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농약수영장에 담갔다 온다는 말에.. ㅠㅠㅠ
바나나 싸고 맛있어서 애용하던 사람으로서 참 서운한데요.
마트 갔더니 친환경 코너에 유기농 바나나 있길래 사왔거든요. '3년간 농약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어쩌고 써있고..
근데 살짝 헷갈리는 게, 재배할땐 농약을 안 써놓고
수입해올때 농약에 담갔다 오는 것도 유기농 바나나라 그러고 팔까? 싶기도 하고..
무튼. 바나나 아침에 우유에 갈아 먹기도 좋고 끼니 간단히 때우기도 좋은데
안전하게 먹는 법 없을까요 ;ㅂ; 제주도에서도 바나나가 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