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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바뀐 생각

....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2-04-24 10:58:31

 40이 넘으니 느낀건데

그전엔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다 이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정말 아니다.

사람 질이 천차만별이다.

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중에 사이코들이 정말 많다

이런 생각이예요.

자기 그런 성향이 드러날것 같으면

정상인처럼 행동하지만

자기를 잘 모르는곳이나

자기가 갑인 위치에서는 정말 막돼먹게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도덕이고 윤리고 싸그리 무시하고

어떻게든 차지하려고 하고

의외로 평범한 사람이 뭐 훔쳐대고

거짓말로 속이고 이런 일도 많고.

내 생각에 그동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인격자고 상위 20프로 안에 드는 사람들이다

이런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괜찮은 사람이 오히려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런 사람이 드물다는걸 알았으니까요

IP : 182.209.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7
    '12.4.26 2:17 PM (211.253.xxx.49)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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