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김여사 사고를 보고 운전대잡기가 무서워졌어요

@@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2-04-24 15:08:18

아직까지는 사고낸 적도 없고 어디 긁은적도 없긴 하지만 스스로도 운전을 썩 잘한다고는 생각안해요.

그래서 더더욱 운전대 잡으면서 통화하지도 않고 딴곳 보지도 않고 엄청 조심합니다.

며칠전부터 독감이 심해서 약을 먹었는데 정신이 몽롱~ 아이 데려다가 학원까지 태워다줘야 하는데

어제 동영상보니 차라리 걸어가자 싶어서 학원가방 메고 길을 나섰네요.

 

몽롱한 걸음으로 학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아이 학원에 데려다 주고 수퍼들렸다가 집에 오니

헐~ 두시간이나 걷고 왔어요.

 

이따가 또 데리러 가야하는데 또 걸어서 가야겠죠?ㅠㅠ

IP : 1.238.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3:09 PM (175.112.xxx.103)

    네!! ^^

  • 2.
    '12.4.24 3:18 PM (211.219.xxx.62)

    컨디션 안좋을 땐 운전 안해야죠. 잘 결정하신 거에요.

  • 3. ㅍㅍ
    '12.4.24 3:35 PM (114.206.xxx.77)

    좋은 분이네요..ㅎㅎㅎㅎㅎ

  • 4. 감량중
    '12.4.24 3:51 PM (121.142.xxx.209)

    전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하는 사람이라...그러나 더 조심하게 되네요.
    좌우 한번더 살피고..운전하는 사람..남여를 불문하고 경각심을 좀 가져야겠어요.

  • 5. 조심조심
    '12.4.24 4:40 PM (42.2.xxx.114)

    저도 애들 학교만 왔다갔다 하고 마트가고 하는데
    잠 잘 못자거나 컨디션 안좋은날은 그냥 택시타고 가요.
    운전 할때는 숨쉬기 이외에는 안해요.
    운전중에 문자 보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6. 정말
    '12.4.24 5:46 PM (125.189.xxx.98)

    저도 조심스러워요..
    나이먹으면서 더욱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되도록 집에서 있게 되네요...

    항상 조심조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71 너무그리워- 김지수/ 들어보셨어요? 1 요즘 노래 2012/05/10 1,091
105570 수영장 스승의날 2 2012/05/10 1,164
105569 정말 고민이 됩니다..최선이 무엇인지.. 1 학원 2012/05/10 829
105568 이기적인 친정엄마 4 속풀이중 2012/05/10 4,190
105567 신랑이 양파를 간장만 넣어서 해달라구 하는데 이런요리도있나여?.. 10 요리귀찮아요.. 2012/05/10 2,756
105566 돼지등뼈가 있는데 어떡하죠? 6 아기엄마 2012/05/10 1,144
105565 스승의 날 학교 셔틀 기사님께 선물 하시나요? 2 의견좀 2012/05/10 1,185
105564 저 아래 82 명언 보고 저도 하나 18 메가웹툰명언.. 2012/05/10 3,386
105563 신혼인데...참. 18 123 2012/05/10 9,698
105562 멜라민 용기의 독성? 2 안되나요 2012/05/10 878
105561 요가는 운동이 안되는걸까요? 6 궁금 2012/05/10 2,559
105560 곧 출산예정인데 24평 아파트로 이사가요 :) 7 애기 2012/05/10 1,671
105559 초경량운동화, 프로스펙 cool김연아랑 스케쳐스 고런 황정음/ .. 4 둘중하나 2012/05/10 2,024
105558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VS 신천 파크리오 15 이사 2012/05/10 8,884
105557 LG디스플레이가 그렇게 안좋나요? 5 ... 2012/05/10 3,703
105556 조현오의 노무현 차명계좌... 2 미친! 2012/05/10 1,097
105555 식당 사장님들... eofldl.. 2012/05/10 831
105554 영어 단어 문의드려요 1 .... 2012/05/10 550
105553 그것은..궁금하지 않다는 얘기? 5 연락안하는거.. 2012/05/10 1,122
105552 예목가구 서랍장~~레일고장났어요. 5 서랍장 2012/05/10 2,040
105551 ㅆ ㅈ 발음욕설들.. mimi 2012/05/10 500
105550 야채는 농협이 싸네요. 7 이제사 발견.. 2012/05/10 1,279
105549 방학에 해외 나가시나요? 2 여행가고파 2012/05/10 686
105548 맛있게 만들어 먹고 싶은데 실패해서 속상해요. 2 아구찜 2012/05/10 655
105547 청담동 쪽 소박한 식당 추천 좀 많이많이 해 주세요. 5 ^^; 2012/05/10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