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와 사탕을 싣고서' 가 맞아요, '과자와 설탕을 싣고서'가 맞아요?
저는 얼마전까지 '설탕'으로 알고있었거든요.
어렸을때 이노래를 부르면서, 예전에는 설탕이 귀해서 그랬나보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아기 키우면서 들리는게 '사탕'으로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아하 그럼그렇지... 설탕은 말이 안되잖아, 아기는 아무렴 사탕이지..했었어요
그러면서 제 귀를 탓했는데
그냥 심심해서 구글에서 '과자와 설탕을 싣고서' 쳐보니깐 많이 나오네요
'사탕'도 나오구요...
대체 어떤게 맞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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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김에 가사오해 더 추가할께요~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 있죠
저는 거기서 "나는 참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이걸
나는 '찬밥'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로 들은거에요.
어? 얘는 찬밥이 뭐가 그리 좋지? -..-
제가 들은 젤 웃긴 가사 오해.. 어디선가 봤는데요
이소라씨의 '바람이분다'에서요, "사랑은 비극이어라~"잖아요
그걸 "사랑은 비둘기어라~"로 들었대요. ㅎㅎㅎ
그렇게 들어보니 진짜 비둘기로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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