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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장 김여사, 천하의 인간말종

ㅜㅡ 조회수 : 12,903
작성일 : 2012-04-24 17:21:49
동영상을 반복해서 보면서 아무리 관대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그 상황에서 엑셀을 계속 밟았다는 건 운전 능력이 딸리기 이전에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인격적으로도 범죄자에 가까운 성향이라는 겁니다.

하긴 그러니까 사람 죽여놓고 히히덕거리는 남편 만나서 사는거겠지만요.

그 아줌마 신상 털려도 별로 동정이 안갈 듯 합니다.
IP : 121.166.xxx.13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는게
    '12.4.24 5:25 PM (112.153.xxx.36)

    그 남편 다른 글 보니 작년 말에 그 마누라가 시동도 못켰답니다.
    그런 사람이 운전하면서 핸폰질에 조수석 높낮이 조절까지 했다는게...
    것두 도로도 아닌 아이들 학교 운동장에서
    미친뇬 소리가 절로 나옴. 그럴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쉴드치는 사람들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 2. 바나
    '12.4.24 5:27 PM (125.184.xxx.172)

    그 차가 하이브리드차여서 브레이크도 움직이지 않고 n상태도 안되고 다른차랑 틀린가봐요.상황을 봐달라고 동영상 올린것데 사람들이 여자운전 못한다고 욕만해서 남편이 상황설명글을 다시 올렸어요

  • 3. 가만히나있지
    '12.4.24 5:29 PM (221.138.xxx.54)

    그 남편은 그걸 왜 올려서 매를 버네요..

  • 4. 위기 상황에
    '12.4.24 5:30 PM (119.18.xxx.141)

    생각이 싹 없어지는 뇌구조가 있어요
    제가 그래요
    그래서 저 절대 운전 안 해요
    운전학원 첫날에 깨달았어요 ㅡㅜ,,

  • 5. ??
    '12.4.24 5:30 PM (121.139.xxx.52)

    하이브리드차면
    브레이크도 움지기이장ㄶ고 n상태도 안되나요?
    그럼 하이브리드는 운전 어떻게 한대요?

  • 6. 가증스런 변명일 뿐
    '12.4.24 5:32 PM (112.153.xxx.36)

    그 말이 다 맞다해도
    그거 조절도 못하는 사람이 그런 차 타면서 할 짓 다 하면서
    더구나 들어가선 안되는 학교 운동장에서 상황을 올릴수록 더 이해가 안가네요.

  • 7. ..
    '12.4.24 5:34 PM (39.121.xxx.58)

    솔직히 미친년놈같아요..
    그 여자 비명지르는데 정말 가서 정신차리라고 뺨이라도 치고싶더라구요..
    남편놈도 마찬가지구요.
    진짜 에쿠스 그 악마랑 이 부부 신상 꼭! 털렸음 좋겠어요.

  • 8. 하..
    '12.4.24 5:35 PM (175.112.xxx.103)

    아니 하이브리드차는 초능력자만타나...
    이유여하불문 가만히 입다물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할때에요..지금은...차를 갖고 왜 학교를 들어오며 운전중에 왜 딴짓을하며...앞에 차도 있었어요. 전방주시하면서 주차를 해야할 거리였다구요...아우 진짜 용서안되는 인간들...

  • 9. 김여사 남편 하는 짓을 가리켜
    '12.4.24 5:39 PM (112.153.xxx.36)

    자가당착에 빠졌다라고 표현하죠.
    변명하면 변명 할수록 앞뒤 안맞는 모양새네요.

  • 10. 편들지 말아야 하는데
    '12.4.24 5:39 PM (210.206.xxx.79)

    고의성이 없고 지나치게 당황할 정도로 감정적인 사람이고 특히 그 현장에 딸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도 언제어디서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할지 모르는 거고요.
    또다른 불행은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피해학생 큰 후유증 없이 완쾌되길 빌어요.

  • 11. 분당 아줌마
    '12.4.24 5:41 PM (112.218.xxx.38)

    아니 작년 말에 시동도 못 키던 여자가
    지금이 4월인데 비오는 날 그것도 SUV로 보이던데 그 큰 차를 끌고 딴 짓하면서 운전을 합니까?
    이건 도대체 어느나라 배짱인지....

    칼 든 강도보다 더 무서운 게 저렇게 개념 없는 운전자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는 너만 있냐? 나도 있다

  • 12. 이해불가
    '12.4.24 5:41 PM (175.212.xxx.24)

    뭔짓꺼리 하고 있었길래
    앞에 학생을 치었을까요
    도대체 눈구멍을 어디다 뒀길래.....

  • 13. 그래서
    '12.4.24 5:45 PM (119.67.xxx.56)

    저도 운전 안 해요.

    간이 작아서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운전했지만,
    그노무 만일의 사태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하지 못하겠더군요.

  • 14. ..........
    '12.4.24 5:47 PM (59.29.xxx.93)

    감안해야 할 부분이 왜 있는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분명히 좌석조정은 운행중에 하면 안되는 것이고,
    핸드폰 사용도 절대 금지잖아요.
    이건 정말 실수라고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감정적이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차를 끌고 나오지 말았어야 합니다.
    정말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옵니다.

  • 15.
    '12.4.24 5:48 PM (125.159.xxx.36)

    하이브리드건 뭐건 간에 운전대를 잡았으면 브레이크나 사이드 브레이크 기능을 익혀 위기에 대처해야지요ᆞ
    하이브리드는 평생 앞으로 질주만 하나요?
    기본중에 기본도 모르는 주제에 운전중에 핸드폰질에 의자 조정이라니ᆢ이 여자와 남편에게 막 욕 하고 싶어요ᆞ
    어떤 사고는 운전자에게도 동정이 가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의 사고도 있지만 이 사고는 이해의 여지가 없어요ᆞ
    여학생과 그 가족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ᆞ
    꼭 꼭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ᆞ

  • 16. 내말이..,.
    '12.4.24 5:49 PM (124.5.xxx.15)

    솔직히 미친년놈같아요..
    그 여자 비명지르는데 정말 가서 정신차리라고 뺨이라도 치고싶더라구요..22222222222222222222
    개념없는 여자로 인해 평생 골병들어 살아갈 1인 가엾어요.
    여기서 골병이란 날구질어져도 시려오고 쑤셔오는거 아이 낳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런 상태로 평생 날씨따라 시달리는거 힘들지요.
    그 부부 평생 반성해도 모자라지요.

  • 17. 어머
    '12.4.24 5:57 PM (115.41.xxx.10)

    하이브리드 차도 똑 같아요!
    작동법은 똑같고 원료 공급 방식이 다른거에요.
    외제차 대부분이 중립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헌데 저 사고에서 중립이 왜 필요한가요?

  • 18. 하느님
    '12.4.24 5:57 PM (220.85.xxx.38)

    하느님 그 학생 완쾌시켜주세요
    그 학생 완쾌되면 그 운전자도 용서할게요

  • 19. 하나님
    '12.4.24 5:59 PM (125.135.xxx.131)

    하나님~ 그 학생 완쾌시켜주세요
    그 학생 완쾌되면 그 운전자도 용서할게요 222222222222222222

  • 20. 그런데...
    '12.4.24 6:03 PM (112.150.xxx.137)

    운동장이 스쿨존이 아닌가요? 중과실인데 구속도 안되는것보면 참.. 그렇네요.

    몇년전에 운동장에서 교장놈이 후진하다가 아이치어서 사망케한사건도 있었는데...
    운동장에 차갖고 들어올거면 따로 분리해야 되는거 아닌지..애들은 막뛰놀텐데..
    진짜 이해불가네요.

  • 21. 아주아주
    '12.4.24 6:13 PM (222.127.xxx.203)

    여학생이 가엾어서 그 동영상 또 보았는데도
    그 미친녀자 비명소리가 짜증나서 짜증이 게이지 팍팍팍..
    차 진입금지...미친여자 진입금지...

  • 22. 사월의눈동자
    '12.4.24 6:14 PM (121.167.xxx.196)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라...

    라고 트윗한 이효리한테 명예훼손으로 고소 했다던데요.

  • 23.
    '12.4.24 6:20 PM (125.159.xxx.36)

    윗님 그 인간은 개를 트렁크에 ᆞ
    다른 인간이예요

  • 24. 순이엄마
    '12.4.24 7:37 PM (116.123.xxx.28)

    제가 놀란건요. 아이 말고 앞에 차도 있던데... 차를 멈추고 다른 일을 봐야할 거리였다는거죠.

    저는 그게 너무 황당스럽더라구요. 아이가 없었다고 해도 사고날 거리였어요. 앞차와의 거리가...

  • 25. ....
    '12.4.24 8:04 PM (122.34.xxx.15)

    그 남자가 글 쓴거 보셨나요? 자기 부인을 '각하'라고 표현하던데요.... 각하각하 이러면서 운전 제대로 못해도 걍 떠받들여 준건지 어쩐건지 사고치면 남편이 그딴식으로 수습해줬나? 사람 치면서도 소리 지르고 엑셀 밟으면서 소리지르고 운전도 못하지만 정신적으로도 미성숙해 보여서 토나오더군요. 남편은 인터넷 상에서 부인을 그렇게 각하라고 떠받들면 자기가 애처가 같이 보일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부인은 운전 못하고 소리나 지르는 미성숙으로 현실에서는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한 아줌마인냥 살아갔을 거 생각하니 역겹고요. 그 실체는 결국 사고 나서 엑셀밟아 남 인생 갉아먹는 벌레만도 못한 비자립적 무능력 인간일 뿐이구요.

  • 26. 위에 122님
    '12.4.24 8:28 PM (121.130.xxx.228)

    댓글 동감합니다!!!

    부인보고 각하 어쩌고 하면서 엄청 애처가인냥 굴고 부인은 세상물정도 모르고 남편이 자기 떠받들어주니까
    세상 겁나는거 없이 살았을겁니다

    둘다 완전 머저리등신들이에요 상병신들~!!

    운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건지 기본개념 인지조차 하나도 안되어있어요 둘다요! 둘다 쌍으로 개병신들이에요

    어후 저런 잡것들때문에 혈압올라서리;; 저도 그 동영상보다 그 미친년 괴성 지르는 통에
    짜증 폭발하는줄 알았어요

    어찌나 처듣기 싫던지 어우 진짜 귀싸대기를 처맞아도 시원찮을 년!!!!

  • 27. 어쩌자고
    '12.4.24 8:34 PM (124.195.xxx.119)

    고의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살인만 잇는게 아니라
    과실치사라는 것도 있습니다

    딸 아이가 있었다고 하지만
    저 상황에서
    다친 여학생과 가족 이외에 가장 상처받은 사람은 딸일 겁니다.
    얼마나 마음의 짐이 되겟습니까?

    액셀 안 밟아도 차가 경사에 따라 밀리거나 흐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행보다 중요한게 브레이크 사용이에요
    주행이야 밞으면 가는 거고.

    도대체 인도와 차도도 구별되어 있지 않은 운동장에서
    그것도 후진을 하면서 수다도 떨고 핸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운전한지 30년 가깝지만 엄무도 못낼 일 맞는데요

  • 28. ..
    '12.4.24 10:18 PM (49.1.xxx.162)

    김여사는 세상 행복하게 살았겠어요
    남편이 각하라고 불러주면서
    사고쳤는데 아내 걱정만 하면서 인터넷으로 욕먹어가며 고민해 주고
    비싼 하이브리드 차 타고...
    이집 남자는 사고 낫을 때
    한번도 조언 한마디, 처리 1초도 안해주드라구요
    보험회사에 전화해 오직 한마디
    난 김여사의 남편 같은 남자와 단 하루라도 살고 싶네요

  • 29. ***
    '12.4.24 10:22 PM (219.248.xxx.50)

    그런데, 정말 법이 말도 안되는게
    이런 경우, 학교안은 스쿨존이 아니고 도로도 아니라 도로교통법 적용이 안 될거랍니다.
    미쳐.......

  • 30. 에고,,
    '12.4.24 11:34 PM (175.120.xxx.174)

    우자겠습니까?
    첫 대응은 잘못했지만 충분히 불안하고 죄책감 들겁니다.
    우린 도다시 누군가를 마녀사냥하는군요,,,

  • 31. 존심
    '12.4.24 11:43 PM (175.210.xxx.133)

    수동은 저런 일은 없는데...

  • 32. 가위손
    '12.4.25 12:31 AM (125.182.xxx.151)

    저 그 여자 비명소리에 몸이 떨리고 치가 떨려서 갈기갈기 찌져 죽이고 싶었습니다.
    차 사이에 끼어 살려 달라고 손을 저어대는데 (본넷트 넘어로 살짝 보임)
    너는 죽어라 나는 놀랬으니 비명만 지를란다는 식의 뇌구조...

  • 33. 용서가 안됨
    '12.4.25 2:06 AM (218.232.xxx.248)

    저 그 여자 비명소리에 몸이 떨리고 치가 떨려서 갈기갈기 찌져 죽이고 싶었습니다.
    차 사이에 끼어 살려 달라고 손을 저어대는데 (본넷트 넘어로 살짝 보임)
    너는 죽어라 나는 놀랬으니 비명만 지를란다는 식의 뇌구조... 2222222222222222222


    무슨 말을 해도 용서가 안됨...

  • 34.
    '12.4.25 2:06 AM (211.234.xxx.114)

    그 비명소리가 근데 그아줌마 비명이 아니고 동승한 딸 비명소리같지 않던가요? 딸이 비명을지르니 놀라서 악셀 브레이크 구분 뇌가 고장난거같더만요 앞에서 여자분이 그리 차 빼라고 애원하는데 넘 안타깝더라구요

  • 35. .....
    '12.4.25 2:52 AM (58.124.xxx.25)

    저런여자 때문에 모범운전 하는 여자들이 단체로 욕먹어요
    블박영상 보니 그여자 전화통화 하면서 정신 딴데 팔다가 그 여학생 못본거
    같던데...빨리 후진할 생각을 해야지 정말 어찌나 화나던지..
    그리고 그 남편 자기 걱정해주는 댓글엔 이모티콘 남발하며 댓글 달아주고 어휴
    정말 부부가 쌍으로 뇌가 없구나 싶더라구요
    사고 이틀 뒤엔 남편 이란 인간이 지 마누라랑 딸 사줄 여성용저지 사이즈 물어보는 글 올렸대요
    어떻게 태연히 그런글을 올릴수가 있는지..사고난 아이만 너무 불쌍해요
    저것들은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하겟지요 언젠가는 벌 받을 꺼예요

  • 36. ....
    '12.4.25 4:34 AM (50.133.xxx.164)

    이동영상보고 나서 운전이 무서워졌습니다.... 참 용기가 대단한 사람같아요.... 시동도 못거는데 끌고나온거보면 상대방 부모생각나서 맘이 너무 안좋네요.... 수원사건하고 이사건... 너무 맘아퍼요...

  • 37. 신과함께
    '12.4.25 6:47 AM (67.248.xxx.110)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몰라요. 남자건 여자건...
    사고 난거 보고 비난하기 쉽고요, 이분은 좀 비난 받으실만 한데요. 비디오도 자진유출???

    너무 몰아치지 마세요. 정말 사람 일이란게 알수가 없어요.
    그저 다른 사람들 가족에게도 우리가족에게도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게 기도하면서 사는수밖에 없습니다.

  • 38. ..
    '12.4.25 7:26 AM (112.186.xxx.42)

    딸 비명소리 아니에요
    처음엔 딸도 비명 질렀다가 금방 정신 차리고 차에서 내려서 차 빼라고 소리 질렀어요
    옆에서 엄마 차빼 라고 소리 지르는게 그 년 딸이에요
    딸이 차라리 낫죠

  • 39. 에고
    '12.4.25 9:10 AM (118.45.xxx.30)

    그 고3학생 이제 어쩐대요~~~~

  • 40. 머리에서 떠나질 안네요..ㅜ.ㅜ
    '12.4.25 9:55 AM (119.70.xxx.86)

    거기가 학교 운동장이었군요.
    택시도 있고 그래서 그냥 골목길인가 했는데...
    애들도 무척 많아서 엄청나게 조심해야 했을텐데 핸드폰에 운전석조정이라니..
    저도 가끔 애태우러 학교가지만 애들은 어디서 어떻게 튀어나올지 몰라서 정말 조심해야해요.

    고등학생들이라고 초등학생들보다 더 주의하면서 다니지 않아요.
    친구들하고 웃고 떠들면서 차는 아랑곳하지 않는데 차가 천천히 아이들 피해서 다녀야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예요.

    스쿨존의 의미를 초등학생뿐이 아니라 전체 초중고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1. 봄이
    '12.4.25 11:05 AM (210.124.xxx.118)

    그 학생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치료 잘 받아서 빨리 완쾌되면 좋겠어요.
    이 사고 보고 저는 절대로 운전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네요.
    운전 면허는 따고 싶지만 장애도 있고 평소 침착하고 꼼꼼한 성격이지만
    큰 일 생기면 정신 못차리는지라 그냥 남편 차 타고 다니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살래요.

    아무튼 다친 학생 빨리 낫기를 기도합니다.

  • 42. zooo
    '12.4.25 1:25 PM (110.11.xxx.200)

    자세히 영상 보면 운전자가 아이를 친 바로 그 순간부터 이성이 마비된 것 같더만요...

    브레이크 밟아야 한다거나 후진을 해야한다는 '판단' 기능 자체가 마비된 듯.....

    100% 도로 주행 연습 제대로 안했음에 틀림없어요.

    그 어떤 상황에서든 꼭 '브레이크'에 발이 가있어야 하는데.

    예전에도 한 대학교에서 한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길 가던 학생을 발견하고 브레이크 밟는다는게

    그만 엑셀을 세게 밟아서 학생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ㅠㅠ

  • 43. 그럼
    '12.4.25 2:44 PM (175.212.xxx.24)

    자동차를 교실로 돌진해서
    아이들 다치게 해도
    스쿨존이 아니라
    보험처리로 끝나는 거네요
    30년전 미친법을 그대로 두는게 미친나라같네요

  • 44. 그차
    '12.4.25 3:27 PM (118.38.xxx.44)

    중립있습니다.

    중립없는 차도 있다길래 저는 첨듣는지라
    인터넷 뒤져서 사진확인 했더니 중립 있던데요.
    몇초면 들어날 거짓말을 너무 쉽게 하는 남자나
    확인도 안해본건지 무조건 가해자 쉴드치느라 옮기는 건지 말옮기는 사람이나.

    궁금하신분은 아반떼하이브리드로 검색해서 기어부분 보세요.
    일반차들과 동일하게 중립 후진기어 다 있으니까요.

  • 45. 귀염푸
    '12.4.25 3:36 PM (183.105.xxx.12)

    도대체 그런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어떤생각을 갖고 사는걸까요??
    생각이란게 있긴할까요??

  • 46.
    '12.4.25 5:56 PM (58.140.xxx.204)

    헉...그때 브레이크를 왜 못밟았을까....비명은 지르면서 왜 발은 안나갔지..전 놀래면 브레이크부터 밟는 습관이 있는지라....

  • 47. 운동장
    '12.4.25 6:22 PM (1.245.xxx.203)

    스쿨존이 아니더라도 운동장은 그 보다 더 과중한 법을 적용해야죠.
    사람이 적당히 위험요소에 대해서,나에게도 일어 날 수있는 일이란걸 염두해둬야 하는데,
    저 인간들은 부부가 쌍으로 사고나면 해결하면 되고, 이런 마인드 같아요.
    운전도 못하면서 전화질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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