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 읽는것 좋아하는데 책 값이 자꾸 사다보면 만만치 않아서
출판사나 인터넷 서점에 서평올리고 책 받고 그런거 자주 하거든요
몇주전에 알라딘에서 서평단이라고 신간 나오면 그중에 선정해서 몇명한테 먼저 보내주고 서평쓰게 하고 6개월간 활동하는게 있는데..그거 응모했더니 오늘 발표라 계속 들락 달락..
결과는 똑 떨어지고 ㅠㅠ
어제는 책의 날이라고 각 출판사마다 책 준다고 모집해서 사연을 아주 정성스럽게 쓰고 그거 응모하느라 어제 할일 하나도 못하고 그랬는데
다 떨어져서 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ㅠㅠ
너무 허무하고 그래서 다이어트 중인데 치킨 한마리 시켜서 혼자서 다 먹었네요
참.....배는 터질 것 같고 기분은 꾸리하고 이거 뭐라 설명해야 할지 ㅜㅜ
이렇게 시간들여 응모했는데 떨어지면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이러 기분 때문에 앞으로 책도 그냥 조금만 읽어야 겠어요. 뭔 책을 받는다고 맨날 컴퓨터에 앉아서 응모하고 있었던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