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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남자친구분과 이별한글..

..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2-04-24 15:04:35

어떤사람에게 이별이 아픈건...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계속되기 때문이래요.

이건 영화에 나오는 대사구요.드라마에도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라는 드라마보면

최강희가 남주랑 헤어진후 많이 힘들어하잖아요.일방적인 이별이어서...

그래서 유예기간이란걸 요구하게 되잖아요.전 너무 공감이 갔어요.어떻게 사람이..사랑이....그렇게

이별이란 말로 단칼에 정리 됩니까...

 

원글님 사연읽다 너무 가슴아파...전 다른시각으로 제 생각을 적어보았어요.

괜히 미련맞게 군다고...추하게 매달린다고...너무 그러지맙시다.

여기분들 누구나 인연이라 믿었던 사람과 헤어지고 세상이 끝나는 경험을 해보셨잖아요.

에구 전 그분이 너무 안쓰럽네요.위로가 많이 필요하실거같은데....

 

좀 아프게 말하는분들도 계시고..

 

유예기간이라 생각하고..원글님도 그분을 정리할 시간을 드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에 원글님 지지하고..최선을 다해보시라 하고싶어요.

 

다시한번 힘내시길..........

IP : 147.46.xxx.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4 3:47 PM (211.237.xxx.247)

    그 마음고생을 이해 못해서 추하다 미련맞다 매달리지마라 하는게 아니에요
    나중에 잊혀졌을때 생각해보면 정말 그때 그랬던것이 후회되니까...
    두고두고 괴로우니까 매달리지 말라고 조언하는거죠..
    언제고 분명히 회색빛이 되는 날이 올텐데 그때를 위해서 조금 더 힘들더라도
    매달리지 말았으면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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