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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예상되는 5월달.

의료보험 정산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2-04-24 16:13:18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달이 다가오네요.

오늘 남편 월급날이예요. 원래 25일인데 항상 하루 먼저 입금되요.

예상은 했지만 의료보험 정산으로 평소보다 40만원이 덜 지급 됐네요.

왜 의료보험 정산은 4월달에 하는건지, 덕분에 연말이나 명절보다 더 가난한 5월달을 보내야할거 같아요.

5월은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좋게 날씨도 좋고 휴일도 많은데.

통장 조회해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카드값 빠져나가고, 적금 자동이체하고, 아이들 학원비와 공과금 내고 나면 남는게 얼마 없네요.

양가 부모님들 용돈도 드려야하고 우리집 어린이들 선물도 작게라도 하나 사줘야할텐데. 

평소에도 빠듯한 가계부여서인지 덜 지급된 40만원의 공백이 너무 아쉽네요.

 

다른분들도 5월달이 명절이나 연말보다 힘드신가요?

 

IP : 211.63.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4 4:16 PM (112.168.xxx.63)

    저흰 맞벌이에 두식구인데요
    제가 급여를 못받은지 몇개월이라 ...ㅠ.ㅠ
    남편 급여도 작거든요.ㅎㅎ

    그나저나 건강보험료는 소득 변동이 있을때마다 수정신고 해주는게 좋은데.
    사실 별거 아닌데 그걸 한꺼번에 몰아서 해버리거나
    따로 수정신고를 안하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요.

    저희도 그렇고 남편네 회사도 연봉이나 소득이 변경되면
    바로 바로 세금 적용 하거든요.
    그래서 부담없는데..

  • 2. 아~~
    '12.4.24 4:38 PM (123.109.xxx.134)

    그래서 그랬군요... 어쩐지 이번달 급여가 30~40정도가 들 나왔길래..궁금했었죠..
    정말 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팍팍~~ 손가락 짠내 다 빠지겠어요.... 손가락 빨며....5월을..

  • 3. 5월
    '12.4.24 11:13 PM (61.105.xxx.29)

    그눔의 건강보험료는 왜 하필 5월앞에 두고 그러냐며
    벌써 몇년째 쌍욕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5월이 참 싫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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