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605
127537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