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나니 남자보는 눈이 정확해지는것 같아요

...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12-04-25 09:45:38

 

결혼전에는 남자를 보는 눈이 별로 였던것 같은데요

 

결혼하고나니..

뭔가 겉으로 보이는 남자조건보다 중요한게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들봐도

겉으로 매너좋은것과

정말 착한게 구분되는거 같고요 ㅋ

 

얍삽한 사람 다 티나고요..ㅋ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210.92.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여전히 모르겠던..
    '12.4.25 9:53 AM (1.251.xxx.58)

    여자는 여자가 정확히 보고
    남자는 남자가 정확히 본다는게 맞는말 같아요.아직도.

  • 2. 맞아요..
    '12.4.25 11:01 AM (58.123.xxx.132)

    남자 거기서 거기고 여자 거기서 거기는 아닌것 같아요 22222222

    당장 제 주위만 둘러봐도 십인십색, 천차만별이에요. 절대 거기서 거기 아닙니다.
    여기서 저~~~~~~~~~~~~~~~~~~~~~~~~~~~~~~~~~~~~~기에요.
    정말 존경하고 살만한 사람도 있는 반면 이건 누가 봐도 개망나니도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그 양쪽에 속한 사람들이 꽤 많답니다.

  • 3. ....
    '12.4.25 11:24 AM (122.32.xxx.12)

    글게요..저도..왜 사람이라는 동물은..
    꼭..경험을 해 봐야..
    보는 눈이 생기게 만드셨는지..
    그게 참 의문입니다..

    저도.. 결혼하고 하니..
    그눔의 그 눔인 가운데..
    그래도 저랑 가장 잘 맞는 눔을..고르는 눈이 생긴것 같아요...ㅋㅋ

  • 4. 제가 들은 명언..
    '12.4.25 1:01 PM (218.234.xxx.59)

    사랑할 땐 이것도 저것도 모두 내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을 거 같고 장밋빛 미래만 있을 것 같고...

    여자는, 저런 남자를 (미래의) 내 딸이 데려오면 난 어떨까 생각해보라네요. 정말 순수하게 엄마의 마음으로..그래도 좋다 싶으면 (거기에 자기의 애인으로서 감정 섞으면 이건 의미 없음) 결혼하는 거라고요.
    - 결국 이게 자기의 가치관이 투명되는 거거든요.

    남자도 마찬가지겠지요. 내 며느리가 저런 여자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39 경주날씨? .. 2012/04/25 513
101438 어린시절 독서광과 사회성 적당히 2012/04/25 1,178
101437 회사통장을 직원이 인터넷뱅킹할때요. 13 스노피 2012/04/25 1,853
101436 제가 아들 여자친구를 질투하는거 같네요.. 18 친숙한엄마 2012/04/25 9,144
101435 국내 해외 근무 번갈아하시는 분,, 도움 청합니다. 2 아이 학교 2012/04/25 577
101434 사랑비에 협찬하는 저 핸드폰의 이름은 뭘까요? 3 원조뒷북 2012/04/25 1,405
101433 김문수, 종이 아끼려다 '불법 대선준비' 들통? 3 세우실 2012/04/25 1,432
101432 건대 더샵스타시티랑 반포자이 어디가 더 주거환경이 좋을까요? 9 .... 2012/04/25 10,575
101431 중2 여학생 얼굴에 뭐 바르나요? 1 화장품 2012/04/25 571
101430 김여사 사건 딸 아주 맹랑한 기집애네요 39 어이없는 세.. 2012/04/25 18,139
101429 대학생,, 친구 데려오는거 이제 싫은데요 4 친구 데려오.. 2012/04/25 2,046
101428 경포대 근처 맛집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1 강릉맛집 2012/04/25 1,825
101427 화장 안하고 회사 다니신는 분들 9 제시 2012/04/25 3,221
101426 인간관계 정리 1 봄비 2012/04/25 2,443
101425 지금 7세 나라에서 교육비 잘 나오나요? 1 2012/04/25 729
101424 중국어 잘하시는분,, 속담 번역 부탁해요~~~ 2 중국어 2012/04/25 612
101423 만추 보다가... 6 2012/04/25 1,839
101422 6세 남아 선물.. 인라인 사이즈 궁금해요~ 4 뜻대로하자 2012/04/25 1,259
101421 박원순 시장, 서울시 회의 전면 공개…투명행정 구현! 6 참맛 2012/04/25 1,250
101420 아이허브 물건 2 궁금이 2012/04/25 1,324
101419 불교이시거나, 절에 다니시는 분 이것 좀 알려주세요~ 5 불교 2012/04/25 1,464
101418 칠레산포도 글읽고요.시장에서 2000원에 한보따리 오렌지.. 3 오렌지 2012/04/25 2,165
101417 시험은 애가 보는데 엄마가 점점 똑똑해지고 있어요ㅠ불편한 진실... 51 불편해 2012/04/25 10,465
101416 “또 광우병 발발, 이래도 PD수첩이 틀렸다고 할 건가” 5 참맛 2012/04/25 1,487
101415 미드 리벤지... 보시는 분 있으신가요?^^(스포도 있을수 있어.. 8 미드사랑 2012/04/25 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