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봐온 남자동료인데
정말 얄미울정도로 일 안 받고 어떻게든 칼퇴근하고 자기 운동한다고 회식도 밥만 먹고 슝하던 사람인데
일 안 받을려고 머리 쓰는건 여전한데 계속 저녘을 회사에서 먹고 늦게 가네요.
저 사람이 자기시간관리에 철저한 사람인데 저 부서에 일이 늘어난것도 아닌데 언제부터 야근죽돌이였지 생각해보니..
애 낳고 부터 계속 저녘 먹을때 보이더라고요.
설마 치사하게 육아하기 싫어서 저러나 싶은데 제가 오버하는 거겠죠?
한 3년 봐온 남자동료인데
정말 얄미울정도로 일 안 받고 어떻게든 칼퇴근하고 자기 운동한다고 회식도 밥만 먹고 슝하던 사람인데
일 안 받을려고 머리 쓰는건 여전한데 계속 저녘을 회사에서 먹고 늦게 가네요.
저 사람이 자기시간관리에 철저한 사람인데 저 부서에 일이 늘어난것도 아닌데 언제부터 야근죽돌이였지 생각해보니..
애 낳고 부터 계속 저녘 먹을때 보이더라고요.
설마 치사하게 육아하기 싫어서 저러나 싶은데 제가 오버하는 거겠죠?
그집 사정이야 누가알겠어요 ㅎㅎ
하지만 저녁 먹고 들어가는건 그 부인에게 좋은일이네요.
저희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다주는것도 아니요.. 다른 면에서 크게 잘하는것도 없는데 (그렇다고
또 딱히 잘못하는것도 없지만;) 한시간 더 야근을 하면서 직장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고오거든요.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저녁 7시 반인데 저녁 식사는 하고 와요.
회사측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제가 아는사람중에 회사에서 3끼 다 해결하고 가는사람있어요.
와이프 신경안쓰게 하려구.
애만 신경쓰는것도 힘들다는 와이프예요. 애 이유식만 만드는게 요리지요.
물론 이경우 주말에 자기가 애 다봐주고 와이프 쉬게하고요.
이사람보면 안쓰럽습니다.
혼자만 노력하고 사는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