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되는일이 없을땐 어찌해야하나요

그냥 있어야 하나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2-04-24 20:51:24

올해부터 뭐든 안되는거 같아요.  이건 뭐  돈도 많이 나가고,  병원비까지 나가고

바닥을 치고 있어요.  거기다 ,   저까지 쉬게 되서 돈은 더없고,  발버둥쳐도 안되네요.

하다못해, 동네수퍼 케셔 하려고 했는데, 못했어요.  미리 원서내놨는데,  그때 하필 연락이 안되서 못했는데 

근데,  저 대신,  하게된 사람이,  오전에서 점심까지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다른곳 마트에서 경력사원이 왔다고

길거리, 과일 행사 수퍼앞 행사를 시키더군요.  케샤라고 뽑았는데,  그거 보면서,

내가 했음 저랫을껄 싶으면서,  올해는 정말 난 운이 없나보다, 싶더라구요.

그냥 운동이나 하자 하고 동네 아짐과 등산하는데,  그아짐은 아빠가 사업해요. 

1년에 두어개의 명품백,   방학마다 유럽여행등 그렇게 보내네요.  저보고 궁상떨지 말고 살라고

저도 궁상떨고 싶지 않으나

올해 아이 병원비도 들고 성장홀몬제에요. 버둥대도 안되고, 딱 죽고 싶네요.

IP : 121.148.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8:52 PM (115.41.xxx.10)

    지금이 바닥인 것이고, 이제 올라갈 일만 남은겁니다. 홧팅!

  • 2. 힘내세요
    '12.4.24 8:58 PM (115.140.xxx.84)

    사람이 살다보면 산 과 계곡처럼
    굴곡이 반복 되더라구요
    거리지나는사람들 다 별일없는거 같지만
    백사람모두 백가지 사연이 있다잖아요

    그러다보면 좋은날도 오니 늘 꿋꿋하시길..
    힘내시길..

  • 3. ㅠㅠㅠ
    '12.4.24 9:14 PM (121.148.xxx.59)

    언제쯤 올까요? 좋은날요.
    힘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하루 하루를 견디면 되나요

  • 4. 속삭임
    '12.4.24 9:27 PM (115.21.xxx.125)

    힘내세요. 저도 재작년부터 큰일이 연달아 터지더라구요.

    한고비 넘기나 했더니 또 한고비..정말 파도처럼.

    지금도 그 여파로 위염과 불안감을 안고 삽니다만.....그래도 고요한 날이 오더라구요.

    저도 서서히 올라가는거라고 믿고 버텼어요. 특히 저만 바라보는 아이와 부모님 생각에요.

    힘내세요. 좋은 일이 다시 아지랭이처럼 올라올겁니다..

  • 5. mediater
    '12.4.25 11:05 AM (98.24.xxx.78)

    Deuteronomy 28 1-6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68 배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28 배가 차요 2012/06/21 15,635
121367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셔요 1 궁금이 2012/06/21 1,692
121366 빨래건조대 써니 2012/06/21 1,443
121365 “박정희·김종필, 일본서 거액 정치자금 받았다” 3 샬랄라 2012/06/21 1,924
121364 짝에 한의사 커플 왜 자꾸 나오는지,, 22 2012/06/21 10,962
121363 성당다니시는 분들은 가족계획 어떻게 하시나요? 3 별가사리 2012/06/21 2,476
121362 프랑크프르트에서 모나코 까지 15 유럽 자동차.. 2012/06/21 1,747
121361 2개월된 아기 선물 반팔이랑 나시세트중에 뭐가 나을까요? 8 미도리 2012/06/21 1,436
121360 강일수 다이어트 해보신분? 2 다이어트 2012/06/21 2,710
121359 또 한 번 놀라는 한지민의 실체 34 ㅎㄷㄷ 2012/06/21 47,845
121358 애인이랑 사귀다 헤어지는 경우 폭행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남.. 7 궁금 2012/06/21 3,055
121357 개포주민 입장에선 구룡마을이 민영으로 개발되면 더 좋지만 17 ... 2012/06/21 2,453
121356 지난번에 강심장에서 김부선씨가 언급한.. 2 그냥 2012/06/21 4,043
121355 (급질) 초4 남아 저녁먹고 방금전 입술전체가 퉁퉁부어 오르고 5 급해요 2012/06/21 2,725
121354 맥주캔 손잡이만 떨어졌어요.. 8 내맥주 ㅜㅜ.. 2012/06/21 6,283
121353 구룡마을 주민들 불쌍한 사람들만 있는거 같죠? 9 ... 2012/06/21 3,619
121352 지금 kbs1에 나온 구두수선집 어디일까요?? 1 구두수선 2012/06/21 1,679
121351 애들 시험공부할때 폰 어떻게 하시나요? 2 ... 2012/06/21 1,607
121350 진짜 미치겠네요 직장상사 구애때문에 7 고민 2012/06/21 4,239
121349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아직 안열었나요? 5 .... 2012/06/21 2,423
121348 홍콩 버스 전세 하시는 분? jp-edu.. 2012/06/21 1,427
121347 별게 박원순 만세네요.구룡마을 공영개발 하고 2 ... 2012/06/21 1,572
121346 급! 비자림이나 만장굴 근처 점심 먹을 곳요- 3 점심 2012/06/21 3,317
121345 사상의학전문 한의원갔다왔어요... 1 사상의학 2012/06/21 1,809
121344 갑상선수술후 흉터에 관한 질문요.. 7 날개 2012/06/21 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