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엎드려서 잘꺼면 그냥 침대에서 자거라..
아니 책상 책위에 쿠션놓고 이마대고 자면 책이 머리에 들어오니??
잠을 잔것도 공부한것도 아닌게 된단 말이다..
제발 침대에 가서 자라고 해도 죽어도 말 안듣고.. 공부한다 하고 좀있다 가보면 다시
책위에 엎드려있고.. 이 미련곰팅아
그러니 니가 공부를 제대로 많이 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몸살만 나는것이 아니냐
오늘 아침에는 열이 펄펄 .. 그 상태로 밥한술도 못먹고 학교에 가는...
아프긴 심하게 아픈가보네 그 한시간동안 하는 머리 고데기를 다 못하고 질끈 묵고 가는걸 보니..
가지말라고 해도 죽어라하고 가면 가서 공부는 되니? 병원에 가야지 중간고사 전에
아픈거라도 좀 나아놔야 시험이라도 잘 칠거 아니냐
아휴 속터져..
매일 같이 하는 말인데 속이 터져요.. 속상해서 주절거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