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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환, 선거관리 위원장의 사임을 요구.. 출처-서프라이즈

맛있는행복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2-04-24 19:21:40

서프라이즈 논객  '변호사의 아내'라는 분의 글이 단비 같아서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출처 -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11500


김능환,선거관리위원장의 사임을 요구합니다 
가카와 박근혜의 자화상들-투표함,문대성,김형태

(서프라이즈 / 변호사의 아내 / 2012-04-24)


“ 투효함보니우리나라 후진국이네”
“ 선거결과를 봐 후진국이지, 어디는 전부 빨갛더만 어떻게 백프로가 나와? 선거결과 이런나라는 OECD 중 우리나라 밖에 없을걸”


투표함

국민의 한 표를 성의없이 다룬 투표함이 이명박 정권의 본질이다. 진실 조작이 가능한 허접하게 배달된 투표함은 대통령인격을 투영했다. 가카시대에 민주주의는 없다 하더라도 적어도 투표만은 깔끔하게 할 줄 알았다.

사찰, 언론장악, 검찰로 국민을 자물쇠 채우는 정권이 왜 투표함은 채우지 않았을까. 탄핵이 걸린 총선이라 마음고생 했는지 두 사람 얼굴이 말이 아니던데 자물쇠 덕을 봤는지 철야기도 응답을 받았는지 화색이 만발하다. 하나님 법은 사기꾼을 구제하지만 대한민국법은 살았고 현재진행형이라는 것 명심하기 바란다.

해본 것 하나더 늘었다 “나도 쫄아봐서 아는데” 가카는 탄핵에 쫄고 국민은 가카에 쫄고, 그래도 가카는 검찰이 있으니 국민보다 덜 할거다. 팁을 준다면, 검찰 너무 믿지마라. 정권바뀌면 전직대통령 측근, 가족 이잡듯이 뒤지고 마이크로먼지까지 터는 검찰이다. 검찰은 노무현에게 했던 그만큼 다음 전직대통령에게도 숭고한(?) 직업정신을 발휘 할 것이다.


김능환 선관위위원장은 들어라

선관위 사이트에 투표시간을 6시에서 오후 8시로 써 놓고도 실수라는 변명을 할 수 있는가. 당신 자식 청첩장도 예식 시간 잘 못 써넣는 실수를 하는가?

공산국가도 투표함 그렇게 다루지 않는다. 당신은 청첩장도 찢기고 봉인 안 하고 우표 안 붙이고 보내고, 박스가 뜯어진 택배도 군말 않고 접수 하는가. 전부 직원의 실수로 치부한다면 당신 월급도 국민이 실수로 준 것이라면 전액 반환 할 것인가.

당신집 문은 잠그면서 투표함은 왜 자물쇠를 채우지 않았는가. 투표구 이름이 없는 투표함이 실수라는 변명으로 덮어질 사안인가, 청첩장에 자식이름도 실수로 빠뜨리는가.

디도스 해킹을 당해도 가카가 봐주고 누구하나 책임을 안 물으니 까짓 것 대충 해도 된다고 생각 했는가. 당신 이메일이 해킹 당해도 그냥 넘기지 않을 거면서 하물며 국가의 선거사령실과 선거를 등한시하고도 책임의식이 없으니 법을 제대로 알고나 있는 대법관인지 의심스럽다.

선관위원장의 기본적인 업무인 직원교육도 제대로 못 시켰으니 직무유기를 한 것이다. 이런 선관위원장으로는 대선 못 치른다, 아니 못 믿는다. 나라 망하고도 실수라고 할 것인가. 노무현정권 이라면 벌써 자리 날아갔다. 여태까지 일을 잘해 오다가 왜 하필 가카정권에서만 실수를 하는지 믿음이 안 간다.

대선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어떻게 장담 하는가. 그때도 실수라고 덮어 버릴 것인가. 공직자의 실수는 책임을 묻는다. 사후방지를 위해서도, 김능환 선거위원장은 업무를 등한히 한 직원을 직위해제하고 본인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하기 바란다.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투표함 봤을 것이다, 양심을 걸고 말해봐라, 이게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의 투표함인가. 맞는다면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정권의 투표함은 어떤 것인지 보여주기 바란다. 혹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권의 투표함과 바꿔치지 한 것은 아닌가. 야당이 승리하고 가카입지가 좌불안석이 되었다해도 침묵으로 일관했을까, 검찰에 전화해서 조사하라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멘토 최시중 뇌물수수 물타기에 바쁘겠지만 자고나면 터지는 비리 내일 또 터질 텐데 포기하고 투표함으로 불거진 부정선거의혹을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밝혀라. 부끄럽지도 않는가! 제대로 된 대통령이면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벌써 조치를 했다.

5년 동안 국민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 무능대통령의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라. 사찰, 비리, 사기, 어차피 망한정권 ‘부정선거’ 혹 하나 더 붙어도 달라질 것 없으니 버티는 것인가. 김능환 선관위원장을 경질 시키고 대국민 사과를 하라, 퇴임하기 전 단 한 번이라도 주인 말을 듣는 착한 머슴이 되길 바란다.


지식인은 들으라

교수, 학자, 언론은 선거법을 위반한 투표함을 보고도 아무 생각이 없는가. 가카시대의 당연한 일이라 체념하기로 했는가. 아니면 권력이 무서워 입을 닫은 것인가. 야당이 승리했다면,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진 투표함이라고 성토 할거면서 박근혜가 대통령되지 싶어 몸 사리는 것인가. 지식인의 양심이 비겁하고 비열하다. 교수실, 연구실, 편집실이 부엌만도 못하단 말인가

(참고)

▲ 선진국의 투표함(프랑스,뉴질랜드,미국)


▲ 후진국의 투표함(인도,수단,이집트)


▲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의 투표함

다시 한번 촉구한다. 지식인은 입을 열고 대통령은 수사를 지시하고 사과하고, 선관위위원장은 당장사임하라!


문대성, 김형태

한겨레에 실린 포항민심이 가슴을 찌른다 “그런 사람인 줄 알았나, 우리야 새누리당만 보고 찍지, 당에서 공천을 잘해야 될거 아니가”

부산, 포항의 선택을 책망하지 않는다. 설마 지역색으로 뽑았을 리가 없다. 가카와 박근혜 새누리당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뽑았다. 하지만, 다 떠나서 한번 물어보자. 자식 기르는 사람으로 김용민, 문대성, 김형태 세 사람 중 청첩장 딸 이름 옆에 적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전쟁에 희생된 아이들과 여인들의 피다. 전쟁포로에게 성적모멸감을 준 것도 욕먹을 짓이지만 그래도 죽음보다는 덜하다. 김용민은 이 상황을 만든 전범인 한 여성을 욕했지만 마음으로 더 심하게 욕했던 사람도 많다.

우리 자식과 조선일보 사장 손자의 피라면 우리는, 방사장은 무슨 말을 했을까. 미국이라면 전쟁도 면죄부를 주는 조선일보는 어떤 기사를 썼는가. 무고한 희생에 대한 단 한 줄의 글이라도 썼다면 김용민을 책망할 자격이 있다.

그는 언론은 하지 못했던 것을 했고 단지, 고상하게 표현하지 못한 죄로 참담한 매질을 당했다. 어쩌면 우리는 가슴에 쌓인 불의를 그의 입을 통해 풀었는지 모르겠다. 그의 욕 때문에 무구한 생명의 피 값을 억만 분의 일이라도 항변할 수 있었다.

조중동은 문대성, 김형태는 숨기고 김용민을 천하의 몹쓸인간으로 만들어 새누리당 승리에 혈안이 됐었다. 포항, 부산유권자들이  “그런 사람인 줄 우리가 우찌아노”라는 말이 증명해 준다.

김형태는 동생의 아내를 성추행했다. 법이 처벌하는 한계까지 가지 않았더라도 여성에게는 그 자체가 모든 것이다. 수구언론은 제수가 돈 뜯으려고 거짓말 한 것이라며 아직도 김형태를 변호하고 있다. 진정 대한민국양심은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

김대중, 조선일보주필은 상식이하의 칼럼으로 양심을 오염시키고 있다. 한번 물어보자, 만약 당신형이 당신 와이프를 성추행 했어도 10년 전의 일이면 괜찮은 것인가? 여성에게는 평생 원한 맺힐 일인데 10년 전 그 일을 끄집어 내면 무슨 의도가 있어서 그런 것인가?

주필은 칼럼에 거짓말을 보태면 안된다. 조선일보는 두 사람은 제쳐놓고 김용민 죽이기에만 올인했다. 그래놓고, 유권자들이 그들을 다 알고도 당선시켰기 때문에 이미 심판을 받았단다. 말이 앞뒤가 안 맞다. 조중동이 기사 쓴 적이 없는데 유권자들이 어떻게 안단 말인가.

표절도 체육인, 비체육인에 따라 도덕적잣대가 달라 지나? 체육인은 몸만 쓰고 머리 안 쓰니 표절을 봐줘야 한다면 체육인이 김대중 칼럼 표절해서 기고하고 당선되어도 너그럽게 봐주겠다는 것이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아무리 상식과 담쌓고 사는 주필이지만 칼럼에는 양질의 담론을 담아야 한다. 두 사람을 책망하고 선도함이 마땅하거늘 과반수 때문에 탈당하면 안된다고? 그럼 만약, 당신아내를 성추행 한 형도 가족 수 줄어드니 보듬고 살겠다는 말이네. 조폭은 머릿수 따지지만 국회는 인격체를 따진다.

칼럼 끝맺음이 미봉된 투표함 같아서 깔끔하게 봉인했다

민주당의 ‘막말’이 야권연대보다 더 영향을 끼쳤고, ‘새누리당이 잘해서’라기보다 ‘민주당이 잘못해서’가 앞섰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대선까지 가는 길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겸손하게, 촐싹거리거나 교만하지 않고, 그리고 매사에 신중하게 가는 것이 보수(保守)의 길이다 (조중동의 ‘김용민죽이기’가 ‘김대성,김형태 살려주기’보다 더 영향을 끼쳤고, ‘가카와 새누리당이 잘해서’라기보다 ‘조선일보가 언론조작질을 잘해서’ 앞섰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대선 승리까지 가는 길은 그 연장선에 아예없다, 겸손하기보다, 촐싹거리고 교만하고, 그리고 매사에 망하며 가는 것이 꼴통보수의 길이다)

문대성은 자기만 표절한 것 아니라며  탓하지 말란다. 이 말은 세상에 존재하는 도둑을 다 잡지 않는 한 도둑질을 해도 도둑이 아니라는 격이다. 이런사람이 여태껏 학생 앞에 섰다니 양심도 금메달감이다. 박근혜는 그에게 금메달을 줬지만, IOC에서는 박탈이다. 박근혜 수준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판명이 났다.

김형태는 제수앞에서 옷 벗던 용기는 있으면서 국회의원옷 벗을 용기는 왜 없는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언론책임자?’ 자신의 반인륜적 도덕능멸이나 책임져라.

탈당? (성추행, 표절인생+국회의원당선)- 탈당=인생정리, 공식 한 번 멋지구나!
국민이 봉인가? 쓰레기들 세비주고 나라 맡기게, 두 말 필요 없다, 국회의원 제명이다.

 

변호사의 아내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11500  ..
    http://www.seoprise.com/etc/u2/721037   ..
IP : 59.26.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anquilo
    '12.4.24 7:31 PM (211.204.xxx.133)

    김능환 선거위원장은 업무를 등한히 한 직원을 직위해제하고 본인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하기 바란다.
    22222

  • 2. 부정한선거위원장
    '12.4.24 8:12 PM (121.147.xxx.151)

    김능환 선거위원장은 업무를 등한히 한 직원을 직위해제하고 본인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하기 바란다.
    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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