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생일선물로 백화점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계속 수첩에 끼워두고 있다가
얼마전 지갑에 챙겨 넣어두고...
오늘 드뎌 그백화점에 가서 계산을 하려고보니
다른곳 상품권인 거여요 이상하다하구
생각해보니 다른곳 상품권은 원래 지갑에 있었구
그 백화점 상품권 최근 이래저래 만원권 쓸일이 많았는데...
아마 만원인줄알고 10만원 상품권을 냈나봐요
프르스름한것이 ㅠㅠ
전에 택시안에서 5000원 낸다는것이 50,000원을 드려서
기사하져씨가 잔돈없나고 돌려주어 받은적이 있거든요 ㅠㅠ
맞벌이 한답시고 힘들어서 얼마전 계류유산하고 병원에 낚여 자궁협착예방하는 유화제에 영양제에
수술비 20만원이면 되는 수술을 60만원들여하구 ㅠㅠ
몸보신하라구 신랑이 가물치 20여만원 쓰고 ㅠㅠ
이래저래 돈이 줄줄셉니다
속상해 미치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