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세진 아나운서 징계 감수하고 리셋뉴스9 앵커 맡기로

참맛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12-04-24 22:53:56
정세진 아나운서 징계 감수하고 리셋뉴스9 앵커 맡기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984

- ‘제작관여 전원 징계’에 돌아가며 리포트… 제작진 “집단 지성으로 막을 것”

대표적인 KBS의 개념 아나운서로 꼽히는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파업 50일째를 넘긴 KBS 새노조의 ‘리셋 KBS 뉴스9’ 앵커를 맡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KBS가 ‘리셋뉴스’에 리포트를 하거나 제작에 관여하는 이들을 모두 징계, 인사조치하겠다고 밝힌 마당에도 이를 수락해 고무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현재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정세진 아나운서는 최근 ‘리셋뉴스’ 제작진의 앵커 제안을 수락해 오는 26일 첫 녹화를 한 뒤 인터넷방송으로 시청자 앞에 나서게 됐다. 정 앵커는 16년차 베테랑 아나운서로 지난 2001년 11월부터 2006년까지 5년여 간 KBS 메인뉴스인 <뉴스9> 앵커를 맡았었다. -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딱하나!

가까운 이웃 한 명에게라도 알리는 겁니다. 이런 파업이 있다고. 의인들이 희생을 무릎쓰고 투쟁을 하는데도 그냥 쳐다만 보는 것은 불의를 방조하는 겁니다.

IP : 121.15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10:58 PM (39.121.xxx.58)

    역시..개념찬 사람은 다르네요..
    정세진 아나운서 정말 고맙습니다.
    파업하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저도 주변에 열심히 알리고있어요.
    정말 모르는분들..관심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예요.
    계속 게시판에 이런글 올라왔음 좋겠어요.
    김재철 물러나라!!!!!!!!!!!!!!!!!!!!!!

  • 2. 힘내요!!!
    '12.4.24 11:07 PM (211.234.xxx.124)

    이인규물러나라!!!!!ㅎㅎ
    Mb정권초기 kbs파업때도 정세진아나운서 파업참여했었죠..개념 정세진 아나운서 화이팅

  • 3. brams
    '12.4.24 11:14 PM (116.126.xxx.14)

    그 나경원이 롤모델이라고 한,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날린 KBS간판 아나운서와 확실히 비교되는 행보군요^^
    멋있습니다 정세진 아나운서!!
    미모도 개념도 당신이 최고에요^^//

  • 4. 자연과나
    '12.4.24 11:45 PM (211.207.xxx.110)

    정세진앵커..지난 파업에도 참여했다고 메인앵커까지 역임한 이 사람을 주말 심야에
    그것도 스포츠뉴스 소개하는 변방리포터로 전락시킬 정도 정세진아나운서에 대한 응징이 심했는데....
    그럼에도 꿋꿋이 자기의 길을 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 5. ..
    '12.4.24 11:52 PM (125.152.xxx.235)

    예전에 9시 뉴스할 때....꼭 봤었는데.....

  • 6. 멋지네요
    '12.4.25 12:21 AM (119.149.xxx.75)

    더 좋은 프로맡고 더 승승장구해야될 사람인데
    불이익을 감수하고 신념을 위해 행동하는거... 참 아름답습니다
    외모 멘탈까지..

  • 7. 정상으로
    '12.4.25 12:38 PM (124.50.xxx.136)

    개비서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더더더 승승장구해 간부급으로 성장할 인재입니다.
    정세진 아나운서.. 오랜동안 9시 간판 뉴스하다가 (발음이 똑소리나게 훌륭하다고 전문가들도 칭찬)
    외국으로 공부하러 다녀와서 간판뉴스 고사하고 (후재들 배려하는 차원)
    저녁뉴스할때 참 반가웠어요.인품,세상을 바라보는 능력,과감하게 저항할줄아는 용기..
    여러모로 그릇이 참 크지요.돈있고 능력있고 집안 찾아 중매쟁이들 따라 주말마다 선자리 나서는 된장아나운서들이랑 급이 달라요.

  • 8. 바람이분다
    '12.4.25 1:49 PM (125.129.xxx.218)

    와~~~
    처음 봤을 때부터 이미지 참 좋았었는데.. 이어지는 개념 행보도 그렇고요.
    이 분한테 별명을 붙여드리고 싶습니다.
    여자 손석희~!

  • 9. 은우
    '12.4.25 2:30 PM (112.169.xxx.152)

    저도 정세진님 개념 있는 모습에 반했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72 재산세 고지서 2 저돕 2012/07/27 1,317
132871 미국 유학생의 자녀에 대한 혜택에 대해 여쭤봅니다.. 3 질문 2012/07/27 1,520
132870 한중병합이라니..우리가 중국국민이된다구??!! 네티즌 &.. 2 아름다운 우.. 2012/07/27 1,176
132869 성범죄자 분포도(펌) 4 ... 2012/07/27 1,933
132868 영유아 2명 데리고 타면 버스비 내야할까요? 14 버스비 2012/07/27 3,482
132867 독일에 계신 분께 (전기렌지에 대해서)여쭤봐요..(실가,클라이네.. 1 금요일조아 2012/07/27 4,489
132866 돈까스와 햄버거 패티 질문이여~ 2 ** 2012/07/27 869
132865 의사선생님들은 친철하다 vs 친절하신다 어느 것이 맞는 걸까요?.. 4 초1 일기 2012/07/27 1,455
132864 오토비스 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2 오토비스 2012/07/27 1,211
132863 엔유씨 분쇄기(급질) 1 질문 2012/07/27 1,039
132862 올란도 팝업창 정말 짜증이네요. 주구장장 뜨네요. ㅠㅠ 3 올란도 2012/07/27 1,463
132861 친정 부모님께 섭섭합니다 15 친정이란 2012/07/27 6,559
132860 서울시, 신라호텔 안 전통호텔 신축안 반려 3 샬랄라 2012/07/27 1,730
132859 고딩 딸아이 더우니 밑에 피부염 때문에 걱정이예요. 7 새벽 2012/07/27 1,725
132858 금호동 아파트 어떤가요? 7 ... 2012/07/27 4,109
132857 나에게 하찮아보이더라도 누군가에겐 소중한직업 11 워워~ 2012/07/27 2,813
132856 싸이 강남스타일 뮤비 즐거워~ 21 싸이 2012/07/27 3,877
132855 애 엄마되니 오지랖 넓어져요.. ㅠ.ㅠ 30 ... 2012/07/27 4,918
132854 단양 대명콘도에 낼떠납니다 콘도근처 고기집.. 3 정말 없나요.. 2012/07/27 2,469
132853 지금 날씨에 배추김치 담그려면 몇 시간 절여야 되나요? 2 ... 2012/07/27 951
132852 아침 일찍 출발 할때 아침 식사는 뭘로 할까요 14 여행갈때 2012/07/27 3,242
132851 30개월아기 어린이집에서 물놀이 간다는데 어떻게해요? 18 아기엄마 2012/07/27 2,537
132850 그만하는게... 9 .. 2012/07/27 1,935
132849 메가스터디 설명회를 듣다보니.. 3 메가 2012/07/27 2,621
132848 뉴스 보셨나요?(무인도 체험학습) 1 .. 2012/07/27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