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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홍콩인데요,호주 사시거나 호주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우유보라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2-04-25 10:33:12
외국 (홍콩)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대부분 로컬 마켓에서는 중국산을 팔지만체인 대형 슈퍼에서는 외국 농축산물이 많습니다.딸 둘 엄마이다보니,우유랑 치즈만큼은 유기농을 먹이라고 하는데 (성조숙증 때문에요..)미국산 유기농 우유가 가끔 들어와요...우리나라, 상*목장이니 하는 자국의 유기농 유제품을 먹을 수 있다는게...한국 살 때는 몰랐는데, 정말 부러운 일이더군요...이건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지금 게시판에 있는 칠레 포도 누가먹냐는 글 보면... 우린 어쩌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여긴 대부분 수입 농산물을 먹어요,,이주 비싼 돈으 주고,,,농약문제되는 중국산을 먹기는 싫으니깐...과일도 수입산을 대부분 먹는데.. 정말 농약 많이 쳐 있겠죠...ㅠㅠ정말, 우리나라, 자국의 농업을 지키는게 얼마나 중요한일인지,외국에 나와서 생활해보니 알겠더라구요..여튼,그래서 주로 먹이는우유는 PURA라고 하는 유기농 아닌 호주 우유 입니다..약 십년전쯤에 제가 호주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깨끗하고... 농축산업을 잘 보존한다는 것이었어요..호주에도 젖소, 식용소 사육할 때, 미국처럼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나요?호주 우유도 유기농을 먹여야 하나요...?PURA라는 브랜드는 호주에서 인지도가 있는 우유인가요...?호주에 사시는 분이나 호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꼭 답변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께요...
IP : 42.98.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여
    '12.4.25 11:41 AM (58.163.xxx.181)

    퓨라 브랜드 괜찮아요 요즘 가격경쟁이라 리터당 1$ 선인데.. 유기농이라고 따로 나오는 건 못 봤고 A2 인가... 소화 안되는 단백질? 제거 한 우유가 있는 데 우유 안 받는 사람한테도 좋다고 그건 좀 비싸요.

    우유 짜는 것도 봤는 데 어미소에게 곡물먹이면서 스트레스 없이 유축하더라구요. 그냥 유제품 보다는 라이스밀크, 두유 이런것도 많으니깐.. 전 그냥 물마시고 유제품 치즈같은 거 염도가 있어서 많이 안먹여요.. 아이가 입이 짧아서리.. 비싼 야쿠르트 사먹이구요.. 그래선지 이가 썩었네요 -_-

  • 2. 원글
    '12.4.25 11:43 AM (42.98.xxx.173)

    감사합니다.
    여긴 약 5-6천원 정도해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워낙 수입이고... 여긴 물가가 비싼 동네라서...
    댓글 감사해요~^^

  • 3. 괜찮아여
    '12.4.25 11:44 AM (58.163.xxx.181)

    포장용기 보시면 유제품 브랜드가 내셔날푸드 거나 폰테라 둘 중에 하나... 폰테라는 뉴질랜드거고.. 내셔날은 데어리파머, 요플레등 생산하는 둘 다 큰 업체 예요 ㅅ.ㅅ

  • 4. 원글
    '12.4.25 11:53 AM (42.98.xxx.173)

    ㅎㅎ 위의 두 업체, 내셔날푸드 또는 폰테라가 괜찮다는거죠..?
    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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