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장난감 기차가 칙칙폭폭간다...' 가사 및 가사에 대한 오해 ㅋㅋ

궁금타 조회수 : 5,273
작성일 : 2012-04-25 10:45:25

 

'과자와 사탕을 싣고서' 가 맞아요, '과자와 설탕을 싣고서'가 맞아요?

 

저는 얼마전까지 '설탕'으로 알고있었거든요.

어렸을때 이노래를 부르면서, 예전에는 설탕이 귀해서 그랬나보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아기 키우면서 들리는게 '사탕'으로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아하 그럼그렇지... 설탕은 말이 안되잖아, 아기는 아무렴 사탕이지..했었어요

그러면서 제 귀를 탓했는데

그냥 심심해서 구글에서 '과자와 설탕을 싣고서' 쳐보니깐 많이 나오네요

'사탕'도 나오구요...

대체 어떤게 맞는걸까요? @.@

 

==

쓴김에 가사오해 더 추가할께요~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 있죠

저는 거기서 "나는 참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이걸

나는 '찬밥'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로 들은거에요.

어? 얘는 찬밥이 뭐가 그리 좋지? -..-

 

제가 들은 젤 웃긴 가사 오해.. 어디선가 봤는데요

이소라씨의 '바람이분다'에서요, "사랑은 비극이어라~"잖아요

그걸 "사랑은 비둘기어라~"로 들었대요. ㅎㅎㅎ

그렇게 들어보니 진짜 비둘기로 들리더군요~

==

 

 

IP : 155.230.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0:52 AM (1.225.xxx.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와 사탕을 싣고서'

  • 2. ..
    '12.4.25 11:01 AM (59.31.xxx.216)

    사탕이죠.. ㅡㅡ;

  • 3. 어?
    '12.4.25 11:05 AM (175.112.xxx.103)

    과자와 사탕이예요??
    과자와 설탕을 싣고서 엄마방에있는 우리아기한테 갖다주러갑니다~~~♪ 이게 아니라고요??ㅠ
    지금까지 설탕인줄 알았는데...

  • 4. 하늘에서내리는
    '12.4.25 11:06 AM (122.34.xxx.100)

    저도 설탕으로 알고있었는데요?

  • 5. 솜사탕226
    '12.4.25 11:07 AM (121.129.xxx.193)

    저도 설탕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 6. 오호호~
    '12.4.25 11:09 AM (155.230.xxx.55)

    왠지 동지가 생긴 기분이에용...^.^

  • 7. 저도질문~~
    '12.4.25 11:09 AM (175.112.xxx.103)

    그리고 장난감 기차가 칙칙폭폭간다 예요??
    장난감기차가 칙칙 떠나간다 이거 아니구요??
    아놔~지금 까지 발로 배웠나....;;;

  • 8. littleconan
    '12.4.25 11:13 AM (202.68.xxx.199)

    장난감기차가 칙칙 떠나간다 과자와 사탕을 ~

  • 9. 흐릿한 기억으로
    '12.4.25 11:18 AM (147.46.xxx.47)

    장난감기차가 칙칙 떠나간다
    과자와 설탕?을

  • 10. ..
    '12.4.25 11:38 AM (211.208.xxx.149)

    전 뿡뿡이에서 짜잔형이 좋아요를 짜장면이 좋아요로 알았어요

  • 11. ......
    '12.4.25 11:42 AM (114.206.xxx.94)

    사탕이에요. ^^

  • 12. ...
    '12.4.25 11:48 AM (211.234.xxx.103)

    장난감기차가칙칙떠나간다과자와사탕을싣고서엄마방에있는 우리아기한테가지다주러 갑니다

  • 13. ...
    '12.4.25 11:48 AM (211.234.xxx.103)

    가지다.->갖다

  • 14. 사탕
    '12.4.25 12:20 PM (118.37.xxx.72)

    사탕일껄요.얼마전 뿡뿡이에서 했어요.아이들이 사탕들고 아기에게 갖다 주던데요^^

  • 15. 저는 당연히
    '12.4.25 12:29 PM (112.168.xxx.112)

    장난감 기차가 칙칙 떠나간다
    과자와 설탕을 싣고서


    라고 기억하는데요.

  • 16. ㅋㅋㅋㅋ
    '12.4.25 12:29 PM (211.234.xxx.13)

    사탕이 맞겠지만, 어릴 땐 설탕으로 불렀어요 분명.
    왜 그랬을까요?;; 사탕도 과자도 먹으며 살 때인데?

    가사 오해 종결자는 이거에욧 ㅋㅋㅋㅋ
    제 친구 중에 엉뚱한 애가 하나 있는데
    언젠가 dj doc 노래를 듣다 그러더라구요. 가사가 너무 이상하다고;;
    이상한 행위 앞에 노인~ 이라니 너무 이상하대요 ㅋㅋㅋㅋ
    그건, 이성은 행위 앞의(에) 노예, 였어요.
    저 그 날 웃다가 힘풀려 주저앉았어요. 아~ 지금 생각해도...
    친구야 니가 더 이상해!!!

  • 17. sweet
    '12.4.25 1:56 PM (218.52.xxx.33)

    장난감 기차가 칙칙 떠나간다
    과자와 사탕을 싣고서
    엄마 방에 있는 우리 아기한테 갖다주러 갑니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503 요즘 사랑해라는 말을 수백번 듣고 있네요~^^ 000 2012/06/08 1,244
116502 집에서 목욕하면 가려워 미치겠어요 4 당진댁 2012/06/08 2,461
116501 짜증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2 비터스윗 2012/06/08 1,278
116500 코리안 락 히스토리 보고왔어요. 락페스티발 2012/06/08 628
116499 성인이 자기 앞가림 못하게 키우는 것 10 .. 2012/06/08 4,791
116498 (후기) 남편이 아동 성범죄자로 고발당함 21 oks 2012/06/08 9,563
116497 아기자랑 하고싶은데..들어주세요^^ 19 2012/06/08 2,713
116496 경매, 부동산.. 쉽게 가르쳐주는 사이트, 강좌 없을까요?? 9 완전 쌩초보.. 2012/06/08 2,190
116495 오일릴리 가방인데 봐주세요^^ 1 커피 2012/06/08 1,709
116494 년이자 49%라는 곳에서 돈 빌리면 어떻게 되나요? 8 아시는 분 .. 2012/06/08 2,012
116493 대구 중학생이 또 자살했는데..피해자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요... 4 정말... .. 2012/06/08 2,476
116492 강북쪽... 대중교통으로 한강변 접근하는 방법, 뚝섬역밖에 없을.. 4 한강 강변 2012/06/08 1,068
116491 한의원 폐업률의진실, 한의원은 의외로 소자본 창업이라 4 ... 2012/06/08 6,517
116490 외국여자들도 한국여자들처럼 결혼따로 연애따로하나요? 10 은하의천사0.. 2012/06/08 3,041
116489 미드 - 리벤지 - 스포 원해요~ 알려주세요~ 15 리벤지 2012/06/08 8,692
116488 인현왕후의남자 짱!!! 7 팔랑엄마 2012/06/08 2,684
116487 엄기준 앤 지현우팬 지못미.. 24 드라마 두편.. 2012/06/08 8,377
116486 도와주세요 1 샤방샤방 2012/06/08 876
116485 손에서 땀이 줄줄 나서 물집까지 잡히네요ㅠㅠ 1 ***** 2012/06/08 898
116484 개원 한의사들 한달 순수입이 천만원이 안되면 6 ... 2012/06/08 6,121
116483 김선아는 결국 그 신입사원이랑 연결되겠죠? 6 흠냐 2012/06/08 2,457
116482 인터넷에서 장판 주문했는데 재단을 안해서 보냈다네요 ㅜㅜ 2 화가나ㅠㅠ 2012/06/08 1,917
116481 유니클로 좋네요. 50 2012/06/08 14,269
116480 기혼분들은 어떻게 다들 결혼하셨는지 대단해보여요 8 2012/06/08 2,053
116479 재건축, 재개발은 아마 올 하반기부터 미친듯이 할겁니다. 7 재정집행 2012/06/07 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