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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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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진에어 유니폼 문제 너무 많아요

목격자 조회수 : 20,771
작성일 : 2012-04-25 00:43:53

 

 

저는 비행기를 굉장히 많이 타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어요. 유럽에서 저가항공도 많이 타고 국적기도 많이 탑니다.

진짜 솔직히 진에어, 대한항공 유니폼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승무원들이 일을 해야하는데 예쁘다고 전부가 아닌

데 ... 장시간 비행 앉아가기만해도 힘든데 어떻게 유니폼을 세상에 그렇게 만들어놓고 입고 일하라고 그러는지... 그 옷 입

으라고 정한 사람들이 입고 3시간만 일해보았으면 좋겠어요.

 

진에어 기사들 보면 길이가 길게 보여 리플에 이게 무슨 배꼽티냐는 말들도 있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고 너무너무

착 달라붙고 짧아요. 기내에서 물건을 옮기느라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마다 허리 부분이 다 보입니다.

진에어 티셔츠 너무 짧아 여승무원들 불편하고 대한항공 유니폼 하의가 너무 밝고 신축성때문에 많이 붙고 역시 너무 짧아

서 수하물 올려주거나 기내식 서빙시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마다 옆구리 부분이 다 삐어져 나옵니다.

멀리서 보면 색상 참 곱고 상큼합니다. 기내에서 내릴 때 대한항공 승무원들 지나가면 엉덩이에 속옷이 다 자국이 보이고

안보이면 더 의아합니다. 광택나는 하늘색 반팔 상의 앞섶이 벌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보면 속이 참 상합니다....

세계적인 항공사들 싱가포르, 루프트한자, 브리티쉬에어웨이즈, 노스웨스트, 에어프랑스, 에어캐나다.... 이지젯도...

정말이지 그 어디도 그런식으로 여승무원들 옷을 그렇게 만들지 않고 최소한... 엉덩이선, 옆구리살은 안보이게 해줍니다.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머리에 리본, 그 리본 모양의 헤어밴드... 정말 해도 너무 합니다.

 

승무원들의 인권침해인 것 같은데 한진관계자분들은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보기 예쁜게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

IP : 121.130.xxx.1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2.4.25 12:48 AM (175.197.xxx.40)

    ㅋ 이런 글 공개리에 올리시면 진에어 "조 상무"에게 "명의 회손" (?) 으로 고발 당합니다.
    트윗에서 빅 히트(?) 하고 있는 "명의 회손" 글 안보셨나요?

    아 물론 글 내용 전부 지극히 동감 입니다. ^_^

  • 2. 목격자
    '12.4.25 12:53 AM (121.130.xxx.17)

    '명의회손'으로 저를 고발해도...할 말을 해야하겠습니다.
    저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그 유니폼들 때문에 한진이 싫습니다.

    대한항공도 가급적 피하고 아시아나를 이용합니다. 그들을 보기만해도 편해요.
    이번 기회에 제발.. 옷좀 바꿔주면 좋겠어요.

  • 3. ......
    '12.4.25 12:55 AM (114.206.xxx.94)

    동감입니다.
    대한항공 유니폼 볼 때마다 저걸 입고 어찌 일하나 싶더군요.
    비행기 안에서 보기 불편해요.

  • 4. 우리는
    '12.4.25 12:58 AM (175.197.xxx.40)

    아시아나도 얼마전 SNS 에서 스커트 길이가 넘 짧다고 이슈화 되었네요.
    몇몇이 1인 시위를 했던가 뭐 그랬는데 그 동네 여성 고위 임원께서 문제 없다 뭐 그랬다던 ..... 반응이?

    그 왜 쌀나라 국내선 타면 넙데데 평수 넓은 승무원들 모습 & 그들의 승무복장과 한국 항공사 승무원들과는 참 많은 비교 되지요?

  • 5. 쇼쇼
    '12.4.25 12:59 AM (175.113.xxx.180)

    저도 이나라저나라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데 글쓴분생각과 같아요

    나 하야디하얀 꼭 끼는 어여쁜 옷 차려입고있으니 절대로 일 시키지마라 말하고있는것같아요

    일하라고 입혀논 옷인지 그냥 눈으로 보라고 입혀논 옷인지 정말 궁금하고
    게다가 우리나라 이름달고 다니는 국적기인데 승무원 직업을 바라보고 대하는 인식과 개념이 그리 저열하고 유치한 것 또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 더먼저였는지는 알수없지만

    회사에서 자사 승무원에게 요구하는 바가 그저 그런 역할이니
    승무원들도 딱 그정도의 승무원이 되고
    승객이나 국민들도 승무원을 딱 그정도로 대하는 것같아요

  • 6. 목격자
    '12.4.25 1:03 AM (121.130.xxx.17)

    쇼쇼님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이름달고 다니는 국적기인데 승무원 직업을 바라보고 대하는 인식과 개념이 그리 저열하고 유치한 것 또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옳은 지적이십니다. 아... 안바뀔까요.
    전에 방콕에서 들어오는 대한항공 비행기안에서 중국 단체관광객들 5-6명이 여승무원 두명에게 위에 수하물 내려달라 올려달라 몇번 반복하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고 웃더군요.
    승무원들은 웃는것도 모르고 계속 짐 올렸다 내렸다 해주고요.
    진짜 화가 납니다.

  • 7. ...
    '12.4.25 1:14 AM (59.187.xxx.131)

    그 유니폼이 페레가 디자인한 옷이라 아마 바뀌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싱가폴항공이 유니폼을 바꾸고나서 이미지가 좋아지면서 일류 항공사로
    거듭났듯이 대한항공도 아마 유니폼을 바꿔 이미지 쇄신을 하려고 한것 같아요.
    저도 지상직으로 일할 때 그 유니폼을 입고 일했는데 승무원들 유니폼과는 조금
    달라도 마찬가지로 불편했어요.

  • 8. @@
    '12.4.25 1:16 AM (121.163.xxx.20)

    승무원들 그 유니폼에 맞는 몸으로 1년만 빡세게 일해도 골다공증 걸릴 듯...;;

  • 9. 목격자
    '12.4.25 1:18 AM (121.130.xxx.17)

    페레아니라 페레할아버지가 디자인을 했다해도 정말 그건 아닌듯합니다.
    지상직은 스커트가 검정이고 신축성 거의 없이 H 라인인데... 그녀들은 항아리라인의 밝은 베이지 쫄스커트...
    일류항공사로 가는 길은 더 멀어진 것 같아요.

  • 10. ..
    '12.4.25 1:21 AM (39.121.xxx.58)

    예전 대한항공 꽃받침있던 그 유니폼은 생각보다 편했어요.
    베스트가 있어서 그게 사실 배도 가려주고..
    그래서 신유니폼나오고 승무원들 다이어트 열심히 했더랬죠.
    불편하긴 불편한데 사실 유니폼이 보기엔 이뻐서 불만있는 승무원보다
    좋아하는 쪽이 훨씬 더 많았어요.
    윗님 말씀대로 페레가 만들고 그 유니폼 만들고 패션쇼도 하고 많은 투자를 한지라
    아마 바뀌는데 꽤 오래걸릴꺼예요.
    전 그만뒀지만 한진이라는 회사자체가 사원들 그리 생각하는 회사가 아니예요.

  • 11. 돌돌엄마
    '12.4.25 1:43 AM (123.108.xxx.140)

    쇼쇼님 지적 공감 가네요. 최소 초대졸 이상 학력의 젊은 여성들이 딱 그만큼의 대우와 시선을 받으려고 몇년동안 준비하고 갈고닦는다는 게 참.. 같은 여자로서 한심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유니폼이 성적대상화를 위한 수단이 되어 부추기는 꼴 같아요.

  • 12. 크리스티
    '12.4.25 1:53 AM (58.143.xxx.27)

    원글님과 댓글님 말씀 모두 제가 평소 느끼던 바와 같아 공감하고 갑니다.

  • 13. ...
    '12.4.25 3:03 AM (72.213.xxx.130)

    색만 이쁘고, 옷 재질과 디자인, 그리고 머리핀은 에러 보는 사람이 불편한 유니폼이죠. 개선 좀 했으면 싶네요.

  • 14. 이런글
    '12.4.25 3:30 AM (119.17.xxx.18)

    에긍 여기 말고 대한항공 홈페이지 고객의 말씀에 의견을 올려주셔요
    글고 대한항공 유니폼바꾸고 이미지 쇄신성공~특히 남자들에겐 절대적 지지를받아서리 ㅡㅡ; 저희 신랑친구(일본인)보스톤에서 동경갈때 궂이 대한항공 끊어간데요-- 심지어 지상직원옷까지 예쁘다며 ㅡㅡ;;
    정말 업무랑 부적합한옷인데

  • 15. 치마
    '12.4.25 7:51 AM (218.148.xxx.23)

    그래도 그들은 바지라도입죠 아시아나는 무조건 치마
    둘다부편해보이는건똑같던데

  • 16. ..
    '12.4.25 8:34 AM (180.70.xxx.131)

    진에어 이용자인데...
    전 모자가 거슬리던데.. 답답해 보여서..
    근데요. 티셔츠는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사이즈가 다 있을텐데 승무원들이 한 사이즈 큰걸로 안 입는거 아닐까요?
    아직 배꼽 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이것보다는 대한항공 밝은색 유니폼이 참 그렇죠?

  • 17. 오죽하면
    '12.4.25 10:46 AM (125.177.xxx.83)

    그 하늘색 칼 스카프 꽉 끼는 흰 스커트 디자인한 지안프랑코 페레가
    설마 그 유니폼을 선택할 줄 몰랐다...미안하다...고 했다는 얘기까지 있을까요.
    여러 디자인 중에 그냥 하나 끼워넣은 거고 절대 활동성 같은 거 고려하지 않은, 차로 치면 일종의 컨셉카 같은 건데
    '명의회손' 운운하는 그 분이 낼름 골랐다죠 ㅆㅇㅋ 같아요 ㅉㅉ

  • 18. ..
    '12.4.25 11:06 AM (221.138.xxx.27)

    대한한공 그 유니폼 멀리서 보기엔 꽤 이뻐 보이는데
    기내에서 실제로 옆에서 보면 좀 불안 불안해요. 치마 어쩜 그리 타이트한지 팬티라인 드러나는 경우도 보이고.
    애 낳고 복직하는 승무원들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그 유니폼 입을 생각에..ㅎㅎㅎ

  • 19. ....
    '12.4.25 12:45 PM (211.207.xxx.145)

    항공사간 경쟁이 치열해서 더 그래요, 승무원과
    은근히 썸씽을 기대하게 하는 광고도 있는 걸요.
    비행기는 남성 고객들이 더 많이 이용하나봐요.

  • 20. 창피한 일이지만
    '12.4.25 1:12 PM (175.206.xxx.57)

    그걸 남자승객들이 좋아한다...
    그걸노린 마케팅이다...라는거

  • 21. ㅋㅋㅋ
    '12.4.25 1:34 PM (175.209.xxx.180)

    '명의회손'...ㅋㅋㅋㅋ 증세가 심각한 정신병자라고 하니 그 분은 건들지 않으심이 좋을 듯 아뢰오.

  • 22. 바느질하는 엄마
    '12.4.25 1:47 PM (122.35.xxx.4)

    아무리 뭐라해 봐야 조Family는 들은척도 안하고 승무원들만 쥐잡듯 잡을 겁니다.
    니들이 옷 매무새를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그러나며..원래 그 회사가 그래요..
    그 가족들은 자기네 회사 직원들을 발끝에 때로도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라..
    이거 가지고 또 승무원들 들들 볶겠거니 생각하니 후배들 불쌍하네요..
    승무원들도 그 옷 좋아서 입는거 아닙니다. 회사 유니폼인걸 어쩌나요..

  • 23. ..
    '12.4.25 1:58 PM (210.99.xxx.34)

    지인이 대한항공 승무원인데 유니폼 예쁘다고 칭찬하니까
    목에 그 스카프, 목에 세 번을 감아야한다더라구요.
    목이 너무 답답하고 불편하다고...
    장시간 비행하면 진짜 너무 힘들 거 같아요

  • 24. ??
    '12.4.25 2:04 PM (118.43.xxx.4)

    진에어는 청바지에 폴로티 같은 거 아닌가요?
    모자 쓰는 건.. 좀 답답해보이지만.


    솔직히 항공사 승무원들 딱 붙는 치마에 상의 입고, 잘 걷기도 힘들 것 같은데... 팔목보다도 얇은 팔뚝으로 짐 들어올릴 때마다 내가 다 미안하던데,
    진에어는 청바지에 운동화라서 보기 좋았거든요.
    그래. 솔직히 몸 움직이는 일인데 저렇게 편해야지~ 했는데.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항공사 승무원들 옷 좀 편한 거 입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보는 내가 다 불편 -_-; 아.. 나만 불편한가.

  • 25. 저는
    '12.4.25 2:20 PM (125.191.xxx.34)

    그래서 개인적으로 승무원 정말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 26. ^^
    '12.4.25 2:21 PM (210.98.xxx.102)

    전 승무원 의상도 의상이지만 승무원들 좀 건강한(?) 사람들로 뽑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어찌나 마르고 하늘하늘한지 저렇게 긴 시간 비행하다가 쓰러지는거 아닌가 싶어요.
    게다가 머리며 화장은 또 왜 그렇게 이쁘고 진하게 하고 옷은 어찌나 딱 맞는지 이건 뭐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슨 모델들 같아요. 미안해서 뭐 부탁을 못하겠어요.

    루프트한자 탄적 있는게 거기 승무원들은 다들 좀 많이 건강해서 보는 제가 다 안심이더라고요.
    게다가 화장도 별로 안하고 미소지으면서 얘기하는데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 27. ㅇㅇㅇ
    '12.4.25 2:30 PM (121.130.xxx.11)

    이렇게 말해봤자 직원들이 목소리 내지 않으면 어렵겠죠..
    FTA그렇게 반대해도 농민들 다 새누리 뽑아주고...힘빠져요.

    근데 대한항공 승무원중에 모델같은 애들 못봤는데..
    노선에 따라 틀린가요? 꽤 보통체격이나 나이좀 드신분들도 많이 봤는데요..
    그리고 바지도 있지 않아요?

  • 28. 얼마전
    '12.4.25 2:49 PM (118.91.xxx.85)

    비행기 타면서,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많이 불편하겠구나.... 보는 내가 더 불편하다..
    속으로 그 유니폼 디자이너를 한심하다고 욕 좀 해주었지요. 이름이 페레였구나..

  • 29. 저두 비행기를 자주 타는데
    '12.4.25 4:56 PM (121.138.xxx.190)

    대한항공 탈때마다 팬티라인 드러나는 그 스커트땜에 민망해요
    그리고 그 뾰족한 스카프 끝..거슬러요


    그에 비해 아시아나는 색깔도 편안하고 소재도 니트 소재라 승무원들도 편할것 같아요
    진에어는 젊게 한다고 야구모자 쓰고 청바지 입히고 그러던데
    스튜어디스들도 옷빨인지 진에어 스튜어디스들은 별로 안 예쁘게 보여요
    그리고 왠지 야구모자가 불편하게 보이구요

  • 30. 저도 종종타지만
    '12.4.25 6:19 PM (125.190.xxx.124)

    예쁜건 좋은데,불편해 보여서 영~차라리 미국 aa항공사 처럼 ,긴원피스가 낫겠어요~아시아나도 그다지 편해보이는 의상은 아니예요 솔직히~

  • 31. MJ
    '12.4.25 6:41 PM (116.32.xxx.9)

    명의 회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 zzzzzzzzzzz
    '12.4.25 7:14 PM (112.186.xxx.80)

    나 맨처음에 그 칼같은 스카프 보고 친구랑 배 찢어지게 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게 아니라 무슨 개그쇼 하는거 같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직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진짜
    '12.4.25 8:28 PM (112.216.xxx.98)

    루푸트한자 승무원들의 연륜있는 얼굴(평균연령이 꽤 높아보였음)과 남녀 상관없이 듬직한 등빨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날 지켜주겠구나..싶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전 항공서비스가 그런 방향이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이나 아시아권 툭치면 훅 날아갈 것 같은 승무원들 보면 사고나면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할 것 같은 불안감에 왠만하면 타기 싫어요.

  • 34. 겨울은 더 문제!
    '12.4.25 9:04 PM (115.41.xxx.7)

    한 겨울에 아침 출근하다보면 대한항공 유니폼입고 공항버스 기다리는 승무원들 많이 봅니다.
    전 추워서 털옷에 목도리 장갑으로 중무장하고 가는데
    그 승무원들은 얇은 정장에 겉옷은 바바리입고 서 있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내 딸같아서 정말 춥겠다! 겉옷까지 저렇게 똑같이 입힐까 생각들더라구요.
    최소한 겨울 코트를 제공하던지 아니면 겉옷 정도는 개인 코트를 입혀야 되는 것 아닙니까?

  • 35. 미래의학도
    '12.4.25 9:10 PM (111.118.xxx.212)

    아시아나 유니폼도;;; 불편하긴 매한가지예요;;;
    주변 누님분들 몇분이 승무원인데;;; 아시아나 다니는 누님들이;;
    차라리 댄공 유니폼이 좋겠다는 말을 들었거든요..(아시아나 치마가 짧은편인데 소재가 소재인만큼
    앉았다 일어날때 속옷 보일까봐 조심한다고 하더라구요;; 대한항공 같은 경우 스판이라;; 속옷 보일일은 없어서 편하다구 하더라구요... 방콕 비행 나오면 너도나도 와코루 햄팬티 사러 다같이 간다며;;;)
    다만 대한항공은 스카프가;;; 답답해서;;;

  • 36. ...
    '12.4.25 10:03 PM (122.32.xxx.12)

    저는 10년전에 베트남 항공 국내선 탔었을때..
    여기는 승무원 복이 아오자이라고 베트남 전통의상 같은데...
    여기도 몸에 엄청 달라 붙긴 하더라구요..(아오자이 자체가 달라 붙는 옷인것 같긴 해요..)
    서빙하다 보면 옆구리 살 보이기도 하고..
    어떤분 꺼는 실밥이 막 늘어나 있는것도 보이고 그런데...

    그냥 너무 불편하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어찌 보면..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인데..
    옷들은 전부 다 왜 그리 힘들게 해 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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