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쯤 어린데 반말하는건가요?
8살쯤 어린데 반말하는건가요?
전 안하는데요~
전 서로 존재하는데요...올케한테만 반말해요. 4살 어린 남동생 와이프. 그 외에는 10살 많으신 아주버님도 저한테 존대하시구 다 존대하는데요.
반말해도 되는 사이 인가요? 아니죠?
나이가 많아도 손아래이기 때문에 말을 낮추기는 합니다.
반말은 하면 안되지만...자네, ~서방 이런정도의 호칭은 쓰지않나요.
아무리 손아래라고 해도 반말 하지 않아요. 손위 올케 나보다 4살 어리고 학교 후배인데요
높임말 씁니다. 그게 서로 편한거 같아요
부를땐 매제~존댓말
지칭할땐 @서방
누가?
저의 이모는 우리 형부한테도 반존댓말(?) 하시던데요.
조카사위라도 반말을 하진 않으시고요...같이 가세.많이 드시게.이런식으로 높여 주더라구요.
아랫사람이 맞긴하니.. 반말해도 되긴되지요.
근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그런다면 서로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함부로 말놓긴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람 인성의 차이인듯싶어요.
저희형님 친지중 그런분에게 야, 너.. 그러면서 반말남발하는데..제가 다 부끄러울지경임..ㅠㅠ
제발 야, 너 그런말좀 안했으면...힝..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친정집안의 사위라 보고 존칭합니다..이건 울 집안의 예...
나이어리다고 시숙이 동생 처...그니깐 제수한테 반말하는거 보셨어요??? 만약 그런 집안 있으면 대놓고 상놈의 집안임..같은이치라고 보면 됨
시댁에서도 통했으면 좋겠네요..ㅎ
우리는 한살 차이인데 손위..말 놓고, 두살차이 아래는 제가 존대하고..
가끔 좀 억울하긴 해요..ㅎ
더 어려도 반말은 못하죠
반대로 시숙이 제수에게도 반말 못해요
원글님이 남자분일때 여동생 남편(매제)에게 말을 낮추고
원글님이 여자분일때 여동생 남편(제부)에게 말을 높이던데요?
근데 정말 이거 왜 그런가요?
요즘은 애들한테도 존대하지 않나요.
그런맘으로 서로 대우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어려도 매제한테 존대쓰며 반말하면 안된다면서
왜 시댁 시누들은 올케한테 무조건 반말인가요?
나이많으니 반말이 당연한건데
나이가 어러도 매제는 당연히 존대해야된다고..
무슨 이유가있는건가요?
단지 남자여서 대우해주는거면 더 이상하고..
이해가안가서요
성별다르면 반말 안합니다...시아주버님이.제수씨에게 반말 안하지 않나요..
ㅇㅇㅇ님 그 반말한다는 시누가 손아래인가요?
아니 손위요
근데 매제도 손아래잖아요
손위시누가 올케한테 존대하는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점네개님 말씀대로성별이 달라서 그런가보네요
어려워서 그런가..
응?그럼 무조건 나이많으니 반말한게 아니잖아요.
손위니까 반말한거죠.
그리고 처형이 매제에게 존대하는거랑
시숙이 재수에게 존대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안그런가요?
제부가 제 동생과 연애 하던 시절에는 편하게 말했는데,
둘이 결혼하고나서는 서로 존대하고 있어요.
시댁에서도 시매숙, 시아주버니도 제게 존대 하시고요.
여동생 남편분도 반말하라고 하세요. 손 아래한테 반말 들으면 분해서 잠이 안올듯^^
보면 상대가 남자면 손아래건, 나이가 적건 최소한 하게체 정도는 쓰면서,
상대가 여자일 경우,(화자가 시월드인 경우) 올케에게는 말 정말 잘 놓더군요. 아주버니-제수씨의 경우는 어려운 사이니까 완전히 놓지는 않지만요.
기본적으로 손위라도 형수님, 장모님 이렇게도 잘 안하잖아요. 3인칭으로 칭할 때는 대놓고 형수, 장모 하는 사람 정말 많고. 처제에게는 말 높이는 꼴을 못봤고. 여자들은 한참 아래 시동생에게도 그렇게 말 안(못?) 놓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