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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다니까 남편이 약을 사 줬는데요..

고맙다 남편아..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2-04-24 11:02:42

어제 아프다는 글을 여기에 남기기도 했는데...

아직 병원을 가보지 못해서 정확한 것도 모르겠고...

병원 갈 시간도 없고.. 아무튼 상황이 그래요

 

아기 낳고 나서부터는 남편이 아기만 좋아해서...

맨날 제가 질투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기도 아프고 저도 아픈데...

저한테도 살짝 신경을 써 주네요

전화해서 아픈지 안 아픈지도 물어봐주고...

 

급기야.. 어제는 자기전에 먹으라며 약을 꺼내주는데...

이건 뭐.. 내 증상이 아닌 다른 약을 사 왔어요

이렇게 아픈게 아닌데... 이걸 어떻게 먹어 했더니..

그냥 먹으래요

그래서 진짜 그냥 그 약 먹었어요

 

약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데... 진짜 안 먹으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

약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고

남은 약은 내일 먹을게 하고 가방에 챙겨왔어요

이 약 다 버려야겠죠?

 

5월이면 건강검진 있어서 그때 병원 갈려고 했는데..

남편이 진짜 도와주는건지.. 아닌지...

암튼 무조건 고마워해야 하는거 맞죠?

IP : 14.35.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11:06 AM (1.225.xxx.12)

    네, 무조건 고맙다고 해주세요.
    (속으로야 개뿔 고맙기는... 하시더라도요 ㅎ)

  • 2. ㅋㅋ
    '12.4.24 11:09 AM (112.168.xxx.22)

    맞아요 속으로는 개뿔
    밖으로는"여보자기 고마워 사랑해"
    무조건고맙다고 하면 훈훈한 사랑이 씩터요

  • 3. ...
    '12.4.24 11:32 AM (115.126.xxx.140)

    댓글들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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