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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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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들의 기독교 신앙을 이해할수 없어요

이해불가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2-04-24 12:19:46
예전에 기독교인이었다가 현재는 기독교인이 아닌데요. 
우리나라 기독교는 기복신앙의 성격이 강하고 성경이라는 책 자체내에
모순도 많고 뭔가 이해되지 않는것들도 많은데 
지성인들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기독교 신앙 몰입이 이해가 참 안가네요. 
기독교를 비판하려는게 아니라 그들이 정말 종교라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믿는것인가 하는 의문도 들구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엘리트들에 부유한 사람들만 다닌다는 교회도 
다녀봤지만 끊임없이 의구심을 일게 만드는 
성경을 그냥 '무조건'믿고 신봉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이해가 안가는것 몇가지인데요. 
1. 하나님이 사랑하는데 안믿는다고 다 지옥불에 쳐넣는다는 발상을 
사랑으로 이해하는것  
2. 종교는 인간이 만든것인데 그걸 절대진리인양 믿는것 
3. 무속인처럼 신을 받은것도 아닌데 평범한 직업인중 하나인 
목사의 말을 무슨 신이 내린 점쟁이?가 하는 말처럼 신봉하는것 
그리고, 목사가 실수하면 그건 인간이니까~라고 실수를 덮어주는것 -_-
4. 성경에 나온 예수라는 인물이 하는 행적은 인간이 아닌 거의 마법사가 하는 행동에 
가까운데  (물위를 걷는다던가, 진흙을 바르니 장님이 눈을 떴다던가, 
오천명을 오병이어로 먹였다던가 하는..) 신도들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는점 
5. 인류사상 처녀가 정자없이 임신하는 경우는 있을수가 없는데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것을 믿는점 (특히 의사들이 믿는것을 이해할수 없음)
5. 죄를 짓고 회개하면 죄가 사해짐을 받는다며 그걸 자신의 마음이 개운해짐으로 
확신하는 행위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배움이 짧은 분들이 사고력이 부족해서 단순한 원리가 세뇌된다고 치지만  
엘리트들은 무슨 생각으로 무속신앙에 가까운 기독교를 신봉하는지.. 
이들을 이해 하고 싶어요.  
   
 
 
IP : 175.192.xxx.9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4.24 12:21 PM (115.139.xxx.72)

    이과 계통 기독교인들은 공룡 믿는지 궁금해요.
    공룡은 성경에 없을텐데

  • 2. 원글
    '12.4.24 12:24 PM (175.192.xxx.91)

    대한민국 상위1프로들이 다니는 교회에서 느낀건 자신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그저 인맥과 사교를 위한 친목집단이구나 하는 정도였어요.

  • 3. ..
    '12.4.24 12:29 PM (112.156.xxx.67)

    전 제발 저한테 교회다니라고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교회 다니지 마세요. 하면 안 다닐것도 아니면서 입장바꿔서 생각하자구요.
    잘 되면 하나님 탓 못되면 니가 교회 안다닌 탓이라는데...

  • 4. 그저
    '12.4.24 12:31 PM (123.213.xxx.187)

    신기할 뿐,,,어쩜 그럴 수 있는지가 ..

  • 5. ...
    '12.4.24 12:35 PM (115.22.xxx.246)

    인과응보는 반드시 있다고 불교의 고승들은 강조를 합니다.

    스님들이 하시는 하안거, 동안거수행은 회광반조해서 생각이 끊어지면 오로지 나에게로 들어가는 삼매(명상)의 상태가 되면 수행의 깊이에 따라서 전생과 다음생도 생생히 다보인다고합니다.
    이 경지는 말로써, 언어로써 설명되는 게 아니기때문에 이 정도밖에는 설명할길이 없네요.
    스스로 깨달아서 깨치는 불교의 수행 중 여러방법들이 있지만 삼매는 가장 중요한 수행법입니다.

    자기속에 있는 완전한 나를 만나보면(제8아뢰야식이라고하는 거대한 메모리칩) 불교가 살아있는 종교라고 느끼실텐데...

    누가 내죄를 다 용서해준다? 이론적으로도 말도 안되는 논리인데...

  • 6. 진짜
    '12.4.24 12:35 PM (122.54.xxx.7)

    진짜 성심 성의껏 신앙 생활하시는 분들은 교회 안 다니는 사람들이 불안한가봐요. 저보고도 천당갈려면 교회가야 하고, 얼마나 강심장인데 신앙생활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 7. 윗님
    '12.4.24 12:36 PM (125.188.xxx.2)

    갑자기 불교는 왜 끌고 들어가시나요?서구 유명 과학자들이 불교의 과학적 진리에 감탄하는 중인데요.
    반야심경과 현대물리학에 관한 책 꽤 많아요.

  • 8. ..
    '12.4.24 12:37 PM (112.156.xxx.67)

    이건 청와대 게시판에 올리셔야 답 나오실듯...

  • 9. ...
    '12.4.24 12:38 PM (119.69.xxx.80)

    청와대에 지성인이 있을까요?

  • 10. 원글
    '12.4.24 12:39 PM (175.192.xxx.91)

    불교도 좀 이해가 안가는건요..
    인과응보는 믿는데요.
    예를들어, 어떤이가 살인을 저질렀다 근데 그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서 그런행위를 했다면
    이걸 어떻게 해석하나요?
    자살을 했다, 근데 우울증때문에 자살을 했다면 이건 어떻게 볼수 있을까요.
    어려워요. 불교도...ㅠ

  • 11. ...
    '12.4.24 12:39 P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예수도 너네 안 믿으면 지옥가 이렇게 협박할 분이 아닌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좀 심한것 같지 않나요? 안 믿으면 다 타죽어.. 이런거잖아요.. 천주교는 연옥도 있고 하지만... 나만 진리야 나만 따라와 안하면 다 죽어 딴건 다 틀려 이런 교리들이.. 독선과 배타성을 야기하고.. 이게 일부 못된 사람의 성정과 합쳐지게 되면 진상이 나오는거예요..
    순*음교회보면요.. 완전 목사는 신이예요.. 올림픽 경기장에서 사랑합니다 목사님..이라는 왕플랜카드를 걸고 막 기뻐해요..전당대회하는것 같기도 하고..
    성경의 핵심은 신을 사랑하는 것 이웃사랑하는거 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개신교는요.. 돈 내면 축복 받고 주일에 교회가서 하루종일 봉사하면 축복받고 앞길 열리고 이렇게 잘못 알고 있어요.. 그래서 목사들을 주의 사자로 생각하고요.. 목사의 행실이 그른 것이라도 모두 눈감아 주죠..사회기부 봉사는 몇 프로 안하고 교회 짓기에(사업확장? 회사 건축하는거죠) 열 올리고.. 권사 장로 되려면 돈 내야 하구요.. 가난한 사람은 장로가 못 된답니다.. ㅋ
    또 사회기부 이런거 몇 프로 안합니다.. 세금도 안내잖아요..? 그리고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데 생색은 얼마나 내는지.. 교회 안다니는 소년소녀가장 일부러 예배 참석시켜서 성금 전달한뒤 사진 찍죠.. 어린아이들한테 상처주는 겁니다..
    물론 안그런 교회 있어요.. 잘 하는 교회 있습니다.. 못된 교회 일부이지요..그런데 전 가끔 개신교에서 순진한 노인들 우롱하는것 같습니다.. 폐지주워 십일조 하는 할머니들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물론 개신교만 그런거 아닌거 압니다.. 불교도.. 불교에서 스님들이 자리 놓고 조폭싸움하죠 .. 어느종교나 좋은 사람있고 나쁜사람있죠..
    개신교는 정말 각성하고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잘못 지적할건 지적해야 해요
    모든 거 다 감싸주니까 각성이 안되는거예요.. 그리고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고..
    이거요.. 회개가 아니지요.. 죄짓고 회개했으면 다시는 안 그 죄 안짓는게 회개아닌가요?

  • 12. ㄷㄷㄷ
    '12.4.24 12:40 PM (115.143.xxx.59)

    저도요..사회 엘리트계층에도 저런 교리를 신봉하는거 보면 되게 이해안가요.

  • 13. ...
    '12.4.24 12:40 PM (121.160.xxx.196)

    뭔가 있나보다 다시 한 번 알아볼까? 라는 마인드를 가지셔도 좋습니다.

  • 14. 112.144님
    '12.4.24 12:44 PM (125.188.xxx.2)

    불교의 문제점은 기독교에 비하면 애교 수준인데요. 남이나 사회 전체에 피해 주는 수준 아니고요. 자기반성이 필요한 조직에 속한 사람이 남의 잘못 걸고 넘어지는 거 보기 좋지 않아요. 알게 모르게 물드셨네요.

  • 15. 112.144님
    '12.4.24 12:47 PM (125.188.xxx.2)

    제가 불교계에 문제가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최소한 불교는 샘물교회 사건이나 남에게 종교를 강요해 짜증나게 하는 일등은 하지 않는 다는 말이죠.

  • 16. 사회 엘리트?
    '12.4.24 12:47 PM (72.213.xxx.130)

    그들이 도움이 안되는 것을 붙잡고 있을까요? ㅎㅎㅎ 교인이 많으니 사교를 위해서도 본인에게 이득이라서 믿는 거에요. 아버지 하나님에게 뭐든 회개하면 용서가 되니까요. 얼마나 좋아요? 당연히 믿죠. ㅎㅎㅎ

  • 17. ..
    '12.4.24 12:48 PM (112.156.xxx.67)

    뭔가 있나볼려고 갔다가 이해안간다고 하는데..종교라고 두리 뭉실 희미한 무언가처럼 하지 말아야 돼요.
    원글님 물어본 질문 말고도 말 안되는거 무지 많아요.
    그래도 무조건 믿으라는데,뭔가 씌어야 하는건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인생이라 천국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간다..쯧쯧
    미리 보험드는 셈치고 똑똑한 사람들도 다닌다는데, 어디 믿어보자...
    지성인이라서가 아니라 세뇌처럼 당한거에요.

  • 18. 휴........
    '12.4.24 1:02 PM (115.140.xxx.84)

    올라온 화면보니 참........
    무당앞에서 하는행동과 별 다를바없네용..

  • 19. 5병2어
    '12.4.24 1:02 PM (118.223.xxx.63)

    다른건 몰라도 5병2어 이것은 믿어요.
    모든게 순간에 이뤄졌다고 생각하지 말고 차근이 이뤄졌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말에 십시일반 있죠?
    나눔이 있다면 보탬이 있는거죠.
    보탬이 더 해져서 나눔이 된거구요.
    거기에선 보탬의 손길이 빠졌던거라 생각 해 보세요.

  • 20. ..
    '12.4.24 1:04 PM (115.136.xxx.195)

    종교는 강력한 자기 최면이거든요. 그리고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예요.
    인간의 약한부분을 종교가 잘알고 있죠 특히 기독교..
    인간의 욕망을 잘알고 그부분을 건드려줘요.

    지적이어도 욕망을 가득차있으니까요.
    저도 교회다녀봤지만, 기도할때 예수님위해서 기도하지는 않죠.
    그리고 요즘 한국교회는 신앙보다, 대인관계, 이익, 그리고 자신을
    포장하기위해 다니는 사람들이 많죠.
    또 자기합리화가 쉬운 종교이고,

    그래서 종교를 믿음 인간이 나아지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는 짓을
    합리화해요. 그러니까 종교를 믿어도 변함이 없죠.

    전지전능하다는 신이 있다면 지금 개신교의 타락, 부패 이런것
    못볼텐데요. 여전히 종교로 포장해서 나쁜짓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보면 신은 죽었죠.

  • 21. 시대
    '12.4.24 1:05 PM (118.223.xxx.63)

    아~ 그리고 시대에 따라 종교관도 변하는거에요.
    그래서 지금 온갖 종교가 범람하고
    상식있을 만한 사람들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종교에 빠져 저지르는 일들.
    그것 가까이 가 보세요.
    옛날부터 내려오던 종교의 모순점을
    그 신흥종교는 지적하고 또 다른것을 또 부각시키더군요.
    유불선 통합한 종교 ㅋㅋ 그래서 존재하는겁니다.

  • 22. 참새짹
    '12.4.24 1:07 PM (121.139.xxx.195)

    불안과 공포는 나이 드는 이상 지성인, 비지성인을 가리지 않고 찾아 오니까 뭔가에 매달리고 싶어서인것 같아요. 없는 사람들이야 생계불안이 제일 크겠지만 있는 사람들은 점점 내려와야 하는 지위, 찾아오는 죽음 이런것에 휩싸이다 보면 만들어진 절대자에게라도 의지하고 싶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같은 종교라도 불교는 내려놓고 비워두라는 철학을 강조하는 만면 기독교는 믿기만 하면 하느님이 다해주실거야 이런 기복신앙이 더 철저하잖아요.

  • 23. 종교전문가
    '12.4.24 1:08 PM (202.30.xxx.237)

    그들은 종교가 아니라 그것의 혜택을 믿는거랍니다.

  • 24. 샬랄라
    '12.4.24 1:08 PM (116.124.xxx.189)

    원글님이 잘 못 알고 계십니다.

    님이 생각하는 그들은 지성인이 아닙니다.

    무늬만....

  • 25. 000
    '12.4.24 1:13 PM (118.128.xxx.156)

    불교가 과학적인게 아니라 과학을 불교사상에 맞춰 해석해서 그런겁니다.
    그 먼 옜날에 중력을 과학적으로 이해 했겠습니까?
    지동설을 알았겠습니까?

    불교는 기독교와는 달리 우주나 인간의 기원을 직접언급하지 않기때문에 과학적인 문제가 덜 드러난다는거 뿐이죠.

    기독교나 불교는 성격이 다른 종교일뿐이지 과학은 아니라고 봅니다.

  • 26. 저의
    '12.4.24 1:18 PM (125.187.xxx.194)

    생각을 조리있게 쓰셨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랍니다~~
    이해불가예요..

  • 27. 000
    '12.4.24 1:18 PM (118.128.xxx.156)

    종교는 종교고 과학은 과학일 뿐입니다.

  • 28. ..
    '12.4.24 1:22 PM (112.156.xxx.67)

    윗님.. 교회 가보세요. 성경책에 있는거 다 진짜라고 해요.
    진짜는 과학적으로 증명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 29. 000
    '12.4.24 1:24 PM (118.128.xxx.156)

    저 종교 없어요. 기독교인 아닙니다.

  • 30. ~~
    '12.4.24 1:25 PM (72.213.xxx.130)

    인간이 종교를 놓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가만히 보세요. 경치가 뛰어난 곳을 좋아함에도 인간이 세운 에펠탑, 빌딩, 도시, 위인들, 역사를 계속
    반복하고 찬양하는 것은 인간이 창조하고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그 모든 게 지구라는 자연에서
    나왔음에도 신이라는 말을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에 인간이 창조한 종교를 거부할 수 없다는 거죠.

  • 31. ooo님
    '12.4.24 1:26 PM (125.188.xxx.2)

    그 당시 인도의 과학 발달 눈 부셨습니다. 부모은중경이란 경전에서 어머니의 노고를 기리는 글에 나와 있는 태아의 발달 상황을 보면 지금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과 거의 일치하구요,그 밖에 소립자에 관한 이론도 경전에 다 나와있구요.잘 모르면서 폄하하려 애쓰는 모습이 참 눈물겹네요. 남을 비하하면 자기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 더 떨어진다는 걸 모르시나봅니다.

  • 32. ooo님
    '12.4.24 1:27 PM (125.188.xxx.2)

    인간의 기원을 언급하지 않은거 어느 목사님이 알려주셨는지 몰라도 불교경전 워낙 방대해 불경전문 학자가평생 연구해도 다 접하기 어려운데 그 목사님은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 33. 지나가다
    '12.4.24 1:31 PM (112.161.xxx.156)

    000님은 불교를 전혀 모르시는 듯한데..
    어찌 저런 댓글을 단데요? 용감하신건지...

  • 34. ...
    '12.4.24 1:33 PM (203.226.xxx.7) - 삭제된댓글

    위에 끝에 2번님 제가 위 긴글쓴 사람인데요
    제가 말하는점은 개신교에는 모순점이 많고 고쳐나가야 한다는 말이고요
    모든종교가 문제점이 있지만 개신교는 좀더 심하다는 의미였어요
    모든 종교가 문제는 있다는 예로 불교를 든거구요
    저 불교사상 성경 모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불교를 폄하하려고 예를 든게 아니랍니다^^

  • 35. 000
    '12.4.24 1:33 PM (118.128.xxx.156)

    과학은 결과보다는 그 결과에 이르기 까지의 추론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단계적으로 해결하기 쉬운 문제부터 차근 차근 해결해서 그 결과가 꾸준히 축적되는 과정에서 소립자 이론도 나오는 겁니다.
    고전 물리역학을 모르는 상태에서 소립자 이론이 어떻게 나올수 있나요?

  • 36. ///
    '12.4.24 1:34 PM (112.149.xxx.61)

    불교나 천주교는 다른 종교를 존중해주는데
    기독교는 자기들만 절대선이고
    선한 사람은 아무리 좋은일을 한다해도 하나님을 믿지않으면 지옥에 간다는게 이해할수 없어요
    악한 사람은 나쁜짓하고 교회다니면서 잘못했어요 반성하면 다끝인건지
    하나님이 그렇게 쪼잔하고 융통성없는 분인지

    교회다니는 사람들 매일 기도한다는게 자기자신들 위해서,,
    교회헌금 많이 내면 다 나중에 자기일이 잘 풀리더라나뭐라나..사실 좀 웃겨서
    그 돈으로 배불리는 사람은 정작 목사들
    이건 뭐 바보들인가 싶기도하고

  • 37. ...
    '12.4.24 1:34 PM (203.226.xxx.7) - 삭제된댓글

    개신교 행태에 안타운점이 많아서 뻘글로 주저리 써봤어요

  • 38. ..
    '12.4.24 1:35 PM (115.136.xxx.195)

    000 님때문에 저도 불교의 창조에 대해서 찾아봤어요.
    이렇게 나오더군요. 님도 궁금하심 연기론을 찾아보세요.


    "불교에는 누가 무엇을 창조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생기는 물건이나 사람이나 어떤 생명체나

    모두 그것이 생길만한 씨앗이 있고 또 그 씨앗을 자라게 하는 주변 조건들이 있어서

    한 생명체 한 물건이 생긴다는 것이 불교 이론입니다.



    이것을 인(씨앗)과 연(조건)이 만나서 한 생명이 일어나는 결과가 있다는

    인연생기, 연기법입니다.

    그러므로 죽는 원리도 간단합니다.

    태어남을 만들었던 인과 연이 소멸되면 죽는 결과가 일어납니다"

  • 39. ...
    '12.4.24 1:40 PM (203.226.xxx.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개신교 아닙니다요
    그리고 개신교나 불교나 천주교나 모든 종교들 반성할부분은 반성해야하고 잘못된점이 있으면 고쳐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사람이 먼저잖아요

  • 40. ...
    '12.4.24 1:46 PM (61.74.xxx.243)

    저도 (저도 처음에는 기독교) 여러가지로 기독교에 대해서 모순도많고 문제도 많은거 같았고 삶이나 우주의 그 모든게 궁금하여 여러가지로 나름 연구해봤는데, 결론은, 기독교는 (수준낮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불안때문에, 만든거 맞고요. 불교는 종교형태의 불교말고, 철학적인 측면에서의 불교가 인간과 우주를 꿰뚫고 있다고 봐요. 그외 인간사에서 나타나는 잡다구리하고 복잡한 모든 현상들은 그냥 지나가는 바람처럼 한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말하자면, 불교는 우주만물이 '그냥 지나가는 바람처럼 한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인지하는 쪽이고요, 기독교는 '그냥 지나가는 바람처럼 한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에 온갖 의미를 부여해서 사라지지않고 죽지않으려고 발버둥면서 집착하는 종교랍니다.

  • 41. 저는 도움이 많이 됬어요
    '12.4.24 1:47 PM (112.168.xxx.22)

    저두 배울만큼 배운 사람인데.....ㅋ 저는 도움이 많이 됬어요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패스해버리고 신앙생활하는 약간 날라리 기독교인?
    어렸을적 삐걱거리는 가정환경에서 제가 조금이라도 바르게 살려고 했던 부분
    좀 심각한 병에걸렸을때 기댈수 있고 희망을 준부분
    성경의 바르게 사는 잣대를 내게 대어보고 돌아볼수 있게 해준 부분
    사후에도 갈곳이 있다는 기대감?
    비기독인들에게는 하찮은것일지 모르지만
    저는 어쨌든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 42. 000
    '12.4.24 1:47 PM (118.128.xxx.156)

    불교의 과학적인 부분은 과학이 아니라 사색적인 철학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 과학은 아직 결론을 못내려요.
    빅뱅이전은 아직 알려진게 없다고 하잖아요.
    최초 생명의 기원도 실험적 증명을 못해서 가설 수준이지만 과학자들은 화학적 진화과정을 연구하지요.

    그리고 과학은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보여주어야 됩니다.

  • 43. ..
    '12.4.24 1:58 PM (115.136.xxx.195)

    000 님 님의 의견에 일정부분 동의해요.

    과학적으로도 아직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는것도 알고,

    불교뿐 아니라, 종교를 과학적인 잣대로 재면 안되죠.

    창조과학회같은것을 만들어서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겠다고
    하는것이 웃긴것이죠.
    기독교의 가장 큰적은 과학이라고 하더군요.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이 기독교를 믿지 않게 된다고,
    지금 한국개신교는 그적을 불교나 카톨릭등으로 생각하지만,
    결국은 과학이 그들의 발목을 잡을 꺼라고 생각되는군요.

  • 44. 흠흠
    '12.4.24 2:20 PM (211.40.xxx.172)

    불교의 색즉시공을 입자물리학을 동원해서 설명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철학적이고 시적인 표현인데 굳이 과학에 의존할려고 하는거 같아 좀 그렇더군요.

    그리고 물리학의 천체 우주론을 중국 주나라시대때의 점술책인 주역에 맞추어서 해석하기도 하구요,

    이런건 해석하기 나름이라서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네요.

    기독교는 말해봤자 입만 아프고..

  • 45. 지나가다
    '12.4.24 2:29 PM (112.161.xxx.156)

    저도 불교를 알고나서야 소립자이론과 빅뱅이론이 피부로 와닿던데...
    제가 본 불교는 철학이자 과학이예요. 한마디로 철학따로, 과학따로가 아니죠.
    모든 우주의 존재의 핵심에 대해 얘기를 했기에 분류가 없어요.
    그냥 바로보는 사실이자 현상일뿐이죠. 관념만의 차원이 아니예요.
    000 님은 불교를 자세히 좀 알고나서 그에 대해 언급했으면 합니다.

  • 46. 제가 본 바로는
    '12.4.24 3:23 PM (1.246.xxx.160)

    교회든지 절이든지 이슬람이든지 열심히 믿는 사람들은 무당이라도 열심히 믿습니다.
    뭐든지 믿었다하면 미친듯이 믿습니다.

  • 47. ....
    '12.4.24 3:23 PM (211.40.xxx.119)

    글쎄요 저도 000님이나 흠흠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모든 우주의 존재의 핵심이라는 말도 너무 추상적이고,
    사실 지금의 현대물리학조차도 우주의 통합적인 근본 원리를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과학이라는 학문은 미리 결론을 지어버리는게 아닙니다.

    저는 고대그리스의 자연철학을 보면 과학과 좀 가깝게 느껴졌는데요.
    이들은 논리의 정연함을 보여요. 그 논리가 타당하면 다음 단계로 이행하는거죠.
    그들은 지구의 크기를 계산하고 지동설도 주장했는데 태양과 지구의 거리등이 터무니 없이 빗나가는등
    그 결과치는 비록 틀렸지만 방법론상으로는 옳았다고 합니다.

    과학은 결과가 아니라 사고 추론 과정인거 같아요.

    그리고 원자론을 주장하기도 하였는데 이건 당시에는 너무 조숙한 학설이었고(당시 지동설도 그랬던거 같습니다) 너무 관념적이고
    그 내용도 지금의 원자개념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현대과학과 어설프게 비스무리한 결론을 이끌어 냈지만 과학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거죠.

  • 48. ....
    '12.4.24 3:24 PM (211.40.xxx.119)

    그리고 과학은 아무런 학문적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처음부터 거창한 결론을 이끌어 내는게 아니라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밟아 올라가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잘못된 학설은 스스로 고칠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라면 결코 처음부터 완벽할수 없어요.

    과학의 역사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과학이라는 학문이 갈릴레이 이후에 비로소 등장한 학문이라고 보고 있어요.

  • 49. 친목도모
    '12.4.24 4:00 PM (175.198.xxx.77)

    제가 내린 결론은 친목도모 차원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사람 사는 모임은 어디에 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게 종교모임이 되어도 그 안에서 하는 권력 투쟁(?)등 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크게 일반 사회에서 하는 모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어렸을땐 천주교, 개신교 다 다녀봤기에 압니다.

    아울러 주위에 개신교 친구들이 있어서 이야기 하는것 들어보면 늘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습관적인 일상의 하나이자 사후의 보험용과 친목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일조라는 일정의 돈을 담보로 하는....

  • 50.
    '12.4.24 4:28 PM (125.135.xxx.131)

    지성인들이 바보가 아닌 건 아시죠?
    말 그대로 지성인들입니다.
    세상을 선도하는 분들이죠.
    그런 분들이 왜 믿을까요?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안 믿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믿으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기 때문이에요~

  • 51. 댓글들 읽고..
    '12.4.24 4:54 PM (211.169.xxx.40)

    기독교는 말할것도 없겠지만 불교는 답은 있고 그 답이 도출되는 과정이 없어서 몇몇분들이 과학적인 비판을 하는가 싶네요.
    그 답이라는것이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옆에 베스트글을 봐도 그렇지만 과학은 미스테리한 현상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하는데, 불교는 그 설명이 없는 거같아요.

  • 52. Zecal08
    '12.4.24 4:56 PM (173.34.xxx.5)

    제가 지성인인줄을 모르지만 기독인의 입장에서 변호 할 말이 있을까 하며 글을 남깁니다.
    1번은 잘못 알고 계신 부분입니다. 글이 길어질것 같아 적지는 않겠습니다. 이게 성경의 내용이니 궁금하시면 주변에 물어 보시는게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개인의 의견/신념을 이야기 하고 계시므로 피차간에 논의가 힘들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글은 되도록 피해 왔지만, 글쓴분과 댓글들만이 진리가 되는듯하여 지나가다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기독교신앙이 지성과 거리가 멀다니요.

  • 53. 부족하지만 답글을
    '12.4.24 5:16 PM (114.205.xxx.60)

    적습니다.

    1.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믿지 않는다고 다 지옥불에 처넣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글.....


    로마서 1장 18절-32절을 읽어 보시면 원글님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해서 하늘로 부터 나타납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그들가운데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것을 명백히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믿지 않는다고 무조건 지옥에 던지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것을 분명히 그들에게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아담이 죄를 범해 에덴에서 쫒겨 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옷을 지어 입히시고 쫒겨난 후에도 그들의 삶과 자손들의 삶을 돌보시고 용서하시고 개입해 나가셨습니다


    믿지 않으면 무조건 지옥에 던지시는 하나님이 어떻게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까

    엘리트들이 그것을 무조건 믿는 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더 이해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


    2.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인데 그것을 절대 진리인양 믿는것----------------------------------------


    사도행전5장 38-39절과 디모데후서 3장16-17절이 원글님의 질문에 대한 성경의 답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경우에 대해서도 내가 한마디 하자면 저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둡시다

    만일 그 목적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이 사람들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행여나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해 싸우는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16-17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온전히 준비되게 한다

    (저희 교회 집사님 한분이 사춘기 딸이 집에 돌아와야 하는 이유와 시간이 명확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딸을

    찾으러 모든 식구들이 딸 때문에 마음을 죄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도사님 한 분이 딸이 집에 올것이니 안심하라는 감동을 하나님이 마음에 주셨다고 전했고

    집에 와 보니 딸이 집에 와 있었던 것을 이야기 해주셨는데 하나님은 성경대로 감동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입

    니다.

    노사연씨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목사님 한 분께 임종예배를 드려야 겠다고 준비해달라고

    전화를 하신 일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시는 길에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마음에 노사연씨 어머니가

    일어날 것이라는 감동을 주셔서

    설교를 그렇게 전했고 며칠있다 어머니가 정말 일어나셨다고 목사님께 전화를 하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감동으로 분명히 인간에게 이야기 하시는 분이십니다.)

  • 54. 원글님의 4번과 5번 질문
    '12.4.24 6:58 PM (114.205.xxx.60)

    이어령씨 따님에 대한 기적을 못 들어 보셨나요?

    이어령씨는 기적이 일어난 후로 예수님을 만났고 지금은 교회에 다니고 계십니다. 성경의 기적은 사실입니

    다.



    전 중국대사로 일하셨던 김하중 대사님의 하나님의 대사라는 책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과 사랑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어떻게 이끌고 계신지.....



    마가복음 12장 24절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몰라서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성경을 잘 읽고 ..........................................................................................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난 후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믿음의 엘리트들이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남이 없는 것을 갖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 나라에 소망과 희망을 심어나가길 기대합니다.

  • 55.
    '12.4.24 8:09 PM (211.41.xxx.106)

    딴건 모르겠고, 우리나라 기독교는 원글님이 말씀한 딱 그대로죠. "자신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그저 인맥과 사교를 위한 친목집단"
    그저 인맥 쌓기 위한 공간이자 사교의 장이자 정보 공유의 장소에요. 지금처럼 뿌리 내릴 수 있었던 것도 그 한국 사회 특유의 인맥이란 것의 그물을 잘 이용한 셈이죠. 딱히 교리를 믿어서가 아니라 그 세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게 더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보다 서민에게는 결혼 등의 경조사를 위해, 그 위의 계층들에게는 자기 권력이나 재산의 유지와 확장을 위해서 말이죠.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최민식이 처세를 위해 교회를 나가는 게 큰 설명 없이 그냥 나오는데, 그 장면이 너무나 자연스럽더라고요.

  • 56. 저희교회
    '12.4.24 9:18 PM (114.205.xxx.60)

    집사님 한 분은 부모님이 어마 어마한 재산을 남겨놓고 돌아가셨습니다.

    형제라고는 여 집사님과 남동생 뿐이었는데...

    믿지 않는 남동생이 재산에 욕심을 부리는 것을 보고

    동생을 사랑하기 위해 엄청난 자기 상속분을 모두 포기 한 분이 계십니다.



    검색어에 이름을 치면 나올만한 교육부에서 일하셨던 저희교회 장로님 한 분도 그냥 놔두면 7-8억 가까이 오

    를 자신의 재산을 믿지 않는 동생을 위해 주고 자신은 전세 사는 것을 선택한 장로님도 계십니다.


    장로님 내외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고 자식들에게는

    작은 용돈을 가지고 살도록 그리고 검소하게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분들이십니다.

    지금 장로님은 나이가 꽤 되시는 데도 자신의 집을 갖지 못했습니다. 믿지 않는 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서요.



    자신들의 문화 공유 그저 인맥과 사교 ..........................

    그런 신앙인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지금은 그냥 두라고..... 가라지를 골라 내느라 알곡도 상할 수 있으니

    주님의 때에 알곡은 곡간에 가라지는 불에 태운다고 성경엔 기록되 있습니다.


    알곡 같은 아름다운 성도들이 교회 안에 분명히 있습니다.

  • 57. 지수화풍
    '12.4.24 10:37 PM (124.53.xxx.14)

    종교가 가장 싫어하는게 교인들이 점점 똑똑해지는거래요. 저도 오늘 지인과 종교에대한 얘기를 했지요. 개신교는 그들만의 친목단체라고 보고요, 나 부자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복달라고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다고 믿는 사람들의 세뇌행위죠.제가아는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께 선택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주신대요. 특별히 자기가 선택당한걸 알고있는데..참 편리하겠던데요. 절대자가 선택해주신 몸이니 어떤 고통이든 달게 받겠지요. 그러자고 믿는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들의 사회참여는 전혀 없어요. 오직 예수와 성경뿐이예요. 성경은토씨하나 틀림없는 하나님말씀이라고 하지요. 그분이 가장 열심히 하는게 신앙생활과 부동산 투기예요. 재테크의 귀재지요. 이것이 개신교신자의 믿음입니다. 자신의 안위만을 위한 신앙.

  • 58. ...
    '12.4.25 3:03 PM (59.31.xxx.37)

    불교의 과학적 사상은 소 뒷걸음질 치다가 우연찮게 밟은격이랄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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