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남의 아파트 주차장에 임시 주차를 합니다.
낮엔 주차장이 많이 비어있고 그 인근 상가나 주변 볼 일로 잠시 주차하거든요.
눈치는 보이지만 슬쩍 대곤 하는데..
오늘 경비실 딱 앞에 있는 주차코스에 차를 대는데 경비 아저씨가 머라 하네요.
이해는 하는데..그래도 그 아파트에 있는 상간데 잠시 대도 되잖아요?
그걸 떠나서 낮에는 주차장이 한산한데 서로 인심 쓰는 것도 정 아닐까요?
그 아저씨는 요상하게 그 경비실 주변에 과일 트럭, 간식 트럭도 요일 바꿔가며 잘 대고 있더만..
낮에 주차 잠깐 하는 거 가지고 그러네요.
그 아저씨 할 일이니 이해는 하지만 어느 정도 서로 배려해 줄수 있는 문제 아닌지?
제가 무리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