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농 바나나는 어떨까요?

그럼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2-04-24 13:54:46

바나나를 농약수영장에 담갔다 온다는 말에.. ㅠㅠㅠ

바나나 싸고 맛있어서 애용하던 사람으로서 참 서운한데요.

마트 갔더니 친환경 코너에 유기농 바나나 있길래 사왔거든요. '3년간 농약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어쩌고 써있고..

근데 살짝 헷갈리는 게, 재배할땐 농약을 안 써놓고

수입해올때 농약에 담갔다 오는 것도 유기농 바나나라 그러고 팔까? 싶기도 하고..

무튼. 바나나 아침에 우유에 갈아 먹기도 좋고 끼니 간단히 때우기도 좋은데

안전하게 먹는 법 없을까요 ;ㅂ; 제주도에서도 바나나가 나든가요?

IP : 122.37.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초엄니
    '12.4.24 1:58 PM (59.24.xxx.106)

    얼마전 그 글 제가 올렸었는데... 저작권 이런 것 때문에 관리자님께서 지우셨다고 쪽지가 왔어요. ^^;
    암튼 저는 생협에서 바나나를 사 먹는데요. 개인적으로 일반 마트에 파는 친환경코너 믿지 않거든요.
    수입바나나의 경우, 재배과정에서는 무농약 유기농으로 재배한다고 쳐도.
    한국에 배송되어서 올 때 방부제와 농약을 치기 때문에 '친환경'이라고 볼 수는 없죠.
    생협 바나나 정보 링크해드릴게요.
    http://www.kcod.or.kr/node2.asp?Gcode=71380P0400&memidx=m060919165616qa9s&pdt...

  • 2. 원글
    '12.4.24 1:59 PM (122.37.xxx.113)

    오호 윗님 감사합니다~ ^^ 근데 생협 바나나는 어떻게 사먹는거예요? 농협처럼 매장이 있는 건가? 찾아봐야징.

  • 3. 생협
    '12.4.24 2:01 PM (211.57.xxx.106)

    생협은 ywca통해서 가입하시면 돼요~
    자연드림 매장을 방문하시거나 지역 YWCA 전화해 보세요~

    그리고, 수입바나나 저도 유기농만 가끔 사는데요,
    고육지책으로 바나나 양쪽 끝 3센티미터 정도 남겨놓고 먹어요.

  • 4. 그거
    '12.4.24 2:01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친환경코너에서 파는 유기농바나나는 비행기 타고 오는거에요
    저는 초록마을서 구입하는대요
    너무 빨리 변해서 매장진열픔조차도 거무틱틱하죠
    저는 해독쥬스 해먹느라 유기농바나나 사는데....빨리 변하기 때문에 잘라서 냉동보관한답니다
    일반마트에서 파는 유기농바나나는 다른 바나나랑 차이없이 쌩쌩해서 좀 의심스럽다는.....

  • 5. 화초엄니
    '12.4.24 2:02 PM (59.24.xxx.106)

    가까운 데 생협 매장이 있으면 거기서 구입하셔도 되구요. 생협에 조합원 제도라는 게 있어서 가입비3만원과 한달에 1만원씩 조합비 내고 이용하시면 일반가격보다는 더 싸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매장, 인터넷 장보기 둘 다 가능하구요. 유기농 바나나라서 가격이 많이 비싸요. 그래서 전 남편과 약속했어요. 우리집에서 바나나는 값싸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니라 가끔 특별한 날만 먹는 그런 과일이라구요. ㅎㅎ

  • 6. 화초엄니
    '12.4.24 2:04 PM (59.24.xxx.106)

    아.. 마트 친환경코너 바나나는 비행기 타고 오는군요. 그럼 방부제에 안 담궜다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가격이 비싼 이유는 항공운임비 때문이겠지요? ㅎㅎ

  • 7. 그거
    '12.4.24 2:12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비행기 타고오는 유기농바나나는 초록마을이나 생협같은데껄 말하는거구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유기농바나나는 비행기 타고오는건지, 그건 제가 모르겟네요
    일반마트 유기농바나나는 보통 바나나랑 가격차가 그리 크지않은걸로 봐선 비행기타고 오는건
    아닐꺼 같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11 전세집이사 관련 질문들 2 집없어요 2012/06/03 1,320
113610 맛있는 볶음땅콩 사려면 4 다욧중 2012/06/03 1,268
113609 이혼만이 정답인가요? 8 12345 2012/06/03 3,479
113608 생각없이 몰아가는 댓글에 혼자 가슴아프네요.. 24 너무해요 2012/06/03 4,607
113607 믿었던 직장 선배에게 배신 당한 것 같습니다. 1 직장막내 2012/06/03 2,484
113606 갑상선중독증 아시는분 3 2012/06/03 1,453
113605 30살 맞선본후 회의감,상처가 너무 커요 15 또로로 2012/06/03 11,823
113604 집안끼리 하는 중소기업이 짱인거같애요 1 .. 2012/06/03 1,840
113603 앞베랸다에서 음식 해먹는거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51 답답맘 2012/06/03 13,868
113602 유치원교사 vs 간호사 뭐가 더 힘든가요? 12 asd 2012/06/03 7,823
113601 나가수 생방송아닌가요? 10 2012/06/03 2,349
113600 지금 나가수 나오는 사람이 누군가요? 8 나가수 2012/06/03 2,147
113599 해산물부페 추천요 1 초대 2012/06/03 905
113598 비슷한 가격의 집.jpg 1 해리 2012/06/03 1,538
113597 요즘 염색 다들 하시나요? 7 // 2012/06/03 2,148
113596 공항 화장실에서 창피했던 일 22 oks 2012/06/03 7,873
113595 살빠졌는데 뚱뚱해보임 5 질문 2012/06/03 3,032
113594 "신사의품격" 장동건 괜찮던데 다들 왜 글케 .. 17 파란꽃 2012/06/03 4,628
113593 평생 혼자 늙어죽을거 같아서 괴로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8 고민 2012/06/03 3,773
113592 금목걸이 색이 까맣게 변해가는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8 골드 2012/06/03 8,487
113591 휴롬 콩찌꺼기로 뭐하죠? 2 휴롬 2012/06/03 1,862
113590 생협이나 한살림에 장어즙 같은거 파나요? 3 소소 2012/06/03 3,362
113589 중학생 친한 친구들 사이에 찐따라 표현을 쓰나요? 8 조카문제 2012/06/03 1,955
113588 은교에서 박해일이 70노인 역을 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나요? 20 ---- 2012/06/03 4,972
113587 (방사능)우리나라민족을 망칠 27%의 원전사고- *동영상* 꼭 .. 녹색 2012/06/03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